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숲 세이화우타키 트레킹 명소로 방구석 랜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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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가볼만한곳

류큐왕국 숲 트레킹 명소

방구석 랜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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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그리운 요즘 생각나는

자연 숲이 있어요 ~ 

바로 오키나와 남부에 자리한

2000년 역사가 있는 류큐왕국 숲

세이화우타키!! 신묘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그곳을 따라 함께

랜선으로 트레킹 시작해볼게요 ^^

 

이 여행은 2017년 노! 재팬 이전에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다소 불편하신

분들은 이번 여행기는 패스 부탁드려요

 

 

 

 

오키나와 여행 코스를 생각하면

크게 남부와 북부로 나눌 수 있어요.

북부 쪽은 수족관 해수욕장이 유명하다면

남부 쪽은 오키나와 류큐왕국 시대의

역사와 더불어 자연 숲을 볼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숲과 바다가 너무

이뻤던 남부 쪽이 훨씬 좋았던 거 같아요.

 

남부에는 치넨미사키공원, 간가라계곡

그리고 오늘 소개할 세이화우타키를

는 숲과 산 바다가 어우러진 곳으로

트레킹 하기 좋았던 곳이랍니다.

 

 

간가라계곡, 치넨미사키공원은 아래 참고!

오키나와 푸른 바다 치넨미사키공원으로 방구석 랜선여행 ~

오키나와 가볼만한곳! 자연 숲 간가라계곡으로 방구석 추억여행 ~

 

 

 

이곳 세이화우타키는 바로 전편

치넨미사키공원 바로 입구에 있는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한 뒤

입장할 수 있어요. 그쪽에 주차장이

있고 ~ 이곳까지는 약 5분 정도

걸어 올라갔던 거 같네요 ^^

 

입장을 한 뒤 간단한 이곳에 관한

역사 이야기를 5분 정도 영상으로

배우 뒤 본격적인 트레킹을 시작했어요

 

참고로 이 코스는 1시간 30분 정도

걸렸던 거 같네요 ^^ 운동화 필수

본격적으로 방구석 랜선여행 시작 ~

 

 

 

 

전에도 소개해 드렸지만 오키나와는

아픈 역사를 가진 곳이에요.

지금은 일본으로 되어 있지만

원래는 류큐왕국 이라는 독립적인 국가였어요

 

일본의 침략으로 어쩔 수 없이

일본이 되어버린 곳이랍니다.

그래서인지 실제로 로컬 분들은 

오키나와가 독립적인 국가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참고로 로컬분들 생김새를 보면

일본인보다는 동남아쪽 모습이에요

 

 

 

 

일본침략으로 불과 20년 전까지만 해도

많은 차별을 받았고 지금도 많은 법들이

불합리하게 되어 있다고 하더라고요.

 

참! 오키나와 대표적인 연예인으로

아무로나미에를 뽑을 수 있는데요

가장 유명했을 시기 일본 행사로

기미가요를 부르라는 강요를 받았지만

아무로나미에는 그 침략, 군국주의를

대표하는 그 노래를 거절했고 그로 인해

많은 피해를 봤다고 하더라고요.

 

 

 

 

류큐왕국 오키나와는 2000년이라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 

짧은 역사를 가진 일본이 그 류큐왕국이

자신의 역사인 것 마냥 신성화한다고

하더라고요. 암튼 이곳은 일본이 아닌

류큐왕국의 역사가 담긴 숲이라는 걸

알고 본격적으로 트레킹을 출발했어요.

 

 

 

 

세이화우타키는 류큐 창세 신화

아마미키요가 하늘의 뜻에 따라 만든 성지!

그래서인지 뭔가 신비하면서도 묘한

분위기를 갖고 있었어요. 신성한 곳

만큼 조용하게 둘러보는 게 예의였어요.

 

특히 이곳에는 주로 제사가 치러진 곳이

많았어요. 자연 숲 기도원이었다고

생각하면 쉬울 거 같아요

 

 

 

 

이 숲길에는 초반 우조우구치를

시작으로 총 6곳의 기도소가 있는데요. 

그곳에서는 아직도 류큐 왕국을 기리는

기도 행사가 진행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6곳의 기도소마다 각각의 의미가

있었는데요 ~ 특히 유인치 라는 곳은

중계무역이 활발했던 류큐의

풍요로움을 기던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세이화우타키의 메인!! 상구이

 

 

 

 

상구이 입구에는 위쪽은 종유석 2개가

뾰족하게 있는데 종유석을 타고 성수가

떨어지고 그걸 받기 위해 항아리가 2개

이렇게 되어 설치되어 있더라고요.

 

 

 

 

거대한 바위틈 사이 직삼각형의

빛이 나오는 바위틈 이곳이 바로

상구도 메인 기도소였다고 해요.

 

의미를 알고 둘러보니 뭔가 이곳에

기도를 하면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느낌

어두 캄캄한 바위 사이로 빛이 

들어오는 모습이 굉장히 멋스러웠어요.

 

 

 

 

상구도 빛을 따라 걸어가면 눈앞에

이렇게 오키나와의 푸른 바다가

눈앞에 펼쳐졌답니다 ^^

 

특유의 숲 향기와 묘한 기분을 들게 했던

그런 곳이 아닐까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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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여행가 주희 (주희핑거)

오늘의 방구석 랜선여행은

오키나와 류큐왕국의 역사가 담긴 

숲 세이화우타키 트레킹을 이야기했답니다

 

 

리뷰를 재미있게 보셨다면

주희핑거 유튜브도 놀러와주세요 ^^

주희핑거

[네이버 인플루언서] 길치여행가 주희

세이화우타키 斎場御嶽 · Kudeken-455 Chinen, Nanjo, Okinawa 901-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