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야경명소 한강 유람선
서울데이트 주말데이트!
정말 기분 좋은 금요일이 시작됐어요
이번 주는 부처님오신날이 있어 하루
푹 쉴 수 있었지만 ~ 그래도 주말이
기다려지는 건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주말데이트
하기 좋은 야경명소 이야기를 할게요
두근두근 휴일에 뭔가 특별한 날을
계획하신다면 저를 따라 고! 고고
추천하는 서울데이트 야경명소
바로 여의도 한강공원 유람선이에요
왠지 유람선 하면 식상하고 뭐가
특별할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직접 타보면 정말 너무 멋지다는 걸
느낄 수 있더라고요. 반짝반짝
너무 아름다운 그 풍경 ^^
아, 참고로 야경을 보기 전에
한강공원에서 산책, 피크닉도 즐기고
선상 레스토랑 애슐리에서 저녁도
먹는 시간을 가졌어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저는 저녁노을 지며 애슐리에서
맛있는 식사를 즐기고 다음 코스로
여의도 한강공원 이랜드 유람선
달빛크루즈를 타기로 했어요.
애슐리에서 식사를 할 경우, 유람선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팅을
할 수 있어 아주 알뜰하게 풀코스로
특별한 데이트를 즐겼던 거 같아요 ^^
유람선 티켓 가격
성인 : 20,000원
소인 : 14,000원
저희는 애슐리 할인으로 16,000원에
티켓을 구입했답니다 ^^
여의도 한강 야간 유람선 종류가 다양해요
그중에서 제가 탑승한 달빛크루즈는
수요일 ~ 일요일날 운행하는
유람선이에요. 탑승 시간은 40분
여의도공원 탑승장을 시작으로
동작대교에서 다시 여의도공원으로
코스예요. 탑승 출발 시간은 21:00
본격적으로 유람선은 출발 ^^
반짝이는 야경모습 동영상으로 함께 즐겨요
달빛크루즈는 원래 음악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유람선인데
안타깝게도 ~ 코로나로 인해 공연은
하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와 그 아쉬움을 달랬어요.
어두운 서울에 반짝이는 건물들과
대교 모습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마치 다른 세계에 온 듯한 기분이 들면서
왠지 사랑이 몽실몽실 올라오는
기분이 들었어요.
왜 많은 연인들이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기러 찾는지 딱 느낄 수 있었어요.
윽... 전 친구와 함께 였지만 뭐 ~ 그래도
한강에 반짝이는 수많은 별들을 보며
위로받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꼭 주말데이트
내가 다시 이 달빛크루즈를 탄다 ㅋㅋ
이야기를 하면서 말이죠 ㅎㅎ
이번에 한강 유람선을 타면서 느낀 건
밤이 정말 아름답다 라는 점이에요.
물론 수많은 불빛 덕분인데
이게 마냥 낭만이라고 하기엔
왠지 야근을 하며 나오는 빌딩의 빛들인 거
같아 마음 한편에서는 안타까움이 ~~
직장인 분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실 듯
한강 야경명소 그냥 유명한 게 아닌
직접 보고 느끼고 그리고 부는
시원한 바람도 너무 좋고 ~ 40분이라는
시간이 정말 짧게 느껴졌어요.
정말 낭만이 필요한 주말데이트를
계획하신다면 ~ 전 한강 유람선!!
완전 추천하고 싶어요 ^^
검게 흐르는 강물에 반짝반짝 비추는
빛들이 너무 아름답고 느껴졌답니다.
(아... 그런데 제 표정 뭔가 무섭네요)
조용하게 운치 있고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 추천합니다
길치여행가 주희 (주희핑거)
오늘은 주말데이트 추천하는
서울 야경명소! 여의도 한강 유람선
서울데이트를 이야기했어요.
그럼 좋은 주말 보내세요 ~ 빠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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