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가볼만한곳
가오슝 여행코스
치진섬 무지개 교회 포토존
자전거대여 방법 팁!
집콕 랜선여행
코로나로 집콕해야 하는 요즘
기분 전환을 차 작년 여행으로 갔던
행복했던 사진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가오슝여행 중 너무 아름다웠던 섬
꼭 가봐야하는 치진섬 이야기를 할게요
참고로 코로나가 종식된 후
대만여행을 계획하신다면 12~2월
겨울에 계획하시는 걸 권해드려요
겨울이지만 20 ~ 30도 사이
우리나라 포근한 봄날, 초가을
날씨와 습도라 여행하기 딱 좋답니다
* 참고로 저는 작년 12월에 다녀왔어요 *
여행 당일 오전에는 보얼예술특구
를 둘러보고 오후 2시가 넘어서
치진섬쪽으로 향했어요. 페리를
타고 도착해서 가장 먼저 100원
해산물로 점심을 든든하게 먹고
본격적으로 아름다운 투어를 시작!!
푸른 바다와 이국적인 풍경 딱 자연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었답니다.
참고로 오후 2시 ~ 6,7시 까지
즐기기 딱 좋답니다 ^^
치진섬을 가지 않은다면 가오슝여행을
하지 않은 것과 같다고 하는 말을
직접 가본 후 왜 그런지 느낄 수 있었어요.
이곳은 아주 작은 섬이지만
걷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그래서 투어를 하기 위해서는
꼭 자전거 대여를 하는 게 좋답니다.
선착장 바로 앞에는 전동 자전거 대여소가
바로 앞에 줄지어 있고 가격은 대부분
같으니 조금 깔끔한 곳에서 선택해서
렌탈을 하는 게 좋답니다 ^^
자전거, 스쿠터, 전동자전거 이렇게
대여를 할 수 있는데요. 우리는 2명
이렇게 전동자전거를 렌탈 했어요.
렌탈할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어요
자전거 보증을 위해 신분증을
맡겨야 해요. 이때 여권, 학생증
운전면허증 등등 있는데요 이럴 경우
개인정보 노출이 될 수 있으니 ~~
이거 말고 숙박하고 있는 호텔방 키를
맡기는 게 가장 좋습니다.
렌탈비용은 1시간 200 (약 8000원)
2시간 300 (12000원) 그리고
3시간 400 (16000원) 정도 해요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았기에 우리는
3시간 코스로 렌탈을 했는데요
이때 중요한 건 흥정을 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할 수 있어요.
어떤 분들을 보니 4시간에 400에
빌렸다고 하더라고요.
(전 소심해서 흥정을 못했답니다)
암튼 3시간을 빌려서 이곳을 둘러봤지만
그렇게 넉넉하지 않더라고요.
워낙 포토존도 많았고 볼거리도 많기
때문에 저는 모자라더라고요.
4시간은 렌탈을 하는 게 좋겠더라고요.
참고로 렌탈을 하면 명소와 포토존이
그려진 지도를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다 대만어 ㅠㅜ )
제가 리뷰 맨 아래에 포인트가 되는
곳 구글 지도를 남겨놨으니 참고하세요
푸른 바다와 이국적인 풍경을 즐기면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도착한 첫 번째
포토존이 바로 이곳! 치진섬에서 가장
이쁘기로 소문난 "무지개 교회" 였어요
빨주노초파남보 알록달록한 7가지
컬러감과 그 뒤로 보이는 바다를
배경으로 이렇게 사진을 찍으면
인생샷을 ^^ 건질 수 있어요.
이곳은 사실 가오슝의 웨딩 업체가
이곳에 전문 웨딩 촬영소를 사용하기
위해 무지개 교회 포토존을 만들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일반 관광객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은 정해 있어요.
매일 오후 4시 ~ 6시 30분에는
관광객은 사진을 찍을 수 없어요
그 시간 때가 살짝 노을 지는 시간이라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업체에서 웨딩촬영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권해드리고 싶은 시간 때는
3시 정도에 무지개교회에 가서 이렇게
이쁜 사진을 남기는 게 좋답니다 ^^
치진섬 중 가장 인기가 많은 포토스팟
이다 보니 생각보다 대기가 있어요.
