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취미생활 핸드메이드 DIY
프리저브드 플라워 악세사리 만들기
브로치 & 코사지 & 미니 부케
야호!! 오늘은 신나는 금요일에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요일!
바로 오늘이에요. 이렇게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전 뭔가를 만들거나
그림을 그리는 걸 좋아해요.
기분에 따라 나름의 작품? 에도 행복한
표정이 나온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서에요
그래서 오늘은 오랜만에 플라아워아트를
했어요. 이번은 프리저브드 플라워 재료로
작고 귀여운 패션 포인트가 되는
브로치 겸 부토니어 악세사리 만들기를
했답니다. 집콕하면 할 수 있는 DIY로 고고!
* 전 플로리스트가 아니라는 점!! *
그냥 취미로 하는 것이니 이쁘게 봐주세요
짜잔!! 이게 바로 제가 작년부터
집콕 취미생활로 하나하나 만든
부토니어 & 코사지 & 브로치 & 부케
모습이에요 ㅎㅎㅎ 다양하게 패션
포인트로 할수 있으면서도
집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쓸 수 있는
녀석들이에요. 이렇게 모아두니
빈티지 감성도 있으면서 이쁘지 않나요?
전에 만들었던 코사지, 부케가
궁금하면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이번 작업 재료도 변치 않는 모습을
간직할 수 있는 프리저브드 플라워로
만들기로 했어요 ^^
여기서 잠깐!!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거 같아
살짝 소개할게요. "보존, 지속하다"
뜻을 가진 꽃으로 생화를 특수용액으로
가공해 생화의 가장 이쁜 모습을
간직하고 보존할 수 있는 작업이에요!
일반 생화보다 더 길고 오랜 시간
드라이플라워 보다 아름다운 모습을
1회성이 아닌 몇 년이 지나도
변치 않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매력적인 꽃 기법이에요 ^^
오하이오 블루, 유칼립투스 (파블로)
수국, 에끼놉스, 골드볼, 소라, 라그라스
여기서 꽃말 지나칠 수 없겠죠!!
오하이오 블루 : 사랑합니다.
푸른 안개꽃처럼 생긴 꽃으로 오밀조밀
모여있는 모습이 사랑스러운 녀석이에요
유칼리투스 (파블로) : 추억.
아련하고 줄기의 모습과 더불어
은은하게 퍼지는 향기가 옛 추억을
회상하게 만들어 주는 녀석이에요.
수국 : 성실, 진실 & 변덕, 무정, 거만
수국의 꽃말은 컬러에 따라 달라져요
상반된 느낌의 깨끗함 진실함이 있는 반면
무정, 거만, 냉정 바람둥이?? 왜 이렇게
다른지 잘 모르겠지만 이쁜 꽃이랍니다
에끼놉스 : 동심 사랑스러움
동글동글 작은 소우주를 닮아 동심 가득한 게
그 꽃의 매력이에요. 둥둥 떠 있는 몽실몽실한
모습이 굉장히 사랑스러운 녀석이랍니다
골드볼 : 끝없는 사랑
두근거리는 황금색 노란 컬러의 동글동글
한 모습이 로맨틱한 느낌을 주는 녀석이에요
라그라스 : 당신의 친절함에 감사합니다.
하얀 강아지풀, 토끼 꼬리 모양을!!
만지면 부드럽고 몽실 거려 그런지
마음이 편해지는 녀석이랍니다 ^^
이번은 브로치 스타일로 DIY 만들기로
계획했던 터라 꽃들도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것들로 사용했어요.
푸른색의 동글동글한 에끼놉스 그리고
그 사이에 골드볼을 포인트로 해서
포근하면서도 귀엽게 디자인을 했어요.
끝에는 유칼립투스와 오하이오 블루가
받쳐주는 역할을 해 안정감을 갖게^^
덕분에 이쁜 꽃 악세사리 브로치가
완성 되었어요. 전체적으로 동글 꽃들이
많아 디자인할 때 조금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그 주변에 수국 꽃이 하늘하늘하게
만들어 준거 같아 다행인 거 같아요.
사실 만들고 생각보다 이쁘지 않은 거 같아
많이 아쉬웠는데 막상 옷에 포인트로
달아봤더니 이쁘더라고요. 다행입니다 ^^
꽃에 따라 이렇게 분위기도 다르고
스타일도 다르게 만들 수 있는 게 바로
플라워아트의 매력 같아요 ^^
집에서 사용할 땐 인테리어 포인트로!!
빈티지한 소품이 되기도 하고
패션으로 악세사리로 사용할 땐 향기로운
브로치, 부토니어, 부케가 되기도 하는
정말 매력적인 DIY 만들기가 아닐까 싶어요
길치여행가 주희의 손가락 놀이터
오늘의 핸드메이드 DIY 집콕 취미생활은
패션 악세사리로 좋은 플라워아트!!
브로치 만들기를 소개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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