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가오슝 맛집 치진섬 100원(TWD) 해산물 가성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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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맛집 가오슝여행 

치진섬 해산물거리

100원 (대만달러) 해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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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맑은 하늘이에요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하면서 

추위와 함께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더 움츠려 드는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랜선으로 밝고

기분 좋은 여행 이야기를 해볼게요.

 

가오슝 여행코스 14번째로

출발해 볼게요 ^^

 

 

 

 

작년 12월 겨울이지만 날씨는 초가을!

덕분에 맑고 푸른 날의 섬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페리를 타고 치진섬

들어오면서 특유의 바람을 맞으며

상쾌하고 기분 좋게 선착장에 도착!!

 

가장 먼저 한일은 선착장 바로 오른쪽

경찰서 옆에 화장실을 가는 거였어요

치진섬에는 화장실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둘러보기 전 꼭 화장실

부터 들리신 후 본격적으로 고고!!

 

 

페리 시간표, 망고빙수 맛집이

궁금하면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

 

대만여행 가오슝 가볼만한곳 : 치진섬 가는길 배 페리 시간표 탑승법

가오슝여행 코스 대만 맛집 "해지빙" 망고빙수 달콤 푸짐해요

 

 

 

 

저희는 자전거 대여를 하기 전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곳에서 점심을 했답니다.

100원(대만달러) 3,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곳이에요.

 

해산물거리는 선착장에 나와 좌측

골목길을 따라 2~3분 거리를 걷다

보면 양옆으로 작은 음식점들을

만날 수 있어요. 가장 눈에 뜨이는 곳은

파란색 간판의 작은 가게!!

 

 

 

 

 

제가 선택한 곳은 가장 입구 쪽에

있었고 직원이 친근한 한국말로

반겨주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들어선 거 같아요 ^^ 

 

사실 해산물거리가 유명하다고 했기에

다양한 매장이 있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음식점이 많지 않았기에

이곳에 선뜻 들어선 거 같아요.

 

거기에 싱싱한 해산물도 다양하고

가격은 대부분 100원 달러(3,900원)

그리고 400까지 가는 저렴한 가격

이라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이었어요.

 

 

 

 

가게를 들어가기 전 한국어로

쓰여 있는 메뉴를 보여준답니다

 

메뉴 이름, 음식 방식, 가격 등등

이렇게 되어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메뉴가 많아서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회, 갑각류, 해물요리

거기에 된장찌개, 국까지 다양

원하는 스타일의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거기에 공깃밥은 무료예요.

이점도 만족스러웠네요 ^^

 

 

 

 

 

호객행위를 너무 잘하던 직원

때문에?? 정말 정신없이 주문을

하고 안으로 들어서면 중국식

원형 테이블의 일반적인 식당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우리도 자리를 잡고

음식이 나오길 기다렸네요 ^^

실내 모습은 손님이 너무 많아져서

사진으로 담지 못했네요 ~~ 

 

테이블 위에는 개인 접시, 젓가락,

물티슈가 세팅되어 있었어요

 

정말 빠르게 나온 해산물 요리들

우리가 주문한 건 4가지!!

새우튀김, 가리비찜, 해물볶음면

그리고 공심채 ~~ 음식을 받고

나니 회를 주문하지 않았다는 걸

그때서야 알았던 거 같아요.

(워낙 주문할 때 정신이 없어서)

 

원래는 참치회, 연어회를 먹어볼까

했는데 ㅠㅜ 말이에요. 아쉽아쉽

참! 이곳에서 회를 드실 계획일 때는

우리나라에서 미리 초고추장을 

준비해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

 

 

 

 

첫번째 요리 "새우튀김" 100

굉장히 바삭바삭하게 튀겨져

과자 같은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특히 간이 짭조름하게 되어 있어

맥주 안주로 하기 딱 좋더라고요.

 

사실 이날 살짝 더위를 먹어서

날 음식이 생각나지 않았던 거 

같기도 해요. 이곳은 물론 싱싱한

해산물을 판매하지만 외국에서

날음식을 먹을 땐 조심해야 해요!

 

 

 

 

그리고 해물볶음면 100

단짠의 맛을 그대로 갖고 있는

우리가 알고 있는 볶음면 스타일

안에는 가리비, 새우, 오징어, 다양한

종류의 작은 조개가 들어가 있었어요

간장과 기름으로 간을 해서 조금은

느끼했지만 우린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양은 생각보다

많고 해산물도 많이 들어가 있었어요

 

 

 

 

 

대만여행 중이라면 꼭 먹어야 한다는

가리비 ^^ 구이도 있고 이렇게 찜도 

있는데요 ~~ 우리는 살짝 양념이 

되어 있는 찜을 선택했어요.

한 접시에 4개 100, 찜은 마늘과 

간장 그리고 대만식 양념을 넣고 

만들어졌는데요 비린 맛없이 

가리비 특유의 고소함을 맛볼 수 

있었어요. 하지만, 극찬을 받을 정도는

아니어서 조금 아쉽더라고요.

물론 가격 대비 이런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게 좋았던 거 같아요.

 

 

 

 

그리고 공심채 100

사실 아침부터 기름진 음식인

우육면을 먹었던 터라 야채가 

먹고 싶어서 주문하게 되었어요

우리가 생각했던 달큼하면서 아삭한

느낌의 공심채는 아니더라고요

 

약간 물이 많고 너무 익혀져서

나와서 물컹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음... 아삭한 야채가 먹고 싶었는데

이건 아쉬움이 많이 남았어요.

이곳에 가신다면 공심채는 패스하기!

 

 

 

 

공심채, 해물볶음, 가리비, 새우

전체적으로 밥과 함께 먹기 딱

좋은 간이였어요. 먹고 싶은 만큼

덜어서 자유롭게 먹기!!

전체적으로 맛은 있었지만 대만음식

자체가 기름이 있어 그런지 고추장이

너무 생각나더라고요. 대만여행 

준비하신다면 고추장 및 초고추장

혹은 쌈장을 챙겨가는 걸 권해드려요

 

 

 

 

마지막은 상큼한 오렌지로 마무리!!

오렌지는 디저트로 나온 거지만 

해물에 넣어 먹어도 좋답니다 ^^

든든하게 한 끼를 먹고 본격적인

치진섬 투어를 시작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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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여행가 주희의 손가락 놀이터

오늘의 랜선여행 이야기는 대만

가오슝여행 치진섬 100원 (대만달러)

로 싱싱하고 다양한 종류의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곳을 소개했어요.

 

아름다운 치진섬편 기대해주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길치여행가 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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