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가오슝 공항에서 환전 유심 아이패스 이지카드 구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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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가오슝 공항에서

환전, 유심카드, 교통카드

이지카드 & 아이패스 구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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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길치여행가 주희는

작년에 겨울에 갔던 대만여행 

2박3일 가오슝여행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요즘 같이 여행이 힘든 시기!

랜선으로 함께 즐겼으면 하는

마음에 시작하는 이야기랍니다.

본격적으로 공항, 교통, 환전부터

하나하나씩 꼼꼼하게 리뷰 할게요.

 

 

 

 

대만은 굉장히 덥고 습한 나라예요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가 종식된 후

계획을 하신다면 12월 ~2월 겨울에

떠나시는 게 좋답니다.

* 12월 ~ 2월, 20도 ~ 30도 *

옷차림은 반팔, 반바지, 가디건 정도!

 

저는 뚜벅이 여행자다 보니,

저가항공 티웨이를 이용했습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해 가장 먼저

티켓팅을 했습니다. 특가로 구입했기에

짐을 따로 붙이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여기서 잠깐!! 대만은

짐 수화물 1kg 이상 추가될 경우

7만원이 넘는 금액을 지불해야 해요

만약, 쇼핑을 즐길 계획이시다면

티켓팅 전에 미리 돌아오는 수화물

신청을 하시면 훨씬 저렴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특히 액체 짐이 있는

경우는 꼭 수화물 추가를 하세요.

 

 

 

 

티켓팅을 한 뒤 우리는 로밍 대신

wifi 에그 포켓을 공항에서 빌렸어요

많은 분들이 유심을 구입하시는데

2명 이상 일 경우는 와이파이 포켓이

저렴하기 때문에 이걸로 선택했어요

덕분에 2박3일 동안 아주 야무지게

맘껏 사용했답니다.

 

단점이 있다면 와이파이 에그와

보조배터리를 갖고 다녀야 했기에

조금 짐의 무게가 늘었다는 점이에요

유심을 사용할지, 에그를 사용할지는

본인의 취향대로 선택하면 좋겠네요.

 

 

 

 

세 번째로 한 일은 역시 면세점

미리 인터넷으로 다양한 할인아

야무지게 가방과 화장품을 구입!

정말 저렴하게 구입했는데, 특히

화장품은 액체이기 때문에 돌아올 때는

수화물로 붙여야 해요!

 

사실 제가 이 부분에서 실수를...

티켓을 구입할 때 미리 수화물 추가

를 하지 않아, 대만에서 돌아올 때

7만원이라는 금액을 지불해야 했어요

저처럼 실수하지 마시고 아까도

말했듯이 미리미리 추가하세요.

 

 

 

 

 우리가 타야 할 티웨이 항공기!

여기서 잠깐 팁 TIP!

저가 비행기다 보니 따로 서비스로

나오는 건 물 밖에 없어요.

탑승하기 전 면세점 안에 있는

파리바게트 및 빵집에서 간단하게

먹을거리를 구입해서 탑승하세요.

 

 

 

 

사실 출발하는 날 비가 주룩주룩

내려서 조금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스럽게도 하늘 위로 올라가니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어요.

 

티웨이 항공기를 타고 대만까지

약 3시간 정도의 비행시간이 걸리니

이렇게 풍경을 보거나, 재미있는

영화 한 편을 보면서 즐기는 게 좋겠죠!

 

 

 

 

티웨이에서는 특별한 이벤트가 있어요.

가오슝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망고빙수 맛집 해지빙을 이용할 때

탑승권을 제시하면 대만 200달러의

아이스크림 또는 푸딩이 추가 토핑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요.

 

저는 아쉽게도 출발할 땐 몰라 그냥

제 돈 내고 구입해서 먹었거든요.

잊지 말고 꼭 이용하세요.

 

 

 

 

3시간이 걸려 가오슝 국제공항 도착

참고로 시차는 1시간 정도 있답니다.

공항에 나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1. 대만 달러로 환전하기. 2. 유심카드 구입하기. 3. 이지카드 혹은 아이패스. (교통카드 구입하기) 4.  관광안내 한글판 팸플릿 받기.

수속을 하고 나오면 바로 앞에

이 3가지를 할 수 있는 곳들이

한께 있으니 찾기 쉬우실 거예요.

