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 가볼만한곳
여수밤바다 야경이 보이는 명소
해상케이블카 이용 팁!
오늘은 너무 행복한 요일!!
바로 금요일이에요. 더군다나
12월 연말의 금요일 ~ 하지만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어딜 갈 수도
외식이나 술 한잔 하기 힘든 상황이에요
작년까지만 해도 이런 연말을 보낼 거란
생각은 1도 못한 거 같은 거 같아요
조금 아쉽지만 건강한 2021년을
맞이하기 위한 길이라 생각하고
이번 12월은 집에서 콕하면서
슬기롭게 생활을 해야 할거 같아요.
그래도 뭔가 계속된 답답함은 어쩔 수
없는 일, 그래서 오늘은 2년 전에 갔던
여수여행 반짝 반짝이는 밤바다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저를 따라 랜선 타고 여수밤바다로 고고!!
2년 전 연말에 부모님과 함께
저는 여수에 다녀왔어요. 이곳은
가볼만한곳이 굉장히 많았는데요
가장 대표적으로 꼭 가는 코스가
바로 여수 해상케이블카!!
특히 이곳은 무료로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돌산공원도 함께 있어, 탑승하지
않아도 드라이브 겸 산책하기 참 좋아요!
하지만 우리는 서울에서 여기까지
왔는데 ~ 케이블카를 타지 않으면
많이 섭섭할 거 같아, 타기로 했어요.
지금 와서 보니 정말 잘한 거 같아요 ^^
우선 케이블카 티켓팅을 해야겠죠
여기서 잠깐 현장 부스에서 탑승권을
구입하 기는 거보다 네이버, 쿠팡, 티몬
등 다양한 소셜에서 미리 구입하면
1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우린
여행 전날 미리 티켓을 구입했어요.
참! 저처럼 소셜에서 구입은
탑승하기 전날 미리 하셔야 해요.
당이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일반 (8인승) 왕복 대인 : 15,000원, 소인 : 11,000원 편도 대인 : 12,000원, 소인 : 8,000원
크리스탈 투명 (5인승) 왕복 대인 : 22,000원, 소인 : 17,000원 편도 대인 : 17,000원, 소인 : 12,000원 (모두 미리 구입하면 1000원 할인됩니다) |
우리는 밤바다를 위에서 보기로 했기에
바닥이 보이는 크리스탈 보다 일반을
탑승했어요. 밤에는 투명보다는 일반!!
여수밤바다 풍경은 정말 반짝반짝
어둠과 함께 고요하면서도 분위기
너무 좋았어요. 밑에서 바라본 거북선대교
하멜등대를 위해서 본다는 점도 매력
다양한 컬러로 빛나는 고요한 바다가
멋지게 다가왔던 거 같아요.
바다 위를 지나 섬과 육지로 연결된 풍경과
더불어 겨울바다 바람이 살짝씩 불 때는
스릴감도 느끼며 재미있게 느낄 수 있었어요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해상케이블카를
탑승했던 여행객이 많아 그런지 케이블카 유리가
뿌옇게 흐릿하게 보인다는 점이었어요.
사진으로 찍으니 이렇게 아쉽게 나왔네요
어느덧 자산탑승장 쪽에 도착을 했네요
사실 이쪽은 그렇게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뷰가 너무 좋고 야경 컬러감이
너무 잘 되어 있더라고요.
특히 이곳은 오동도 쪽 뷰를 볼 수 있었어요.
일출정 전망대 쪽으로 가기 전
정말 화려한 컬러감으로 변하는
멋스러운 다리가 나와요 ^^
이곳은 오동도 주차장과 연결된
엘리베이터였어요.
자체를 이렇게 화려하게 했다는 게
너무 신기하면서도 이쁘더라고요.
만약, 케이블카를 탑승하지 않는 분들은
"돌산공원"을 둘러보고 반대쪽
"오동도 주차장"이곳만 둘러봐도
야경을 즐기기에 좋으니 ~ 참고하세요!!
(무료로 즐기는 방법이겠죠 ㅎㅎ)
반짝 반짝이는 엘리베이터 다리를
지나 드디어 "일출정"의 모습이 나왔어요
이곳은 여수 일출 명소!!로 유명한 곳
보라색 조명과 함께 은은하게 빛을 내는
우리나라 전통 한옥 정자!!
고즈넉한 운치가 그대로 느껴졌어요
특히 매년 1월 1일 많은 분들이
떠오르는 해를 보러 많은 분들이
찾는다고 해요. 이번은 ㅠㅜ 아쉽게
그럴 수 없을 거 같긴 하지만, 이곳에서
떠오르는 붉은 태양을 상상만 해도
너무 좋을 거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1층에는 카페, 2층은 전망 뷰를
볼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1층 카페에는 소원 펜던트를 판매해요
이렇게 하트로 된 펜던트에 저마다의
소원, 바라는 점을 적고 걸어두면
추억 한 개를 더 만들 수 있고, 이렇게
다녀간 인증까지 할 수 있어요.
우리도 1개 구입해 가족 소망도 적어두고
나무 愛 카페에서 커피 한잔, 차 한잔씩
사둘고 2층에 올라가서 뷰를 봤답니다 ^^
여수밤 오동도 쪽의 바다 뷰가 눈앞에
펼쳐졌는데요. 굉장히 고요하면서
어두운 바다 위로 빛나는 반짝이는 조명
특히 여수의 오동도를 연결해 주는
바닷길이 굉장히 멋스럽게 다가왔어요.
낯과 밤 풍경은 정말 다른 거 같네요 ^^
그 앞으로 보이는 보트 선착장도
귀엽고 멋스럽고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조용하게 여수밤바다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었던 반짝이던 곳!!
사랑하는 사람과의 데이트 산책으로
너무 좋은 곳이었답니다
참! 아까도 소개했듯이, 이곳은
케이블카를 타지 않고도 즐길 수 있다는 점!!
돌산공원, 오동도 주차장 잊지 마세요
길치여행가 주희의 손가락 놀이터
오늘의 랜선여행 이야기는
반짝이는 여수밤바다 를 볼 수 있는
해상케이블카 그리고 야경명소를
이야기했어요. 다음 편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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