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집콕생활 취미미술 민화 그림그리기 닭과 병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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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집콕생활, 취미생활

취미미술 민화 그림그리기

닭과 병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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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건강하게 보내시고 계시죠?

아이코 이런 안분 인사가 어느덧 일상이

돼버린 거 같아 안타깝고 그런 거 같아요

가장 좋아하는 금요일이지만 신나게

즐길 수도 좋아하는 사람과의 만남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뭔가 마음이 

허전해지고 조금 쓸쓸한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액운을 떨친다는 

"닭"을 소재로 한 닭과 병아리 민화

그림을 이야기할까 합니다 ^^

 

 

 

 

 

수능 전날 수능생분들께 좋은

기원을 바라는 마음으로 "약리도"를

소개한 후 두 번째 작품이네요 ^^

참고로 이 그림도 제 초기 작품이에요.

(개인 작업한 거라 불펌 싫어요)

 

지금은 슬기로운 집콕생활로 ^^

화조도, 김홍도의 황묘농접을 그리고

있어요. 이건 다음에 자세히 이야기할게요

 

 

약리도가 궁금하면 아래를 클릭

2020 수능생 응원! 수능기원, 출세를 상징하는 민화 약리도 그림그리기

 

 

 

 

민화 속을 보면 민중들의 다양한

이야기 즉 염원, 풍자를 담고 있어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취미미술이에요

 

특히 오늘의 주인공 "닭"은

좋은 의미를 담고 있답니다.

새벽을 알리며 어둠을 물리치는 닭!

길조의 상징으로 복을 부르는 의미로

새해 첫날 대문이나 방에 걸어 두었다고 해요.

즉, 세화로 새해를 송축하고 재앙을 막기

위한 대표적인 동물이라는 사실이에요.

 

 

 

 

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던 2020년의

시간은 잊고 2021년 새해에는 질병

재난의 불행이었던 코로나가 종식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그림을 소개하게 

되었네요 ^^. 이 그림의 기운을 받아

새해에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 닭은 오복을 상징하기도 해요

오색 깃털을 가진 수탉은 승진, 복록, 출세

광명의 상징이기 하기에 강한 수탉을

그렸어야 했어요. 표현력과 섬세함 

그리고 강한 컬러감이 중요했기 때문에

조금은 더 신경 써서 그렸던 거 같아요.

 

사실 그리다 중간 살짝 멘붕이 왔지만

나름 슬기롭게?? 마무리를 했다는 후문!!

 

 

 

 

그리고 암탉은 모성애를 상징해요.

암탉의 따스한 눈빛으로 병아리를

돌보는 모습은 사랑이 가득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수탉과 암탉이 이렇게

함께 있는 민화는 사랑을 뜻하기도 해요

그래서 결혼을 하시는 분들 혹은 출산을

준비하고 앞둔 분들께 선물하는 경우도 있어요

 

암탉을 표현할 때 부드러우면도 강인하게

그리고 따뜻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던 거 같아요

거기에 병아리!! 사랑과 보살핌 덕에

통통하니 ~ 귀엽게 그리려고 했어요.

 

 

 

 

그리고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모란꽃!!

모든 분들이 재산도 많아지고, 지위도 

높아지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져 

세상에 빛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에

그림으로 표현했답니다 ^^

 

꽃을 그릴 땐 자연스러운 컬러감을

주는 표현 기법으로 했던 거 같네요.

 

 

 

 

 

수탉, 암탉, 병아리 (닭) 그리고 모란

이 갖고 있는 의미처럼 모든 분들이

곧 다가올 새해는 걱정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2021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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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여행가 주희의 손가락 놀이터

오늘은 슬기로운 집콕생활로 

닭과 병아리 민화 그림그리기를 

취미미술을 소개했어요 ^^

 

그럼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길치여행가 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