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가볼만한곳 ~ 레트로 감성 가득한 경암동 철길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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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여행, 군산 가볼만한곳

레트로 감성 달동네 골목

경암동 철길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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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들수록 점점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게 ~ 오래된 레트로

옛 감성을 느낄 수 장소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운치 있으면서도

역사를 담고 있는 군산여행지를

이야기해볼까 해요 ^^

저처럼 옛 감성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저를 따라서 이동할게요

 

아, 참고로 저는 몇 년 전에 다녀왔기에

지금 이곳의 모습과는 다를 수 있어요.

 

 

 

 

군산은 참 많은 의미가 있는

아름다운 국내여행지 같아요.

특히 일제시대와 70년대를

그대로 담고 있다는 점이 좋더라고요.

 

대표적인 군산 가볼만한곳을 뽑자면

저는 이곳!! 경암동 철길마을 ~

 

아, 참고로 전에 소개했던

군산 맛집 중동호떡에서 걸어가도

되는 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코스로

함께 즐기셔도 좋을 거 같아요 ^^

군산여행 중 꼭 맛봐야할 군산 맛집 중동호떡

 

 

철길마을을 처음 보는 순간

참 묘한 풍경이 한눈에 들어왔어요.

조금은 쓸쓸해 보이지만 그게

레트로 감성 멋으로 느껴지는 철길

그리고 그 옆으로 이열횡대로

마주 보고 있는 판잣집들의 모습이

약 2.5km 길게 늘어서 있었어요.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동네 구조지만

꼬꼬마 시절 어디선가 본 듯한 풍경

 

 

 

 

철길 사이는 진짜 기차가 딱 

지나갈 수 있는 거리 그리 옆으로

늘어선 집들의 모습이 굉장히

정갈하게 길게 늘어선 게 신기하고

멋스럽게 다가왔던 거 같아요.

이래서 많은 분들이 레트로 여행지로

군산 가볼만한곳 이곳을 찾는 거 같아요.

 

 

 

 

원래 경암동 이곳은 바다였다고 해요.

하지만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의

약탈을 위해 매립해 이렇게

철길이 생겼다고 하더라고요.

 

처음 황무지와 같은 곳이라

땅주인이 없다 보니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여들기 시작했고

그들이 판잣집을 짓고 생활했다고 해요

 

 

 

 

그리고 그 길엔 지금은 기차가

다니지는 않지만 많은 영화, 드라마

CF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지금은 생기가 있는 모습으로

남아 있는 게 너무 좋더라고요.

 

 

 

 

키가 작은 판잣집 앞에는 작은

텃밭이 자리하고 아기자기한

삶의 모습이 아직 남아 있어

너무 운치 있게 다가왔어요.

저처럼 사진 찍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곳의 레트로 감성을 즐겨서도

좋은 추억일 될 거 같아요 ^^

 

 

 

 

군산 가볼만한곳 경암동 철길마을은

2008년 7월 1일까지 기차가 통행

했다고 하더라고요.

 

당시 기차가 운영될 때는 5 ~ 10량의

컨테이너와 박스로 연결된 화물열차가

달렸고 오전 아침시간인 8시 30분 ~

9시 30분, 10시 30분 ~ 12시 사이에

달렸다고 하더라고요.

 

오호 ~ 그때 여행 왔다면 진짜

화물열차가 달리는 모습을 봤을 텐데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

 

 

 

 

기차가 지나갈 때 호루라기를

불며 이곳을 지키는 역무원님의

모습을 상상하며 철길을 걷다 보면

이렇게 곳곳에는 작은 상점들이

반갑게 맞아줘요 ~~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노란집!!

레트로 감성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옛감성 가득한 구멍가게

 

이곳에 들려 쫀드기, 오징어, 쥐포

불량식품을 사 먹는 잼도 좋은 추억!!

 

 

 

 

곳곳에 긴 역사를 담은 기찻길

벽화 앞에서 인증샷 찍는 재미도 있던

그런 추억 가득한 장소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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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여행가 주희핑거 오늘은

레트로 옛감성 가득한

국내여행지 군산 가볼만한곳

경동암 철길마을을 소개했답니다 

주희핑거

[네이버 인플루언서] 길치여행가 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