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가볼만한곳 : 평창 용평리조트 발왕산 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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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볼만한곳

평창여행 용평리조트

발왕산 케이블카 스카이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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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중 가장 좋아하는 요일이

돌아왔네요!! 바로 "금요일"

평일에 일하시는 분들이라면 

저와 같은 맘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워낙 여행을 좋아하는 터라

코로나가 있기 전에는 무조건 어디론가

떠나곤 했는데요 ~ 코로나 시대가 오곤

이 설레던 금요일이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거 같아요. 저처럼 답답함을 느끼실

분들을 위해 오늘 지난 여행 이야기를

랜선으로 해볼까 합니다 ^^

 

이번 여행은 코로나가 없던 2019년

11월 말 늦가을, 초겨울에 다녀왔답니다

 

 

 

 

부모님 결혼기념일 강원도여행을

계획하고 찾아갔던 곳이 바로 평창

이었어요. 평창 가볼만한곳이 정말

많은데요. 대관령 양떼목장 

밤하늘의 쏟아지는 별을 볼 수 있는

안반데기 그리고 용평리조트 

발왕산 케이블가가 아닐까 싶어요.

 

우린 용평리조트에 숙박도 하고

아름다운 일몰을 볼수 있는

발왕산케이블카를 타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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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자연의 풍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발왕산 정산에 올라서

아름다운 강원도의 8경을 보기 위해

발왕산 관광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했어요

 

운영시간 09:00 ~ 18:00

(하행 마감 시간 19:00)

매주 월요일은 정비로 인해 운행휴무

 

이용요금 왕복권

대인 : 20,000원

소인 : 16,000원

 

현장에서 티켓팅을 하기보다 미리

인터넷 예매를 하면 더 저렴하게

왕복권을 구입할 수 있어요.

 

참고로 저는 소셜을 통해 왕복

16000원에 구입해서 탑승했답니다

 

 

 

 

 

우리나라에서 12번째로 높은 

해발 1,485m 발왕산 정산까지는

약 20분 정도 걸렸던 거 같아요.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면서

아빠, 엄마와 풍경도 감상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그 시간이 짧게만 느껴졌답니다 ^^

 

도착해서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예쁜 포토존이 가득한 발왕산가든

사실 2019년 당시에는 스카이워크가

완공되기 전이었던 터라 갈 수 없어서

아쉬웠어요 ~ 그래도 이쁜 포토존은

놓칠 수 없겠죠 ^^

 

 

 

 

대표적인 포토존으로 가장 인기가

많았던 " 무지개 의자" 강원도 8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빨, 주, 노, 초, 파, 남, 보

의자에서 부모님 인증샷 찰칵찰칵

 

이 외에도 다양한 포토존이 가득해요

사랑스럽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공간들이 가득해 너무 이뻤는데

단점은 너무너무 바람이 많이 분다는 점

춥지만 않으면 좋겠다 하면서도 이곳에서

이쁜 인증사진을 찰칵찰칵 찍었답니다.

 

 

 

 

이밖에도 1,485m 정상에는

신비한 암반수도 있어 잠시 목도 축이고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마시면 위험할 수 

있으니 ~ 가시는 분들은 개인 물병을

챙겨서 가시는 걸 권해드려요 ^^

 

그 뒤로는 "샤" 서울대나무가 있어

중요한 시험을 압둔 분들은 이곳에서

기도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뭐 ~ 믿거나 말거나 ㅎㅎㅎ

 

 

 

 

 

 

스카이워크는 못 봤지만 가든에서

이쁜 사진을 찍고 우린 본격적으로

발왕산 정상으로 가기로 했어요.

가는 길 쪽에는 예쁘게 꾸며진 

하늘정원을 만날 수 있어요.

 

 

 

 

하늘정원에는 이렇게 멋진 뷰

풍경, 절경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요. 참고로 해질녘 일몰을

이곳에서 보면 너무 멋지답니다 ^^

 

하지만 여기까지 왔는 정상까지

가지 않으면 아쉬울 거 같아 우린

산길을 따라 걸어 올라갔어요

 

 

 

 

참고로 정상까지 가는 길은 약 20분

정도 걸어가야 해요 초반에는 편했지만

점점 정상으로 갈수록 험해지기 때문에

운동화를 꼭 신고 가는 거 잊지 마세요

 

정상으로 가는 길 이름은 "바램길"

이라고 하더라고요. 힘듬을 딛고

정상에 오르는 듯!! 간절한 바람이

이루어진다는 길이더라고요 ~~ 

가는 길이 점점 험해지지만 곳곳에

숨겨진 포토존 포인트가 있어요.

 

연인들을 위한 사랑의 나무

활처럼 휘어진 겸손나무 그리고 

그 안으로 들어가면 신비한 모습을 한

"마유목" 을 만날 수 있었어요.

 

뿌리부터 모, 가지 모두 한 몸이 되어

복합 일체형의 묘한 매력의 나무

꽈배기 같은 모습이 굉장히 멋지더라고요

 

 

 

 

가을에서 겨울로 계절이 변하는

시기다 보니 조금은 외로워 보이지만

그래도 더 많은 자연이 눈에

보인다는 게 멋스럽게 다가왔어요.

 

아 ~ 지금쯤이면 이곳에는 예쁜

눈꽃이 가득할 거 같네요 ^^

 

 

 

 

이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인증사진 야무지게 찰칵찰칵

코로나가 없던 시기라 마스크

없이 정말 행복하게 여행한 거 같네요

 

 

 

 

 

약 20분이 걸려 정상에 도착했어요

4시 30분쯤 케이블을 타고 도착해

약 한 시간이 지나니 ~ 점점 해가 

떨어지고 노을지는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졌어요. 정상 돌탑이 멋스럽게!!

 

정상까지 가는 길은 조금 힘들었지만

오길 잘했다!!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약 10분 정도 정상에 앉아 풍경을

말없이 바라보며 힐링타임을 즐긴 뒤

우리는 더 어두워지기 전에 다시

발길을 돌렸답니다. 

 

 

 

 

정상에서 내려와 하늘정원에서

바라본 해지는 모습!! 마지막

사진으로 찰칵찰칵!!

겹겹이 펼쳐지는 8경 산등과

하얀 구름 그리고 점점 사라져 가는

해, 태양의 모습에 힐링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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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여행가 주희의 손가락 놀이터

오늘의 국내여행 이야기는

강원도 가볼만한곳 평창여행!

용평리조트 발왕산 케이블카

이야기를 했답니다

다음 여행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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