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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주도 가볼만한곳 천년의 숲 비자림 힐링 여행!

by 길치여행가 주희핑거 2021.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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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제주도 가볼만한곳

피톤치드 가득한 천년의 숲

비자림으로 힐링 산책!!


 

요즘 너무나 자연이 그리운 거 같아요

워낙 여행을 좋아하는 것도 있고

복잡복잡한 도시보다는 조용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추구하다 보니

너무 그립고 떠나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4년 전? 에 갔던

제주도여행 중 정말 향기롭고

아름다웠던 숲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처럼 지금 초록초록이 그리우신

분들 저를 따라고 고고씽 해볼게요 

 

 

 

 

제주도 하면 푸른 바다

예쁜 카페, 맛집들도 많지만

정말 신비롭고 아름다운 자연이

너무 좋더라고요. 특히 숲 향기가

가득했던 비자림 잊을 수가 없네요.

 

비자림 입장시간 09:00 ~18:00

입장료 성인 : 3,000원, 어린이 1,500원

 

아, 코로나 때문에 요즘은 이용 인원을

제한해서 하루 1,800명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다고 해요. (굉장히 넓답니다)

그러니 미리 예약을 하고 가시거나

조금 이른 시간에 가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참고로 비자림은 생각보다 굉장히

넓고 길기 때문에 입장하기 전

화장실 필수 그리고 요즘같이 더워진

때에는 마실 물은 챙겨 가시는 게 좋아요

 

 

 

 

입구로 들어가는 순간 판타지

영화 속에 나오는 듯한 초록초록한

숲길이 나왔어요.

붉은색 흙 비자림 이 길과

제주 특유의 돌담길 그 위를

감싸고 있는 진한 이끼 그 위로

빼곡하게 있는 나무 풍경이

눈을 편안하고 시원하게 해 줬어요

 

붉은 길은 제주 화산 화산물로

알카리성의 천연자원으로 

산화방지 유해한 곰팡이 증식 없이

자연을 만들어 준다고 해요.

 

 

 

 

당시 한창 수국이 만발할 시기라

가는 길목 길목 몽실몽실 하얗고

보랏빛 꽃들이 인사를 하더라고요

돌담과 너무 잘 어울리는 풍경!!

이 맛에 많은 분들이 제주여행으로

비자림을 찾는 거 같아요 ^^

 

 

 

 

천년의 숲 비자림은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고 있다고 해요. 나무들의 

높이는 7 ~14m 폭은 100cm 정도의

아주 큰 거목들을 만날 수 있어요.

이 높고 푸른 나무들이 주는 안정감

그리고 편안함에 그냥 산책하며

둘러보는 자체가 힐링이 되더라고요.

 

 

 

 

워낙 잘 가꿔진 길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천천히 걸으면서 둘러볼 수

있어 좋더라고요. 

 

비자림 산책로는 A, B 코스로 되어 있어요

어느 코스든 길이 잘 되어 있어 좋지만

B코스는 조금 거친 돌멩이길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시는

분들, 어르신 분들과 여행 중이라면

A코스를 산책하는 걸 권해드려요 ^^

 

 

 

 

전체 코스는 약 1시간 정도 걸리는데요

대부분 붉은색 흙 화산송이가 깔린

평지로 되어 있어 유모차도 이동

가능하더라고요. 암튼, 이 숲길을

걷다 보면 일상생활에서 보기 힘든

나무의 특징을 만날 수 있었어요.

 

참고로 저희는 A, B코스를 천천히

산책했더니 약 2시간 30분 정도

있었던 거 같아요 ~ 

 

 

 

 

그거 아시나요? 천년의 숲 비자림은

자연 그대로가 아닌 사람의 손으로

재탄생된 곳이라는 사실!!

지금처럼 그냥 숲을 방치했다면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은 없어졌을 거라

하더라고요. 많은 분들의 손길과

오랜 세월이 만들어진 만큼 더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하며 둘러봐야 할거 같아요

 

 

 

 

비자림 숲의 나무들은 500 ~800년

세월을 갖고 있다고 해요. 그만큼

더 신비롭고 멋스러움이 지닌 거 같아요

 

특히나 비자나무들이 자생하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장소라고 해요

왠지 모르게 이런 이야기 들으면

그냥 으쓱하게 되는 거 ~~ ㅎㅎ

 

 

 

 

사람 손바닥 모습처럼 뻗은 가지들

그리고 나무를 감싸고 있는 넝쿨

그리고 잔 가지, 뿌리들의 모습이

너무 신비롭고 뭔가 살아있는 기분^^

산책 만으로도 힐링이 되더라고요

 

가까이에서 보면 나뭇가지 위로

또 다른 비자림 새싹들이 자린 게

너무 귀엽고 이쁘더라고요.

 

 

 

 

그리고 이곳의 메인!! 약 900살의

새천년 비자나무를 만날 수 있었답니다

사진상 그 느낌이 들지 않지만 

14m의 크기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에

압도되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

 


 

길치여행가 주희 (주희핑거)

오늘은 제주도여행 중 가장 신비로웠던

천년의 숲 비자림을 소개했답니다.

왜 이곳을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많은 분들이 찾는지 ~ 알겠더라고요.

 

초록초록한 풍경과 피톤치드!!

그냥 걷는 거 만으로도 힐링되는 너무

멋진 곳이었답니다 ^^

 

 

[네이버 인플루언서] 길치여행가 주희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길치 여행가 주희입니다. 2014년 여행으로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고 삶의 즐거움을 알게 되면서 많은 분들과 이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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