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경주 가볼만한곳
아름다운 야경 명소
동궁과월지 안압지
요즘 저 여행 가고 싶어서 온몸이
근질근질거리고 있어요.
하지만 지금 ㅠㅜ 코로나도 위험하고
일도 많고, 이것저것 할게 많아
여행은 그저 바라보는 일이 되었네요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지난 여행 사진을
꺼내보며 추억에 잠기곤 한답니다.
그중 너무 이쁜 풍경을 봤었던
경주여행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특히, 밤에 가야 더 그 진가를 느낄 수
있는 동공과월지 안압지 야경을
함께 할게요 ~ 참고로 이번은
2017년에 다녀온 이야기예요 ^^
(지금과 조금 다를 수 있어요)
경주 야경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곳이 있는데 바로 이곳! 안압지가
아닐까 싶어요. 이곳은 경주시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별궁이 자리했던
궁궐로 신라의 태자가 머물렀던 곳이에요
지금은 아름다운 한옥의 미와 은은한
조명이 아름다워 여행코스 및 데이트 코스
로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랍니다 ^^
달이 비치는 연못 그 위로 보이는
별궁 궁궐들의 모습 사진으로 찰칵
많은 궁을 가봤지만 이곳처럼
밤이 되면 아름다운 곳은 없는 거 같아요
동궁과월지 입장 시간
09:00 ~ 22:00 (입장마감 21:30)
입장료 성인 - 3000원
청소년 - 2000원, 소인 - 1000원
직접 가서 입장권을 구입해도 좋지만
주말이나 요즘 같은 날씨가 좋을 시기는
미리 예매를 하고 가시는 걸 권해드려요
조명 덕분에 더 궁궐이 꼭 연못
속에 들어가 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
더 멋스럽게 다가왔어요.
당시 카메라가 그렇게 좋은 게
아니었는데요 ~ 너무 이쁘고 멋지게
담아 올 정도로 너무 아름다웠어요.
특히 연못 중심을 잡아주던 작은 섬
그 위에는 아름다운 모습을 한 소나무가
이렇게 멋스럽게 자리 잡고 있었어요.
밤 야경풍경도 좋고 낮 풍경도
너무 멋진 모습을 하고 있을 거 같네요
궁궐 안에는 12개의 봉우리를
본떠 돌을 쌓아 산을 만들었다고 해요
그리고 그 가운데 이렇게 메인이
되어주는 연못을 파냈고
그 안에는 전설 속의 해중선상인
3개의 섬을 만들고 그 위로 꽃을 심고
새와 짐승을 길렀다고 해요.
지금은 이렇게 소나무로 멋스럽게
자리를 하고 있는데 ^^ 말이죠
당시 이 연못은 바다를 상징했고
그 때문에 중심 건물은 임해전이라
불렀다고 하더라고요.
왜 이곳에서 군신들이 연회나 회의
또는 귀빈을 접대했는지 알겠더라고요
그냥 둘러보며 제가 초대받은 느낌!!
삼국사기에 의하면 679년
궁궐을 화려하게 고쳤다고 해요
그 뒤에 이 아름다움을 보존하며
가꿔왔다고 하더라고요. 덕분에
지금까지 우리에게 이렇게 아름다운
별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게 아닌 게
싶어요 ~ 정말 말 그대로 보아 별궁!!
그냥 아름다운 야경만 있는 게 아닌
역사적으로 의미도 많이 남아 있어
데이트 여행 산책을 하면서 역사공부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더 좋았답니다.
소원 돌탑, 훼손되어이 금은 터만
남은 임해전을 포함해 다양한 볼거리
공부할 거리가 많았던 거 같아요.
오랜 세월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별궁
조용하게 이 풍경을 바라보며
둘러보기만 해도 귀빈이 된듯한
기분을 만들어주던 아름다운 곳!!
길치여행가 주희 (주희핑거)
오늘은 경주여행, 경주 가볼만한곳
으로 추천하는 야경 명소
동궁과월지 안압지를 소개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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