저희도 3시 20분쯤 도착해서 약 20분
대기 후 이렇게 이쁜 사진을 찍고
남길 수 있었어요. 우린 당시 평일이라
그나마 빨리 찍을 수 있었지만 주말에는
정말 사람들이 많다고 하니 치진섬은
주말 말고 평일에 가는 걸로!!
살짝 해가 질 분위기라 붉게 물들기
시작해서 더 이쁘게 나온 거 같아요.
사실, 사진만 보면 정말 이쁜데 현장은
관광객들이 엄청 보고 있어요.
사진 찍을 땐 빠르고 이쁘게
몇 백장씩 찍는 분들이 계신대
그런 매너 없는 행동은 하지 않는 걸로
우린 정말 순식간에 찰칵찰칵!! 했고
워낙 이쁜 곳이라 사진은 너무 잘 나왔어요
인생샷 여러 장 건졌답니다 ^^
무지개 교회를 지나 해변길을
따라 자전거로 달리면 오호 이렇게
멋진 바다풍경과 또 하나의 조형물
포토존을 만날 수 있어요.
알록다록한 컬러감의 소라모양을
한 "쌍라대" 사진으로 찰칵!!
특히 해가 붉게 물들고 있는 시간이라
그런지 컬러감이 더 이쁘고 자연스러웠어요
특히 이곳에서 바라보는 바다뷰가
정말 너무 멋지거든요. 저희는
이곳에 앉아 한참은 풍경을 바라보고
힐링받았던 곳이었답니다.
아 여기서 잠깐 우린 3시간을 렌탈했지만
아쉽게도 시간이 모자라서 정말 가고
싶었던 뷰 포인트 치허우포대 쪽은
못 가봤어요. 사실 당시 지도에 잘 표시가
되어 있지 않기도 했고 시간에 쫓겨
두번째로 멋진 곳을 못가봤어요.
아쉬운 마음에 아래 구글 지도로 그곳을
남겨놨으니 꼭 참고하셨으면 좋겠어요.
치허우포대는 섬의 항구, 해안가의
뷰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정말
이쁜 포토존을 찍을 수 있다고 해요
윽... 못 가본 게 전 너무 아쉬웠어요.
특히 이곳은 노을 질 시간에 가면
딱 좋다고 하니 잊지 마세요.
그리고 또 한 곳 커다란 황금 조개껍질
포토존도 만날 수 있었어요.
사실 이곳도 사진으로 미리 보고
간 곳인데 직접 보면 정말 웅장한
스케일에 놀랍더라고요. 사실 이건
덩그러니 큰 조개껍질이 있어 그런지
거대한 모습에 조금 웃기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들린 곳이
바로 멋스러운 터널!!! 절벽
안에 이렇게 긴 터널을 따라 걸으면서
사진도 찍고 분위기도 즐길 수 있어요.
그 터널 끝에는 이렇게 바다의 뷰가
펼쳐졌어요. 당일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풍경이 예술이더라고요
시간적 여유만 더 있다면
훨씬 좋았을 거 같은데 ㅠㅜ
역시나 자전거 대여시간이 끝날 때
이곳에서 렌탈샵까지는 거리가 있기에
조금은 빠르게 보고 지나친 거 같아요.
아... 뭐가 급하다고 그랬는지 ~~
추가 비용을 냈으면 됐을 텐데 뭔가
바보 같다는 생각이 지금에서야 드네요
자전거를 반납하고 선착장에서
마음 편하게 ^^ 일몰을 바라보며
섬에서의 풍경을 가슴에 담고
더 깜깜해 지기 전 페리를 타고 다시
아쉬움을 남긴 채 돌아왔어요.
배를 타고 가면서 변해가는 컬러감
풍경이 너무 멋스럽게 다가왔답니다
길치여행가 주희의 손가락 놀이터
집콕 랜선으로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대만여행지 가오슝 치진섬을 소개했어요
멋진 풍경과 포토존이 가득했던 멋진
곳에서 너무 행복했답니다.
코로나가 종식된 뒤 꼭 다시 가야겠다
생각이 들던 멋진 곳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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