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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카페 & 맛집

거제도 여행 맛집 추천 : 진이네 땡초김밥, 백종원 톳김밥

by 길치여행가 주희핑거 2021.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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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여행 코스

김밥 맛집 추천

진이네 땡초김밥

백종원 톳김밥


 

몇 년 전부터 여행코스로 가장

먼저 가는 곳이 지역에서만 나는

특산물로 만든 음식, 맛집이 아닌가

싶어요 ~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요즘 코스!!

저 또한 여행코스로 꼭 찾아가는

곳이 바로 먹거리!!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2019년 코로나가

없었던 시기 여름휴가로 갔던

거제도여행 중 맛본 김밥 맛집

을 이야기할까 합니다 ^^

저처럼 분식류를 좋아하시는 분들

저를 찾아 고고씽 할게요

 

 

 

 

거제도에 막 도착한 시간이

약 11시쯤 딱 아점으로 먹기 좋은

시간이라 우린 그동안 꼭 가고 싶었던

김밥 맛집 "진이네분식"으로 향했어요.

 

참고로 이곳은 백종원의 골목식당

쌤김밥 - 톳김밥 집과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어 땡초와 톳을 각각

사서 맛볼 수 있었답니다 ^^

 

 

 

 

이곳은 김밥 달인, 특히 땡초김밥이

맛있기로 소문난 곳이었어요.

주말에는 웨이팅이 30분은 있을 정도로

정말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 우린 

이른 시간이기도 했고 평일에 찾아간

덕분에 바로 구입할 수 있었어요.

 

가게는 오랜 역사가 담긴듯한 분위기

세련된 멋은 없지만 지방 특유의

작은 분식집 같은 느낌이었어요.

(전 이런 예스러운 곳이 좋더라고요)

 

테이블도 있어서 가게 안에서

먹어도 좋고 포장을 해도 좋고!!

 

 

 

 

메뉴는 총 6가지로 간단했어요.

땡초김밥 2,500원, 일반김밥 2,000원

문어라면 4,000원, 떡라면 5,000원

여름 열무국수, 비빔국수 6,000원

 

가격적인 면에서 착하다는 게 만족

하지만 이곳은 카드는 안되고 

모두 현금결제만 가능해요 

가기 전에 현금은 필수로 챙겨가세요

 

 

 

 

진이네분식 안에서 먹어도 좋지만

우린 거제도 바다를 보며 먹기로 결정!

이렇게 2줄을 포장해서 왔어요.

 

막 만들어서 따끈따끈 했고 통통한 게

매력적이었는데요 ~ 안에는 이렇게

매콤한 청양고추와 짭짜름한 어묵 토핑!

단짠맵을 같이 즐길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게 다가왔어요.

 

 

 

 

어묵에 간이 잘 되어 있어 

따로 단무지가 없어도 충분했고

안에 청양고추가 들어가 있어

아삭아삭 식감도 있으면서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오랜 세월 거제도에서 김밥맛집으로

자리하고 있는지 알겠더라고요

 

 

 

 

그리고 찾아간 곳은 바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왔던

쌤김밥 - 톳김밥과 거미새 라면을

맛보러 찾아갔어요. 헉... 그런데

휴무일 ㅠㅜ 뭐야 이런 ~~

 

그 톳의 매력과 거미새 라면을

함께해서 먹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더라고요. 하지만 거제까지

가서 톳김밥을 안 먹으면 너무 

후회가 될 거 같을 때 골목을 살짝

둘러보니 정말 많은 음식점에서

톳김밥을 많이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TV를 탔기도 했고 이곳이

워낙 알려져서 대기가 많다 보니

근처 음식점들도 만들어서 판매하더라고요

 

 

 

 

우린 아쉬운 대로 바로 옆에 있는

만남식당으로 향했어요 

톳김밥 1줄 가격 3,000원

 

쌤김밥을 가기 전에 톳 후기를 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식감은 있지만 그렇게 극찬할 정도가

아니라고 했기에 ~ 우린 맛보기용으로

1줄만 구입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만남식당에서 만드는 걸 보니

기대보다는 재료도 많이 들어가고

고소한 냄새가 나는 게 맛깔스럽더라고요

 

 

 

 

쌤김밥에는 계란 지단이 들어가는데

이곳은 어묵이 들어가 있었어요

톳 양도 이곳이 더 풍부했는데 ~

계란이 들어가 있는 걸 맛보지 않아

비교 후기를 남길 순 없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어보기로 했답니다.

 

우선 톳이 주는 아삭아삭한 식감과

은은하게 나는 바다향기는 좋았어요

당근도 많이 들어가 있어 달달하면서

은근 매력적이더라고요. 

하지만 기대가 커서 그런지 전

톳김밥 보다 진이네 땡초김밥이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아무래도 톳이라는 재료에 대한

생소함이 있어 그런 거 같은 느낌!!

 

 

 

 

톳에 대한 기대감이 있어 그런지

조금 아쉬웠지만 이 두가지 김밥을

비교하면서 먹는 재미가 있어 

좋았던 거 같아요. 모양이 둘다 이쁘죠!!

 


 

길치여행가 주희의 손가락 놀이터

오늘은 거제도여행 필수 코스!

김밥 맛집 진이네 땡초김밥

백종원 톳김밥을 이야기했답니다

저렴한 가격에 지역 특유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맛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길치여행가 주희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길치 여행가 주희입니다. 2014년 여행으로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고 삶의 즐거움을 알게 되면서 많은 분들과 이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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