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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카페 & 맛집

삼청동 데이트 북촌 한옥마을 카페 "루아흐" 분위기 좋아요

by 길치여행가 주희핑거 2021.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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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데이트, 북촌 한옥마을

분위기 좋은 조용한 카페 르아흐


 

코끝까지 시리는 한파가 다시 시작된

금요일이에요. 추위가 오긴 했지만

하늘은 맑고 깨끗해서 기분은 상쾌한

그런 날이네요. 이럴 때 따뜻하고 포근한

곳에 가서 차, 커피 한잔 마시며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는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지는 거 같아요. 하지만 아직까지

코로나가 아직까지는 불안한 상태라

야외활동을 하기에는 무리가... 그 아쉬움을

달래고자 지난날 갔던 예쁜 카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자! 랜선 타고 이동할게요

 

작년 코로나 1단계 초가을에 다녀온 사진이에요

 

 

 

 

작년 초가을 단풍놀이 겸 데이트로 

삼청동 북촌 한옥마을에 다녀왔어요.

한옥마을로 가는 입구 쪽 모던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를 발견하고 자연스럽게

찾아 들어간 곳이 바로 "루아흐"

 

카페 루아흐 영업시간 11:00 ~ 19:00

 

붉은색 벽돌과 화이트 그리고 우드 감성

특히 빈티지한 나무 데크에 앉아 사진을

찍으면 이쁘게 나온다는 점 ^^

또 하나의 비밀장소, 경복궁 뷰까지 즐길 수

있는 야외 테라스 공간도 너무 운치 있었어요.

 

 

 

 

찾아간 시간은 평일 2시쯤 이기도 했고 

당시 새롭게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런지 손님이 우리밖에 없었어요.

덕분에 조용하게 즐기고, 쉬어갔답니다.

 

특히 큰 우드의 창문과 하늘하늘 거리는

하얀색 커든 그리고 그 뒤로 비추는

따뜻한 볕이 마음을 편하게 하더라고요.

 

 

 

 

실내는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와 우드를

포인트로 해서 꾸며졌고 편안하고

모던한 가구, 소파, 무엇보다 좋았던 건

은은한 조명 컬러, 반짝이는 별 조명이

포인트가 되어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었어요.

 

 

 

 

인테리어 소품들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 카페라기보다 

사진 스튜디오를 연상시켜 잡지 촬영

하면 너무 이쁘겠다 생각했는데요.

 

알고 보니 건물 위층에 한옥대여점도

함께 하더라고요. 그래서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 스타일로 가게가 꾸며진 거 같아요.

 

저처럼 사진 찍기 좋아하신다면 이곳 추천!!

 

 

 

 

우린 삼청동 골목 풍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소파 자리를 선택했어요.

통창으로 되어 있어 볕도 따뜻하게

들어오고, 포근한 느낌!! 이쁘지 않나요

 

자리를 잡고 음료와 디저트를 주문했어요

 

이곳이 맘에 든 건 정말 가격이 착하다는 거!!

삼청동 특히 북촌 한옥마을 쪽에 있는 카페는

관광지다 보니 가격이 있는 편이에요.

 

 

 

 

그런데 커피, 및 음료는 3000 ~ 4.300원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모카

카푸치노, 라떼, 바닐라라떼, 자몽에이도

감귤 에이드, 자몽차, 얼그레이, 밀크티

감귤차, 캐모마일, 자몽밀크티 등등

 

음료도 다양했고, 가격도 저렴한 덕에

우린 디저트도 각 1개씩 먹기로 했어요.

크로플 4,300 ~ 5,300원 사이!!

 

 

 

 

사진도 찍고 알콩달콩 이야기를 하다 보니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가 나왔네요 ^^

 

친구는 바닐라라떼, 저는 자몽에이드

그리고 아이스크림 크로플 각 1개씩

 

이곳 분위기에 어울리게 화이트 트레이에

골드 나이프, 포크가 포인트로 이쁘게

플레이팅 되어 나왔네요. 먹기 전 사진 찰칵

 

 

 

 

작년 크로플이 한창 인기였는데 ^^ 

이렇게 마주하니 먹기 전부터 엔돌핀 상승!!

와플의 장점과 크루아상의 매력을 가진 녀석

위에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 그리고 

초코시럽, 초코 가루가 뿌려져 있어 

달콤함은 2배로 군침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아... 이렇게 보니 다시 먹고 싶네요.

 

 

 

 

겹겹의 질김이 어찌나 좋던지.

겉은 바삭바삭 촉은 촉촉 부드러운 게

한번 먹으니 멈출 수 없더라고요 ㅎㅎ

거기에 달달한 바닐라 아이스크림 굿!!

단걸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크로플은

달콤하면서 고소해서 순식간에 먹은 거 같아요.

 

저는 커알못 이라 평가하기 힘들지만

친구 말로는 평범했다고 해요.

자몽에이드는 직접 담근 거라 상큼하면서도

달달해서 전 좋더라고요. 

아, 디저트와 굉장히 잘 어울렸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도 착한데 분위기도 좋고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내고 온 거 같네요 ^^

마지막으로 인증사진도 찰칵찰칵!!

 


 

길치여행가 주희의 손가락 놀이터

오늘은 삼청동 데이트 하기 좋은

북촌 한옥마을 카페 루아흐를 소개했답니다

조용하게 쉬어가고 싶다면 이곳 추천해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길치여행가 주희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길치 여행가 주희입니다. 2014년 여행으로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고 삶의 즐거움을 알게 되면서 많은 분들과 이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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