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맛집 부타동 잇핀いっぴん 맛있는 랜선 겨울여행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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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 삿포로여행 눈축제

삿포로역 맛집 부타동 잇핀 いっぴん

겨울여행 랜성여행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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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1000명이 넘는 코로나 확진자

때문에 정말 하루하루를 조마조마하게

보내는 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전 요즘

강아지 산책 빼고는 정말 집에서만 생활

집에서 콕하고 보내는 날의 연속이네요.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니, 요즘 들어

지난날의 여행의 추억사진들을 꺼내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도 집에서

편하게 즐길수 있는 랜선여행지를 이야기할까 해요

 

참고로 2017년 겨울여행 눈축제를 보러 갔던

3박4일 삿포로여행 이야기라는 점!! 알아주세요

 

 

 

 

공항에 도착해서 삿포로역에 자리한

마이스테이스 삿포로 스테이션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늦은 점심을 먹으러 향했어요

 

이 당시 약 오후 4시쯤,

이동을 하다 보니 점심도 먹지 못해

배가 엄청 고픈 상황!! 그래서 우리는

늦은 점심을 먹으러 이동했어요.

 

우리가 찾아간 맛집은 삿포로역

"Stellar Place" 스텔라 플레스 쇼핑몰 6층에

자리한 부타동 전문점!!

(지도는 리뷰 맨 아래에 두었어요 ^^)

 

 

저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뚜벅이여행자!

그러다 보니 교통편이 가장 편하고 안전한

지역에서 숙박 정해 삿포로역 바로 앞에 있는

마이스테이스 스테이션 호텔에서 지냈고

그러다 보니 근처 맛집에서 식사를 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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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r Place" 스텔라 플레스 

입구는 북쪽 출구, 관광안내소 바로 앞

입구를 통해 이동했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딱 6층에 올라서면 바로 앞에 이렇게

いっぴん 잇핀 이라는 음식점이 나온답니다

 

사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들어서면

불향 가득 고기 향기가 솔솔 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었어요 ^^

(배가 엄청 고파서 그런지 냄새가 끝내줬다는)

 

사실 이곳 잇핀은 부타돈 전문점으로

로컬분이 추천한 맛집이었어요.

식사 타임 때는 기본 30분 정도 웨이팅이

있다고 하는데 우린 4시쯤 갔던 덕에 

바로 먹을 수 있었답니다.

 

 

 

 

 

 

가게 앞은 역시 불향기가 가득!!

이렇게 입구 오른쪽에는 부타돈 (돼지고기)를

굽고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우선 위생상태는 깨끗, 사실 고기를 굽는 곳이라

기름지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정말 깔끔하게 

되어 있고 요리하는 과정도 볼 수 있어 좋았네요

 

그리고 실내는 그렇게 넓지 않았어요.

약 10팀 정도의 작은 공간으로 되어 있어

손님이 많을 때는 조금 복잡하겠다

이런 생각을 했지만 우린 여유롭게 입장

 

 

 

 

친절한 직원의 안내로 편안 자리에 앉으면

따뜻한 우롱차와 얼음물, 따뜻한 물수건을

준비해 준답니다. 그리고 테이블 위에는

냅킨, 후추, 고춧가루 양념들이 있었어요.

 

 

 

 

삿포로역에는 한국인 여행객이

많이 와서 그런지 이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 음식점들은 한글 메뉴판이

있어 너무 편하더라고요.

 

부타돈 전문점답게, 덮밥 메뉴들 가득!!

가격은 658엔 ~ 1231엔 사이 

7,000원 ~ 13,000원 사이였던 터라

부담스럽지 않게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참고로 위 가격은 2017년도 에요)

 

 

 

 

특히 이 당시 크리스마스 때라

이벤트 적으로 WONDERFUL DINING이라는

세트메뉴를 기간 한정 판매하고 있었어요

일반 메뉴판에 있는 고기보다 양도 많고

좋은 부위로 만든 메뉴 였답니다 ^^

 

부타돈 덮밥 842엔 

나마비루세트 (맥주세트) 1,188엔

생맥주, 부타돈 (밥 없음), 맥주, 두부, 샐러드

 

삿포로는 워낙 맥주가 유명하기에

밥을 먹으면서 함께 즐기기 좋은

세트였던 거 같아요. 하지만!!!

우리는 삿포로 맥주 박물관에 가서

시음하기로 했기에 세트는 패스했어요

 

 

 

 

저와 엄마는 부타돈 기본 사이즈 842엔

아빠는 오오모리 부타돈 1.5배 사이즈 907엔

이렇게 주문을 했고 약 10분 정도 걸러

이렇게 음식이 나왔답니다.

 

우선 따뜻한 온기와 불향을 잡기 위해

그릇인 이렇게 뚜껑에 덮어져서 나왔어요

뚜껑을 열면 짜잔 이런 비주얼

 

우선 향기, 냄새가 끝내줬던 기억이 나네요

 

 

 

 

고슬고슬한 밥 위에 아주 달콤하고 맛있게

양념된 돼지고기가 올려 나왔어요. 

퀄리티 보소 ~~ 고기 자체를 굉장히 신경

많이 쓰는 곳이라 메뉴판에도 설명이 엄청

되어 있어 기대감이 컸는데 ~ 역시!! 맛보기

전부터 이건 맛있다.라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고기는 기름이 많지 않은 살코기 부위로 

담백하면서 고소한 게 먹을 고기 단맛을 느낄 수

있어 좋았어요. 그리고 그 위에 올라간 얇게 썬

무 이게 또 은근 잘 어울리더라고요 ^^

 

그냥 먹어도 좋고 테이블 위에 있는 소수를

넣어 먹어도 좋아요 ~ 전 고춧가루 (시치미)을 

위에 솔솔솔 뿌려서 먹으니 감칠맛도 나면서

더 맛있게 먹었던 거 같아요.

 

 

제 사진을 보니 참 어렸네요 ~ 이때는 볼동 통통, 그리운 시절입니다

 

 

늦은 점심이라 그랬는지 맛이 좋아 그랬는지

정말 순식간에 식사 끝!! 너무 민망할 정도로

깨끗하고 빠르게 맛있는 식사를 마무리했어요

 

음 만약 코로나가 종식된 후 이곳에서

드신다면 된장국이 있는 세트가 있어요 

그걸로 드시는 걸 권해드리고 싶네요

사실 덮밥과 절임만 나와, 국물이 먹고 싶더라고요

 

암튼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맛은

정말 훌륭했던 곳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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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여행자 주희의 손가락 놀이터

오늘의 랜선 겨울여행 이야기!!

삿포로 맛집 잇핀 부타돈을 소개했어요

다음부터 진짜 이쁜고 눈꽃 가득한 곳들을

소개할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길치여행가 주희

삿포로역 to 잇핀 스텔라플레이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