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여행, 단양 가볼만한곳
신비로운 풍경 이끼터널
주말나들이 하기 좋아요
새벽엔 무섭게 비바람이 불더니
다행스럽게도 맑은 날씨가 되었네요
덕분에 ~ 기분 좋은 금요일!!
주말이 될 거 같아요 ㅎㅎㅎ
비가 그친 뒤의 맑은 하늘 ~
선선한 바람 딱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그런 주말 휴일이 될거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정말 신비로운
아름다운 장소 단양 이끼터널을
이야기할까 합니다 ^^
단양은 정말 아름다운 절경을
볼수 있는 멋진 국내 여행지예요
그래서 힐링이 필요할 때 종종
찾아가는 곳 같아요 ^^
수양개빛터널을 지나, 꼭 가고 싶었던
이끼터널로 가는 길 강의 모습과
푸른 산들의 모습이 어찌나 멋지던지
잠시 차를 세워두고 이렇게 풍경을
즐기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전에 소개해 드렸던 사인암 기암절벽의
모습과는 또 다르게 너무 멋진 모습
아닌가요?? 정말 절경이 끝내줬어요.
단양 사인암 계곡이 궁금하면 아래 클릭
그리고 그 이쁜 곳에 들어가기 앞서
이렇게 안내 표지판이 나와요.
자연이 만든 걸작품 "이끼터널"을
모두가 함께 볼 수 있도록 훼손하지
말아달라는 ~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다 보니 이런 글이 있는 거 같아요
그만큼 정말 아름답고 소중한 곳이겠죠!
짜잔 ~ 이곳이 바로 이끼터널이에요
터널이 아닌 자연이 만든 이끼터널
사실 이곳은 기차가 지나던 철도
였다고 해요. 지금은 이렇게 도로로
바뀌었고 자연스럽게 나무들 자라면서
둥글게 만들면서 터널 형식이 되었고
나무 아래는 푸른 이끼가 생기면서
이렇게 신비로운 모습이 되었다고 해요
도로 옆 면에는 초록초록한 이끼가
자리를 잡으면서 더 멋스럽고
신비로운 모습을 하고 있고
이곳만의 특별한 숲 향기가 가득해
가만히 서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더라고요.
여기는 지금 차가 다니는 도로예요
위험할 수 있으니 조심하게
둘러보는 거 잊지 마세요!!
초록초록한 이끼가 벽면 가득 ~
꼭 초록색 칠판처럼 혹은 털처럼
보송보송하게 되어 있었어요.
하지만 너무 이뻐서 그런 건지
여행객 분들이 손가락으로 칠판에
글씨를 쓰듯 낙서한 것들이
가득했는데요. 음... 이건 행동은
개인적으로 나쁘다고 생각이 들어요
커다랗게 본인의 이름을 써둔 사람
커플 인증 글씨 또는 욕설...
왜 이렇게 아름다운 장소에 이런 걸
남기고 싶어 하는 건지 ~ 그냥
보고 즐기면 되는데 뭔가 아쉬웠어요
그냥 이렇게 보기만 해도 너무 좋고
신비로운 곳을 말이에요 ~~
이끼가 숨 쉬고 자랄 수 있게 도와주는
초록초록한 나무 아래에는 보송보송
이끼가들이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촉촉하면서 특유의 향기가 가득한
너무 신비롭고 이쁜 공간들이었답니다
아참!! 제가 여행할 당시는
초 가을이었어요 (추억여행)
그때 마침 터널에는 이렇게 밤들이
가득 떨어져 있더라고요 ~~
토실토실 알밤들이 어찌나
귀엽고 이쁘던지 하나씩 줍고
인증 사진도 찰칵찰칵 찍고!!
참고로 이 알밤들은 주운 뒤
다람쥐나 동물들이 먹을 수 있도록
옆에 잘 두고 돌아왔답니다 ^^
마지막 이 아름다운 이끼터널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고~ 다음 여행지로
고고씽 했어요.
참!! 차가 없을 때 이곳에 서서
인증샷을 찍으면 정말 이쁘게 나와요
신비한 자연이 주는 멋!! 즐겨보세요
길치여행가 주희 (주희핑거)
오늘은 아름다운 자연 신비로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단양여행!
이끼터널을 이야기했어요
왜 이곳이 단양 가볼만한곳으로
많은 분들이 찾는지 알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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