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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 ART

핸드메이드 취미생활 코사지 부케 셀프웨딩 소품 만들기

by 길치여행가 주희핑거 2021.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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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취미생활

핸드메이드 플라워아트 소품 만들기

셀프웨딩 코사지 & 부토니어 & 부케 


 

2021년 이 되고 처음으로 따뜻한 날인 거

같네요. 진짜 오랜만에 영상 5도!! 이게 

얼마 만에 느끼는 포근함인지 모르겠어요.

볕도 너무 좋고 바람도 많이 불지 않아

기분 좋은 날씨!! 덕분에 뭔가 해야겠다 라는

느낌이 마구마구 들더라고요. 그래서 오랜만에

뭔가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슬기로운 집콕 취미생활

내 손으로 만드는 이쁜 소품을 이야기를 할까 해요

 

 

 

 

오늘의 주인공은 짜잔 ~~ 화이트 컬러의

심플하면서도 나름 고급스러운 

부토니어 겸 코사지 겸 작은 부케가 

탄생했어요!! 사실 이번은 곧 결혼식을 하는

친구를 위해 선물용으로 만들어 봤어요.

나름 셀프웨딩 플라워아트!!라고 생각하면

좋을 거 같네요. 전에 했던 코사지 같은 경우

약간 빈티지 감성을 넣었다고 하면

이건 흰백의 포인트를 해서 결혼식 

이미지에 맞게 디자인을 했답니다 ^^

 

참고로 저 매번 말씀드리지만

플로리스트가 아닙니다.

전문가가 아니기에 다소 어설프다는 점!!

 

 

코사지 만들기 1편이 궁금하면 아래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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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shjh9455.tistory.com

 

 

 

이번 작업할 때 사용한 꽃들이에요.

백장미, 수국, 미니 펀(날 개 같은 모양), 잎안개,

라그라스, 루스커스, 유칼립투스 (열매)

 

사용하는 꽃은 드라이플라워가 아닌

프리저브드 플라워요.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보존하다, 지속하다"

의미를 지닌 플라워로 생화를 특수용액으로 

가공해서 오랫동안 생화와 같은 모습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는 꽃이랍니다 

 

덕분에 화려한 컬러, 예쁜 모습을 갖고

있으면서도 1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하게

간직할 수 있다는 게 정말 매력적이랍니다 

 

 

 

 

이번에 사용한 꽃말 하나씩 보고 갈게요!!

 

"백장미 (흰장미)" 

순수, 결백, 비밀, 젊은, 순결함과 청순

 

하얀색의 강아지풀 같은 "라그라스"

당신의 친절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잎안개"& 세시꽃 안개초

기쁨의 순간 

 

"유칼립투스 (열매)"

그리스어로 아름답다, 덮인다

시간을 아름답게 덮는다, 추억한다

 

"루스커스 - Ruscus spp"

변치않은 소중함 

 

핑크색의 "수국 -  Hydrangea spp"

냉정, 무정, 거만, 바람둥이

(헉... 모양이 이뻐서 넣었는데 ~ 꽃말이 그렇네요)

 

 

 

 

 

 

이번 작은 부케 스타일의 부토니어의

메인은 아무래도 하얀색 순수한 느낌을

주는 "백장미 - 흰 장미"에요. 

프리저브드 플라워는 아까도 설명을 드렸지만

특수용액으로 만드는 과정 때 꽃이 활짝 핀

상태로는 만들 수 없어요. 그래서 활짝 핀

장미의 모습을 표현해 주기 위해서는 꽃잎을

하나하나 떼어낸 후 활짝 핀 모습으로 만들어

주는 과정이 필요하답니다. 

이 과정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지만 제가 원하는

스타일의 꽃 모양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게 또 다른 매력, 재미인 거 같아요.

 

어떤가요? 위에 사진과 아래 사진을 

비교하면 많이 다르지 않나요?? ㅎㅎ

 

 

 

 

그리고 두 번째로 중요한 블루밍 작업!

꽃의 길이가 짧다 보니 줄기 부분을

인위적으로 만들어야 한답니다. 이렇게

지철사를 이용해 하나씩 손잡이 줄기를 

만든 후 테이핑 작업을 해주기

 

이게 그냥 보기에는 쉬어 보이지만

하나하나 손으로 작업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면서 

중심 힘이 되어주기 때문에 가장 중요해요

 

* 모든 기초 작업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 *

 

 

 

 

 

블루밍 작업이 끝났다면 본격적으로

디자인해주기!! 우선 전에 했던 작업과는

다르게 조금 풍성하게 해주고 싶었어요

장미를 중심으로 그리고 하얀색 날개 같은

모양을 한 미니펀으로 무개 감을 주면서

양끝에 날개? 하트 모양처럼 감싸주는 

스타일로 만들어봤어요. 우선 화이트 드레스

블랙 턱시도에 어울리는 스타일로 나름의

우아한 멋을 살리려고 했는데 어떤가요?

 

 

 

 

전체적으로 화이트, 거기에 연한 핑크와 

연한 그린 그리고 진한 카키의 열매가 

튀지 않으면서도 은은하게 어울리게 하려고

했어요. 개인적으로 전에 소개했는 작업보다

조금 더 신경을 썼는데... 생각보다 이쁘게 

디자인되지 않아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물론, 친구는 너무 좋아했지만... 더 잘해주고

싶은 게 제 마음이니 말이에요 ㅠㅜ

 

아, 예식이 끝난 후 집 소품으로 꾸며놓고

이쁘게 인테리어로 했는 맘과 함께

부부 사이에 문제가 생겼을 때 이 부케를

보며 좋았던 추억을 생각했으면 하네요 ^^

 

 

 

 

 

사실 친구가 코로나 때문에 결혼식을

아주 소박하게 해요. 그래서 더 신경 써서

친구의 결혼식을 위해 이쁘게 하려고 했는데

뭔가 아쉬움이 남는 플라워아트 아트가

된거 같네요 윽윽 

 


 

길치여행가 주희의 손가락 놀이터

오늘의 취미생활은 친구 결혼식 셀프웨딩을

위한 선물 부토니어 겸 코사지 겸 부케 만들기를

소개했어요.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다소 아쉬운

마음이 있지만 촬영 때 이쁘게 사용했음 하네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길치여행가 주희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길치 여행가 주희입니다. 2014년 여행으로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고 삶의 즐거움을 알게 되면서 많은 분들과 이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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