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따라 대만 가오슝여행 : 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보얼예술특구 다이에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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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따라가는 대만여행

가오슝 가볼만한곳 

예술 조각 자연이 함께한 

보얼예술특구 다이에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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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여행자 주희가 소개하는 

대만여행 11편 오늘은 문화

예술 자연이 공존하는 공원을

이야기할까 합니다.

참고로 이곳은 가오슝여행 필수코스

보얼예술특구, 써니힐 바로 옆에 

자리한 Dayi Park 다이에 공원이에요

 

참고로 작년 12월 겨울여행으로

다녀왔답니다 ^^ 대만은 너무 덥고

습하기 때문에 12월 ~ 2월 사이에 

다니기 좋답니다. 코로나가 종식된 후

계획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

 

 

꼭 먹어야 할 음식 로컬 맛집인 

항원우육면에서 식사를 마치고 다음 코스

보얼예술특구에 자리한 디저튼 맛집

펑리수 전문점 써니힐로 가는 길 찾는

아주 아름다운 장소가 눈 앞에 펼쳐졌어요

 

미래적이면서도 멋스러운 건물들

그 사이로 옛 모습을 간직한 곳으로

로컬이 사랑하는 조각공원을 만날 수 있었어요

 

참고로 항원우육면에서 써니힐 까지는

도보로 약 5분 정도 걸린답니다.

(리뷰 아래 구글 지도 올려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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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동안 모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녔기 때문에 최대한 동선이 편하게

코스를 정해서 즐겼으니 참고하세요 ^^

 

 

이곳은 일찍이 항구의 발달로 철강과

섬유 화학업 발달한 최대 공업 도시

였어요. 우리나라의 부산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지금은 옛 모습은

간직하면서 젊은 작가들이 모여 새롭게

재 탄생시킨 곳이랍니다.

 

오래된 공장은 작업실과 예술공간으로 만들고

이 푸름이 간진한 공원 조각, 예술을 

전시하면서 많은 분들이 찾게 되었고

지금은 가오슝의 대표적인 명소가 되면서

관광객들이 찾는 곳으로 되었다고 해요.

 

특히 야경이 아름다운 애화 강과

바다의 모습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밤에는 더 멋스러운 곳이었어요 ^^

 

 

특히 우리나라와는 기후 조건이

달라서 다른 모습을 한 나무와

초록 초록한 잔디, 자연풍경이

잘 조경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어,

눈이 굉장히 편안해지면서 굉장히

매력적이게 다가왔어요.

 

답답한 도시의 냄새가 아닌 나무와

푸른 잔디들이 주는 자연이 주는

피톤치드 가득함이 있어 더 좋았던 거 같아요

 

 

현지 로컬분들은 더운 지역특성 때문인지

(참고로 12월 겨울이지만 20 ~ 30도 사이)

크고 웅장한 나무가 주는 그늘 밑에

앉아서 책을 읽거나, 도시락을 먹거나

피크닉을 즐기며 더위를 피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 나무와 풍경이 주는 푸르름에

웨딩사진 촬영하는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연인과 함께하는 분들이라면

세미 웨딩촬영을 해도 너무 이쁠 거 같아요

 

 

 

주말이 되면 젊은 작가들이

저마다의 작품들을 전시를 하고

프리마켓도 열리고 다양한 행사

이벤트, 공연이 열리고 있다고 해요

(아쉽게도 전 평일 여행자 ㅠㅜ)

 

무엇보다 보얼예술특구는 젊은

작가들이 오픈 작업실로 꾸며 있기

때문에 프리마켓과 함께 둘러보고

쇼핑까지 함께 하면 좋은 공간이랍니다

 

 

 

커다란 나무와 작가들의 혼이 담긴

조형몰 조각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

지면서 사진 찍기도 좋고, 나무를

타고 즐기는 청설모 다람쥐를 보는

재미도 즐길 수 있었어요.

그리고 공원 앞에 펼쳐진 바다와

Erdagang Bridge 에르다강 다리는

저녁노을이 굉장히 아름답게 물드는

곳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찍기 좋았답니다.

 

 

이곳의 포토존 조각 예술 작품 "반지"

멀리서 보면 뽀족뽁하게 생긴 반구 모양

점점 걸어 안으로 들어가면 

나무 의자로 연결된 독특한 설치미술

의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더라고요.

 

중간중간 의자가 채워지지 않은 곳에는

볕이 주는 따뜻함과 나뭇잎이 보이는 

푸르른 모습 몽환적이면서도 

흥미롭게 이곳 풍경을 볼 수 만들어 준다는 게

굉장히 매력적이고 아름답게 다가왔어요

(아쉽게도 사진으로 담질 못했네요 ㅠㅜ)

 

 

푸른하늘 녹색의 잔디

그리고 오랜 세월이 그대로 느껴지는

웅장한 나무들의 사이사이로 보이는

예술 작품들 녹색과 조각이 서로 공존해서인지

더 편안함을 주는 피크닉 산책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써니힐 펑리수를 맛보러 가는 길

우연히 찾아간 이곳에서

자연이 주는 힐링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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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여행가 주희의 손가락 놀이터

오늘은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가오슝여행코스 보얼예술특구 

Dayi Park 다이에공원을 이야기했어요.

 

저처럼 항원우육면을 드시고 써니힐을

가실 계획이라면 이곳에서 잠시 

산책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

 

다음 편 펑리수 맛집 써니힐 편도 기대해주세요

 

 

더 많은 여행기가 궁금하면 아래 클릭해주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길치여행가 주희

 

항원우육면에서 Dayi Park(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