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 아지트! 분위기 좋은 카페 자그마치 은행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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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한 다락방 아지트 

분위기 좋은 카페 데이트

은행동 자그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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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정말 오랜만에 친구와 데이트

코로나 때문에 약 2달 동안은 

강아지 산책 이외에는 외출 자체를

하지 않았던 터라 그 만남이 정말

제게는 숨통이 트이는 시간이었어요.

이런 절 위해 친구 ^^ 고맙게도 

저희 동네에 찾아와 줬어요 ~~ 

덕분에 그동안 가고 싶었던 동네 카페

에서 좋은 시간을 보낼수 있었답니다.

 

 

 

 

카페를 가기 전 동네 돈까스 맛집

오유미당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강아지와 산책하면서 눈여겨봤던

아늑한 분위기의 자그마치 카페로

향했어요.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복층식으로 된 곳으로 아늑한 분위기로

쉴 수 있을 거 같아 ~ 향했답니다.

 

오유미당 돈카츠가 궁금하면 아래클릭 ^^

시흥은계 맛집 오유미당! 오지개 돈카츠 토마호크 돈까스

 

 

 

통유리로 되어 있어 따듯한 볕과

은은한 라탄 조명, 거기에 편백나무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어 커피 향과 함께

마음 편해지는 편백향이 은은하게 

나서 전체적으로 아늑하게 느껴졌어요

 

특히 복층 다락방이 따로 있어서

어릴적 놀던 아지트 같은 느낌이 들어

더 편하게 느껴졌던 거 같아요 ^^

작은 곳이지만 아기자기하면서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어 답답함이

없어 좋았답니다 ^^

 

 

 

 

우드 테이블과 초록한 식물로

이쁘게 포인트 되어 있어서

편안함을 더했고 벽면에는 스크린이

있어 영화를 볼 수 있어 너무 좋더라고요

 

아기자기한 나무 공방 분위기도 나고

아지트 같아, 연인들이 조용하게 

데이트하기 좋은 분위기!! 사진 찍기도

이뻐 ~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답니다 

 

 

 

 

은행동 카페 자그마치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8시

일요일은 코로나로 인해 휴무일

 

메뉴는 커피, 수제차 등 음료가 다양해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었어요

커피 가격은 3,500원 ~ 5,000원 사이

수제차 및 음료는 4,000원 ~ 6,000원

음료 사이즈 up은 1000원 추가!

 

그리고 커피 디저트 세트가 있었는데요

아메리카노 + 치즈토스트 5000원

아메리카노2 + 케이크&크로플 10,000원

오호 ~ 브런치 하기 딱 좋을 메뉴!!

 

 

 

 

 

메뉴를 주문하고 편백나무 계단을

따라 2층 다락방으로 향했어요 ^^

기대했던 거보다 훨씬 아늑하고 

귀염 뽀짝 했던 공간 ~ 어릴적 꿈꾸던

아기자기한 방 같은 분위기!!

편백나무가 주는 따뜻함과 편안함

그리고 좌식 테이블과 등받이 의자

덕분에 늘어져 쉴 수 있었어요

 

딱!! 만화책만 있으면 최곤데!!

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통유리 창문 덕분에 따뜻한 겨울 볕이

들어와 어찌나 포근하던지 그리고

곳곳에는 초록 초록한 식물이 ^^

화려한 멋은 없지만 안락한 분위기라

너무 편하게 늘어져 있었던 거 같아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우리가 주문한 음료가 나왔어요 

달고나 카페라떼, 아이스 생강라떼

그리고 음료 주문 시 함께 나오는

쿠키 1조각씩!! 플레이팅도 아기자기

한 게 이쁨 가득해서 너무 좋더라고요

 

 

 

 

특히 동글동글한 유리잔에 나온

달고나 카페라떼는 먹기 아까울

정도로 이쁘게 플레이팅!!

은은하게 퍼지는 커피 향기와

달달한 달고나의 향기가 더해져

먹기 전부터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진한 커피와 따뜻한 스팀 우유

그 위에는 달달한 달고나가 가득

커피를 못 마시는 저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정도 달콤하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한입 다음은

달고나를 녹인 후 한입

 

 

 

 

 

그리고 제가 주문한 생강라떼!!

따뜻하게 마셔도 좋지만 저는

얼죽아 파 ^^ 

 

우유 안에는 생강 향기가 은은하게

퍼지면서 굉장히 부드럽게 느껴졌어요

생강 향기가 강하게 나면 부담스러워

하는 편인데 ~ 이건 은은하게 나면서

달달해서 먹기 좋았어요 거기에 위에

올라간 시나몬 가루가 생강과 잘 

어울려서 너무 좋더라고요

특히 함께 나온 쿠키와 먹기 좋았답니다

 

 

 

 

사실 이곳은 작고 동네 카페다 보니

그렇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편백이 주는 편안함과 퀄리티 좋은 맛!

으로 오랜만에 정말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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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여행가 주희의 손가락 놀이터

오늘은 아늑한 다락방 아지트 같던 곳

분위기좋은 카페 자그마치를 소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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