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타고 삿포로여행 눈축제 : 제주항공 탑승팁 및 삿포로역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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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따라 가는 겨울여행

연말 삿포로 눈꽃여행 

제주공항 탑승팁

신치토세공항에서 삿포로역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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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지만

아쉽게도 우리는 겨울을 느끼기에는

힘든 상황이 돼버렸어요. 코로나가 

없었다면 아마 많은 분들이 보드, 스키

그리고 눈꽃을 보러 연말 겨울여행을

즐기셨을 거 같아요. 그 아쉬움을 달래고자

오늘은 랜선여행으로 삿포로 눈축제 2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참고로 이번 여행기는 3년 전 2017년 1월

에 다녀왔어요 ^^ 조금 오래전 이야기라

당시 물가와 조금 다를 수 있답니다

 

 

 

 

당시 제주항공 연말특가로

왕복 159,000원에 항공권을 구입했어요

 

저가 항공기로 가다 보니

조금 주의해야 할 것들이 있어요.

짐 캐리어는 55cm x 40cm x 20cm

무게는 10kg 이하는 기내 탑승 가능

특가 항공권을 구입한 분들은 15kg까지

일반은 20kg 수화물을 탑승할 수 있었답니다.

(지금도 똑같을지 모르겠네요)

 

 

삿포로 눈축제 여행코스는 아래 클릭

랜선타고 겨울여행 즐기자! 3박4일 삿포로 눈축제 일정 및 코스 편

 

참고로 저는 뚜벅이 여행자로 

모두 대중교통을 이용했어요.

사실, 일본은 렌트카를 이용해도

좋아요 ~ 하지만, 겨울에는 눈이

굉장히 많이 와서 위험할 수 있어요

특히 운전석이 반대이기 때문에 

더 위험하니 렌트카를 하기 전에

운전에 자신 있으신 분들이 

아니라면 그리 추천하지 않습니다.

 

 

 

 

제주공항이 저가다 보니 

나오는 서비스가 딱 마실 물 

뿐이에요. 그러다 보니 비행기 

안에서 먹을 간단한 먹거리를

면세점에서 구입하는 게 좋답니다

빵과 간식들이 꼭 필요해요 ^^

 

 

 

 

인천공항에서 신치토세공항까지

약 3시간의 비행시간이에요.

일본 치고는 조금 긴 비행시간이라

자리를 정할 때 주의해야 했어요.

 

다른 비행기보다 제주가 특히

좌석 사이가 굉장히 좁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창가 쪽 말고 통로 쪽에

자를 잡는 걸 권해드리고 싶어요.

화장실 이동도 그렇고 그나마 다리를

쭉 피고 앉을 수 있어 편하더라고요.

 

저가항공만 타고 다닌 제가 느끼기에

제주항공기가 가장 답답하더라고요

 

 

 

 

 

드디어 삿포로 신치토세공항에 도착!!

일본이라 그런지 역시 역에도 이렇게

도라이몽이 귀엽게 인사를 하더라고요.

 

국제선에 도착해 바로 나오면 이렇게

안내판을 볼수 있어요. 우리는 JR지하철

을 타고 "삿포로역"으로 이동하기로!!

표지판 안내를 따라 앞으로 쭈~욱 이동

 

 

 

 

국제선에서 JR 지하철, 렌터카 쪽은

생각보다 많이 걸어야 해요.

이럴 때 무빙워크를 타고 이동~

삿포로라 그런지 양 옆으로 이렇게

귀여운 겨울 인형들이 전시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게 갈 수 있었네요.

 

무빙워크가 끝이 나면 특산물을

판매하는 상가들이 쭉 이어져 있어요

그 길을 따라 조금만 더 고고!!

 

 

 

 

특산물 전문점을 지나 중앙 센터

왼쪽에는 국내선으로 가는

에스컬레이터가 나와요. 

참고로 2층에서 지하철을 타려면

지하 1층으로 이동 하면 된답니다

 

여기서 잠깐! 렌트카, 택시

그리고 노보리베츠 석수정 온천

송영버스를 탑승하시는 분들은

1층으로 이동하면 된답니다 ^^

 

 

 

 

 

아참 1층에서 지하로 내려갈 때에는

에스컬레이터가 따로 없더라고요.

(당시, 위치상 그랬는지 몰라도...)

짐이 많을 때 뒤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래로 내려가면 된답니다 ^^

드디어 지하 1층 도착 이렇게 

지하철 티켓을 구입할 수 있는 

무인권을 만날 수 있어요. 

 

 

 

 

신치토세공항에서 삿포로역까지는

15개의 정거장을 이동해야 해요.

티켓을 구입하는 방법은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왼쪽에 있는 명수 체크

그리고 거리만큼의 가격을 클릭한 후

돈을 넣으면 지하철 표가 나온답니다

 

당시에는 1070엔 약 10,000원이었어요

 

 

 

 

당시 삿포로역으로 가는 탑승장은

1번이었어요. 그리고 탑승전 체크할게

있는데요. 이 전철은 일반석(자유석)과 

지정석으로 나눠 있어요.

 

지정석은 4호차 나머지는 자유석!! 

지정석은 약 7000원 정도 비싸기 때문에

구입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

 종점이라 그냥 탑승해도 앉아갈 수 있어요

 

 

 

 

 

그리고 탑승을 할 땐 쾌속 에어포트

를 타고 이동해야 빠르게 도착을 해요

일반 차를 타고 갈 경우 15 정거장

쾌속 에어포트는 6 정거장 이랍니다.

 

약 37분 만에 신치토세공항에서

삿포로역에 도착했네요 ^^

가장 큰 대표 지하철역으로

출구가 많아요. 대표적으로 큰 

쇼핑몰, 버스노선 및 호텔이 모여

있는 메인 출구는 "북쪽"출구!!

참고로 이곳에 한국어가 가능한

관광안내소도 있답니다 ^^

관광안내소에는 여행자를 위한

웰컴패스, 노보리베츠 왕복권

교통 패스권을 구입할 수 있어요

(이 부분은 다음에 자세히!!)

 

 

 

 

우린 삿포로역 북쪽 출구 바로

앞의 호텔을 예약했기에 

북쪽 출구 이동 ~ 나오면 이렇게

삿포로역의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당시 1월이었는데 날씨가 생각보다

따뜻해서 눈이 많이 있지는 않았는데

길이 생각보다 굉장히 미끄러웠어요

 

코로나가 종식된 후 눈꽃여행

가신다면 "아이젠"을 꼭 챙겨서

가는걸 권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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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여행가 주희의 손가락 놀이터

오늘은 랜선따라 가는 삿포로여행

첫 번째 편 제주항공 그리고 

신치토세공항에서 삿포로역 가는길을

이야기했어요. 본격적인 여행 이야기는

다음 편부터 재미있게 소개할게요 ^^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길치여행가 주희

 

신치토세 공항 to 삿포로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