 

 

 

 

대만달러로 환전할 때는 미리

우리나라에서 달러로 환전한 후

도착해서 가오슝 은행에서 환전

하게는 더 알뜰하게 받을 수 있어요

물론 저는 적은 금액이었기에

많은 이익이 되진 않았지만 

한 푼이라도 아껴서 맛있는 걸

먹고 즐기는 게 좋겠죠.

 

2박3일 동안 쇼핑까지 생각해

약 20만원을 환전했고요.

저는 많은 쇼핑을 하지 않았기에

돌아올 때는 약 2~3만원 정도 남더라고요

소비 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참고하셔서 조금 넉넉하게 준비하세요.

 

 

 

 

 은행 바로 우측에 있는 이곳은

교통카드 아이패스와 타이난

컨딩 바다 쪽으로 가는 버스 티켓

그리고 유심을 판매하는 곳이었어요

아이패스 교통카드를 구입하실

분들은 여기서 구입, 이지카드를

구입하실 분들은 전철 MRT에서 

하는 게 좋답니다.

 

 

 

 

그리고 그 반대쪽에 자리한

관광안내소. 따로 여행 계획을

하지 않으신 분들은 이곳에서

한글로 된 안내문과 지하철 노선도

를 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우리는 가오슝 시내 쪽으로 이동 

지하철MRT를 타러 나갔어요.

여기서 잠깐!! 교통카드를 설명할게요

한국의 티머니가 있듯

아이패스 & 이지카드 가 있답니다.

 

아이패스.

MRT 지하철, 경전철, 버스, 페리 

편의점에서 이용할 수 있어요.

보증금은 100달러 (대만)

구입은 공항, 편의점 및

지하철에서 구입할 수 있답니다.

가오슝에서는 아이패스 이용 시

15% 할인받을 수 있는 것들이 많아요

하지만 단점 2가지가 있어요.

보증금 환불이 불가능하고

 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없답니다.

 

 

 

 

이지카드

대만의 버스, 페리, 지하철,

주차장, 편의점에서 이용할 수 있어요.

보증금 역시 아이패스와 동일한 100

가오슝뿐만 아니라 전 지역 가능하기

때문에 이곳뿐만 아니라 대만의 곳곳을

여행할 계획이라면 이지카드가 좋아요.

이지카드는 보증금 환불 가능합니다.

참고로 지하철 탑승 시 15% 할인

받을 수 있답니다.

 

참고로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치진섬으로 들어갈 때 페리 탑승 시

할인된 가격으로 탈 수 있답니다.

 

 

 

 

우리는 다음에도 또 여행할 계획

이지카드를 선택하기로 했어요.

인포메이션에 가서 "이지카드"

이렇게 말만 해도 구입, 사용 안내

를 받을 수 있어요.

 

2박 3일 여행코스를 생각해서

200달러 충전을 했는데 돌아올 땐

20달러 정도 남았던 거 같아요.

카드 보증금 - 100달러

충전금액 - 200달러 총 : 300달러

 

충전한 금액이 다 떨어지면 지하철

티켓박스에서 충전할 수 있어요

한국어 지원이 되니 편하게 이용하세요.

 

 

 

 

우리가 선택한 카드 모양

일반적이지 않고 이렇게 귀엽게

되어 있어 좋더라고요. 저는 미니언즈!

케이스를 버리는 게 아까워 저는

그냥 이대로 사용했는데 별 무리 없었어요.

 

 

 

 

그리고 가오슝 MRT 지하철 노선도예요

여행코스에 맞게 표시까지 해뒀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지하철 탑승법은 우리나라와

같은 방식이에요 ^^ 들어갈 때

이렇게 틱 하고 하면 끝

 

 

 

 

첫 번째 코스, 가오슝공항에서

메이리다오(미려도역)으로 이동!!

빨간 라인 R4 -> R10 약 6 정거장 

 

 

 

 

지하철 안 분위기는 깨끗했어요

더운 나라라 굉장히 시원했고

생각보다 넓게 되어 있어 짐을

갖고 타도 부담스럽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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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여행가 주희의 손가락 놀이터

다음 2박3일 가오슝여행,

화려한 미려도역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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