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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카페 & 맛집

빈티지 감성 노원카페 감각! 디저트 수플레 맛집이에요 ~

by 길치여행가 주희핑거 202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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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감성 노원 카페 감각

수프레 디저트 맛집!


 

어제는 그렇게 하얀 눈이 펑펑 내리더니

오늘은 다행스럽게도 날씨가 포근해졌어요.

포실포실한 하얀 눈을 보면 저는 왠지 모르게

달콤하고 푹신푹신한 디저트가 먹고 싶더라고요

 

예쁜 빈티지 카페 디저트 맛집을 이야기할까 해요

참고로 이곳은 코로나 1단계 때 여름에 다녀왔어요

그래서 디저트 및 메뉴가 지금과 다를 수 있답니다.

(워낙 귀차니즘이 있어, 이렇게 늦게 리뷰하네요)

 

 

 

 

작년 여름에 진짜 오랜만에 친구와의 데이트를

위해서 오랜만에 어릴 적 자주 갔던

노원으로 향했어요 꼬꼬마 시절에 즐겨

갔던 곳이라 지금은 많이 달라져 맛집 서치를

열심히 했는데요. 당시 이곳에 빈티지 감성의

"감각"이라는 곳이 있어 찾아가게 되었어요. 

노원 카페 하면 정말 유명하더라고요.

 

위치는 노원역 10번 출구에서 도보 2분 정도

들어가는 입구가 조금 골목길이었긴 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건물이 조금 독특한 느낌이라

바로 알 수 있었어요.

 

 

 

 

노원 감각

영업시간 11:00 ~ 23:00

 

실내로 들어서니 카페보다는 뮤지컬, 연극, 전시회

무대를 연상시키는 세트장 분위기가 들었어요.

엔틱 한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그림액자

모두가 한쪽 방향으로 디피 되어 있어 특이했어요

 

결론 저는 오 ~ 매력적인데 라고 했고

친구는 잉??? 이게 뭐지??라고 느꼈데요

 

 

 

 

우리가 찾아간 시간은 11:30분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기도 했고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

거리두기는 자연스럽게 되더라고요. ㅎㅎ

 

공간의 2/3이 테이블 석이라면 1/3은 이렇게

카운터와 예쁘고 엔틱스러운 소품들

빈티지 가구들로 되어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카페보다는 약간 분위기

좋은 위스키 바, 와인바 그런 스타일 ^^

덕분에 사진 찍기 너무 좋았어요. 올만에

꼬꼬마 시절로 돌아가 이쁜척하며 찰칵찰칵

 

 

 

 

이쁜 것도 좋고 사진 찍고 놀기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건 역시 맛!!! 우리는 빠르게

디저트와 음료를 주문했어요.

 

커피 및 음료 가격은

커피 3,500원 ~ 5,500원, 라떼 4,500 ~ 5,000원 

티 4,000원 ~ 5,000원, 에이드 5,800원

스무디 5,500원 ~ 6,000원

 

음료 퀄리티를 생각하면 그렇게 비싸게

느껴지지 않았던 거 같아요 ^^

특히 커피가 저렴해서 만족 만족!

 

 

 

 

 

우리가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 사진 찰칵!

노원 카페 감각은 특히 수플레가 맛있어요.

 

티라미수 수플레, 플레인 수플레, 초코 수플레

딸기 수플레 총 4가지로 판매하고 있었어요

(참고로 작년 여름에 갔던 터라 조금 다를 수 있어요)

가격은 13,000원 ~ 15,000원 조금 가격이 있지만

그만큼 퀄리티와 맛이 있어 다행이었어요 ^^

 

우리가 선택한 건 가장 맛있다는 

티라미수 수플레 그리고 백향에이드, 자몽에이드

 

 

 

 

참고로 수플레는 만드는 시간이 약 20~30분이

걸렸던 터라 우선은 이렇게 음료, 에이드가 먼저

나왔어요. 참고로 수플레는 워낙 인기가 많아

재료소진으로 조기마감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우리의 메뉴가 나온 후 12시쯤 되니 손님들이

가득했거든요. 오픈 시간에 맞춰 가길 잘했군,

아마 사람 많을 시간엔 디저트를 맛보려면

대기가 어마어마하겠구나 생각했어요

 

 

 

 

왼쪽 노란색이 백향에이드 핑크는 자몽에이드

플레이팅도 이쁘게 나오고 양도 넉넉해서 만족

맛은 우리가 알고 있는 그맛!! ㅎㅎㅎ

하지만 이렇게 엔틱한 소품으로 나와 사진 찍고

즐기기 좋았던 거 같아요. 

 

 

 

 

그럼 오늘의 메인 "티라미수 수플레"

포실포실 푹신푹신하면서도 부드러운 모습

게다가 고소하고 달콤한 향기가 은은하게 나면서

군침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플레이팅, 양 둘 다 만족!

 

참!! 수플레는 달걀흰자를 거품낸 후 그 밖의

재료섞어 부풀려 오븐에 구낸 요리 방식이라고 해요

(사실 요똥이라 자세한 건 모르는...ㅋㅋ)

프랑스어로 부풀다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향기로운 에스프레소와 부드러운 크림치즈!

고소하면서도 촉촉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던

티라미수 수플레 ~ 기다림 보람이 있을 정도로

맛은 정말 굿!! 만족스러웠어요. 

이렇게 커팅을 하면 안에 크림치즈 자연스럽게

흘르면서 퍼지는데 먹기 전부터 눈과 입이 즐거웠어요

 

 

 

 

한입 입에 넣으면 포슬포슬 푹신푹신한 게 

입안 가득 들어오면서 자연스럽게 녹아내리는 기분

특히 좋았던 점은 많이 달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왜 이곳이 노원 카페! 디저트 맛집으로 유명한지

알겠더라고요. 오랜만에 꼬꼬마 친구와의 데이트

덕분에 맛있고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답니다

 


 

길치여행가 주희의 손가락 놀이터 오늘은

빈티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 좋고 맛있는

수플레 맛집 노원 카페 감각을 이야기했답니다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길치여행가 주희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길치 여행가 주희입니다. 2014년 여행으로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고 삶의 즐거움을 알게 되면서 많은 분들과 이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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