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제주도 가볼만한곳
천연 바다 풀장 스노쿨링 명소
황우지해안, 선녀탕
이제 진짜 뜨거운 여름이에요.
이런 시기에는 시원하고 멋진 바다에 가서
휴양도 하고 ~ 물놀이하는 시간을
갖는 게 정말 큰 행복 같아요.
물론 코로나 때문에 이런 즐거움을
갖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ㅠㅜ
그래서 오늘은 랜선으로 즐기는
제주 스노쿨링 명소!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참고로 이번 제주도 여행편은
2017년에 다녀온 이야기 랍니다 ^^
제주도에는 정말 멋진 곳이 많은 거 같아요
그곳 중 수영, 스노쿨링을 즐길 수 있는
아늑한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어요
바로! 화산섬 속 천연 바다 풀장으로
알려진 황우지해안 선녀탕이에요.
위치는 서귀포시 외돌개 가는 길목에
자리를 하고 있어 숨겨진 곳이었는데
몇 년 전부터 특별한 스노클링 명소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지금은 제주도 여행 코스 가볼만한곳의
대표적인 명소가 되었답니다.
제가 여행했을 당시 2017년에는
주차장도 무료였기에 개인적으로
스노클링 준비물만 챙겨가면
마음껏 천연 바다 풀장에서 안전하게
즐기기만 하면 되었을 때였어요.
물론 당시에도 주차장 바로 옆이나
황후지 해안 선녀탕으로 내려가는 길목에
구명조끼, 스노쿨링 도구를 대여해
주는 곳들도 있고, 샤워장도 있답니다 ^^
조금은 꽁꽁 숨겨진 곳에 자리하고
있어 눈에 쉽게 띄지는 않지만
바닷가 절벽 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초록 초록한 들판도 나오고
아기자기한 카페도 있어 물놀이를
즐기기 전 잠시 쉬며 피크닉을
즐기기도 좋은 곳이 나오더라고요 ^^
(물론 피크닉을 즐길 땐 깨끗하게)
올레 7코스의 시작점 이기도한
황우지해안 견적비가 인사를 했는데요
알고 보니 이곳은 일제 강점기 말에
일본군이 조송해 놓은 거대 군사 시설
이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놀러만
갈 생각을 했는데 이런 견적비를 보니
왠지 모르게 미안함과 부끄러운 마음이
들기도 했어요.
견적비 뒤로 보이는 바다 멋스러운
바다 풍경 ~ 그냥 힐링 그 자체!!
화산섬이 주는 신비로움과 푸른 바다
그리고 특유의 바다내음 파도소리가
마음을 두근두근하게 만들었답니다.
짜잔 이곳이 바로 황우지해안 선녀탕!!
절벽 아래 펼쳐진 숨은 천연 풀장이
눈앞에 펼쳐졌어요 ~
스노쿨링 포인트는 3곳!!
동글동글 안경알을 연상하게 하는 2곳
그리고 바나나 모양을 한 1곳
동글동글한 곳은 아이들이 물놀이
하기 좋은 스노쿨링 포인트!!
절벽에서 좁고 조금은 가파른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신비로운
풍경과 함께 너무나 멋스러운
천연 바다 풀장이 눈앞에 펼쳐져요
가까이 가갈수록 물놀이를 신나게
즐기는 웃음소리가 설렘방구 하게
만들더라고요. 제주도는 너무 신비한 고~
아참 선녀탕으로 들어가는 길은
울퉁불퉁 바위 투성이라 조심조심
아이들은 혼자 걷기 조금 위험하더라고요
산봉우리처럼 솟은 거대 돌기둥
안쪽에 있는 장소에서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자유롭게 스노쿨링
물놀이를 하는 모습!! 신기방기
이곳은 먼 옛날 용암이 분출되면서
굳어진 뒤 오랜 세월에 걸쳐 파도와
바람에 만들어진 아늑한 천연 풀장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점도 신비로웠어요
바닷물이 계속해서 순환해주기 때문에
수질도 맑고 깨끗해서 바닷속 풍경을
이렇게 마음껏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신났던 거 같아요.
따개비, 거북손 그리고 물속에는
다양한 해초, 물고기 친구들까지
신나게 바닷속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비록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이 즐거움이
줄었지만 랜선으로나마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길치여행가 주희 (주희핑거)
오늘은 제주도여행 중 신비하고 아름다운
천연 바다 풀장! 황우지해안 선녀탕을
소개했어요 ~ 왜 이곳이 제주도 스노쿨링
명소 포인트기 되었는지 알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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