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여행 갈만한곳 - 석모도 바다가 보이는 절 보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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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여행, 강화도 갈만한곳

석모도 여행 추천 코스

석모도 바다가 보이는 절 보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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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맑음 ~ 기분 좋은 하루 되셨나요?

사실 조금은 힘든 월요일을 지나 한시름

놓는 그런 화요일의 시작이 될 거 같아요

아... 요즘 전 그렇게 여행을 가고 싶어요

여행이 제 힐링 포인트 이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ㅠㅜ 지금은 코로나 심각한 단계

어디론가 떠나는 건 아닌 거 같아, 지난 여행

추억 사진을 열어보기도 하고 이렇게 소개를

하면서 나름의 힐링을 하게 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서울근교 강화도여행

석모도 바다가 보이는 운치 있는 절 풍경

랜선여행을 해볼까 합니다 ^^

 

 

참고로 강화도는 작년 코로나 1단계 때

예방수칙을 잘 지키며 다녀왔답니다

자, 여행이 고푸신 분들 저를 따라 이동할게요

 

 

 

 

서울근교에 자리하고 있어 몇 년 전부터

많은 분들이 당일치기로 많이 찾는 곳이

강화도가 아닐까 싶어요 ~ 바다도 있고

작은 섬들이 있어서 멋진 풍경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곳들이 많이 있고, 강화 루지

및 베이커리 카페, 빈티지 카페, 뮤지엄 등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 정말 좋은 추억이 되었어요

 

강화 루지도 타고, 해든뮤지엄에서 전시도 보고

다음으로 향한 곳이 바로 "석모도 보문사"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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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문화재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오래된 역사가 함께 한 석모도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절이에요. 그러다 보니 문화재구역으로

되어 있어 입장료를 받고 있어요 ^^

 

성인 1인 - 2,000원, 중고등학생 - 1,500원

초등학생 1,000원, 65세 이상 무료입장 

 

아참! 주차장은 입구 전 아래쪽에 있는데요

주차비가 2000원을 받고 있었어요.

 

 

 

 

일주문을 지나 올라가는 길은 그렇게

길지 않지만 언덕이 상당히 가파르기 때문에

보문사를 오기 전에 운동화는 필수랍니다

 

입구에서 약 5~7분 정도 거리였지만

조금 힘이 들더라고요 ~ 그래도 걸으면서

바라본 풍경은 예술, 감탄이 절로 나왔는데요

특히 언덕에서 뒤를 돌아 바다뷰를

바라보면 정말 끝내주는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어요. 가파른 언덕길이 힘이 들지만

그 끝쪽에는 남해 보리암, 양양 낙산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해수관음성지 라고 하는

이 아름다운 보문사 절이 나왔어요.

 

가장 먼저 도착해서 커다란 나무 아래서

바람을 맞으면 잠시 쉬어가면 좋아요 ^^

 

 

 

 

 

가장 먼저 둘러본 곳은 와불전이었어요

와불은 열반하는 부처의 누워있는 모습!

전각 내부에는 이렇게 멋스러운 와불상

너비는 13.5m, 높이 2m

누워계신 모습과 손의 모양, 불의 주름등

굉장히 디테일하게 되어 있어 더 아름답게

다가왔던 거 같아요 ^^

 

그리고 이곳의 매력? 은 부처님의 뒤로

공간이 있어서 주위를

돌면서 참대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었어요

 

 

 

 

와불전 아래로 정말 멋진 뷰와 함께

 "33관세음보살 사리탑과 오백나한 불상"이

자리하고 있었어요.

 

사리탑은 3층 석탑 그리고 그 뒷면을

둘러 감싸는 모습을 한 오백나한이 모셔

있는데요 일반적인 그냥 석불상 이라기보다

전체 큰 예술작품 같아 너무 멋졌어요

특히 오백나한의 얼굴 표정들이 각기 다르고

재미있고 엉뚱하게 되어 있어 너무 귀엽더라고요

 

무엇보다 좋았던 건 이곳에서 바라본

석모도 바다 민머루 해수욕장이 너무 좋았어요

 

 

 

 

특히 이곳이 왜 유명하고 많은 분들이

찾는 절인지 느낄 수 있었던 부분은

바로 자연을 그대로 담고 있다는 점이에요

커다란 바위를 그대로 담고 있는 신비함!!

 

해외 어느 나라를 여행해도 이렇게 자연과

잘 어우러진 절은 우리나라를 따라올 수 

없는 거 같아요 ^^

 

 

 

 

 

삼각전 안에는 불다는 놓여 있지만

불상이 없는 칠성탱화와 독성탱화가

있었어요 ~ 전체적으로 이곳을 둘러보면서

느낀 건 하나의 큰 예술 작품이 전시된 

공간처럼 느껴질 정도였어요. 

종교적인 성향을 떠나 전통적인 미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은 추억이 남을 거 같아요

 

 

 

 

 

그리고 가장 중심이 되어주는 극락보전

5칸 측면과 3칸의 내부로 되어 있어

굉장히 크고 규모가 웅장했어요.

 

부처님상과 보살님 그리고 탱화 

그리고 그 위로는 알록달록한

연꽃등이 있어 화려하면서도 멋스러움

신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범종각, 윤장대 사진으로 찰칵!

그리고 운판, 목어, 법고

이중 저는 윤장대 (아래사진)은

처음 봤는데요. 이건 책장의 일종으로

경전을 넣고 중심에 기둥을 세우고

기둥에 의지해 원형 또는 다각형 나무장을

올린 뒤 여기에 경전을 넣고 손잡이로

돌릴 수 있게 만들어진 게 신기하더라고요

 

경전을 넣고 돌리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해서 많은 분들이 한다고 해요!!

(하지만 지금 코로나 시대라 눈으로 만)

 

 

 

 

 

그리고 보문사에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마애관음보살 마애불"을 빼놓을 수

없을 거 같아요. 우선 계단이 어마어마해요

 

보문사가 우리나라 3대 해수관음성지!인

이유가 바로 이곳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돌계단을 따라 10여분을 걸어 올라가야 했기에

조금은 힘들고 지쳤지만 그곳에서

바라본 풍경은 정말 예술 자체였어요

 

 

 

 

꽤 가파른 419개의 계단을 지그 재그

타고 올라가면 바로 "관음보살님"앞에

서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이 마애관음좌상은 1928년 새겨졌다고 해요

높이도 상당했는데요 높이 920cm, 너비 33cm

정말 거대한 모습!! 뭔가 말로 표현하기 힘든

기분이 들더라고요. 여기서 더 특별했던 건

눈썹바위 아래 바위면에 새겨져 있어

비바람의 우산, 지붕이 돼 여지는 모습이라 

더 신비롭게 느껴졌던 거 같아요 ^^

 

 

 

 

그리고 석모도 바다를 등지고 있는 용왕단

그곳에서 바라본 강화도 석모도 바다

민머루해변 풍경도 너무 아름다웠답니다.

 

보문사는 굉장히 크고 웅장한 절이에요

조금은 힘들 수 있지만 그만큼 멋진 절경을

함께 즐길 수 있었던 곳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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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여행가 주희 손가락 놀이터 (주희핑거)

오늘은 강화도 갈만한곳! 강화여행

석모도 바다 뷰를 한눈에 볼 수 있던

보문사를 소개했답니다 ^^ 

오늘의 랜선여행 여기까지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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