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카페 : 석모도 루프탑 베이커리 카페 신송당 바다뷰가 끝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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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여행 가볼만한곳

석모도 민머루해수욕장 바다뷰

루프탑 베이커리카페 신송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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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의 끝을 달려가고 있지만

이 연말을 즐기기엔 무리가 있는

시기인 터라 정말 아쉬운 조금은

조용한 연말을 보내고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집콕하면 랜선으로 좋은

풍경을 보면서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

 

참고로 이번에 소개하는 곳은

코로나 1단계 때 여름휴가로 갔던

강화도여행 이었답니다.

 

 

 

석모도 카페 신송당 영업시간 : 10:00 ~ 20:00 석모도민머루해수욕장 바로 앞 주차 가능

 

강화도에는 가볼만한 곳들이 많아요

그중에서 작은 섬 석모도에는

보문사라는 절 근처에 민머루해수욕장

바다뷰 베이커리 카페가 있다고 해

찾아갔어요. 해변 근처이지만 이곳은

굉장히 조용해 여유를 즐기면서 

쉬어갈 수 있는 분위기라 좋았던 거 같아요

 

 

 

 

특히 이곳의 매력은 바다를 즐기면서

편하게 쉴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입구 야외 테라스 쪽에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귀여운 인공폭포가

있고 원형 썬베드 소파가 있어, 고급 

리조트 펜션에 놀러 온 기분이 들었어요.

시원한 물이 흐르는 소리, 자연소리를

즐기면서 쉬어갈 수 있어 너무 좋더라고요.

특히 좋은 점은 이렇게 야외에는 애견 동반

강아지와 함께 즐길 수 있었답니다 ^^

 

 

 

 

그리고 초록색 워닝이 펼쳐진

테이블 테라스석, 라탄 스타일로

되어 있어서 볕을 받으면 반짝반짝

빛이 나서 왠지 모르게 따뜻한 느낌을

주는 게 기분이 좋더라고요.

바다, 해변, 햇볕, 커피 향, 빵 향기가

풍기는 게 이곳에 오길 잘한 거 같았어요

 

 

 

 

 

신송당은 베이커리도 유명하지만

커피도 퀄리티 높다고 하더라고요.

 

커피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카라멜 마키아토, 돌체 연우라떼,

아인슈패너 6가지, 과일주스, 라떼

티,  스페셜티 콜드브루 등등

 

 가격은 5,000원 ~ 7,000원 사이

조금 가격이 있는 편이지만

위치, 분위기를 생각하면 그렇게

부담스럽지는 않았던 거 같아요.

 

 

 

 

정말 좋았던 점은 루프탑 카페답게

높은 층고 그리고 큰 통유리창 뷰

그리고 분위기가 너무 이쁘게 되어 

있다는 점이 좋더라고요.

특히 실내 인테리어도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게 힐링 포인트 그래서

많은 분들이 데이트를 즐기는 거 같아요

 

 

 

 

음료와 커피를 주문하기 전!!

우리는 이곳에서 꼭 먹어야 할 빵들

디저트를 선택하기로 했어요.

아쉽게도 이날은 평일 오후 4경

그래서인지 빵들이 다 떨어져서 ㅠㅜ

다양하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달콤한 녀석들이 남아 있어

다행이었어요. 가격은 2000원 ~ 6000원

마들렌 종류가 다양해서 좋았던 거 같아요

 

 

 

 

 

주문을 하고 우리는 2층으로 이동

다행스럽게도 이곳에 우리만 있어서

정말 자유롭게 ^^ 쉬어갈 수 있었네요

붉은색 벽돌, 은은한 조명과 샹들리에

그리고 한쪽에는 작품과 함께 초록 초록한

식물들이 잘 어우러져서 컬러감이 참 

이쁘더라고요. 게다가 통 유리창문과

라탄 스타일의 테이블, 의자!! 

올해는 해외여행을 가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국적인 느낌을 즐길 수 있어 좋았네요.

 

 

 

 

그리고 이렇게 소파 테이브석!!

오손도손 이야기도 하면서 

볕을 받으며 차 한잔 즐길수 있어

더없이 너무 좋았던 거 같아요.

 

 

 

 

테라스에서 바라본 강화도 바다!!

석모도 민머루해수욕장, 해변 바다가

눈앞에 펼쳐졌어요. 서해다 보니

아쉽게도 푸른 바다의 모습이 아닌

갯벌 뷰를 봤지만 그것마저도

정말 행복한 느낌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어 오랜만에 스트레스가

풀리고 힐링이 되더라고요.

 

특히 테라스는 이렇게 편하게 쉬어갈 수

소파? (이름을 모르겠어요 ㅎㅎ) 자리가

있어 편하게 쉴 수 있었어요.

 

 

 

 

 

소파 자리에 앉아?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니 이날 정말 너무 이쁘더라고요

푸른 하늘에 몽실몽실 모여있는

하얀 구름들이 어찌나 멋지던지

여행의 마무리를 잘할 수 있게 해 줬어요

사실, 강화도여행의 마지막 코스였거든요

 

 

 

 

우리가 주문한 빵과 커피, 음료

크루아상, 호두앙금빵 그리고

카라멜 마끼야또, 아메리카노

망고 패션프릇 에이드!! 이렇게 

테라스 자리에 앉아 맛있게 즐겼답니다

 

사실, 이날 여행코스가 조금 고됐던 터라

힘들었는데 ~ 풍경이 주는 감사함에

그냥 행복하게 되더라고요.

이날 엄마 아빠는 ㅋㅋ 이곳에서 

30분 정도 꿀잠을 잤다는 후문

 

 

 

 

빵도 맛있었고, 음료, 커피도

맛있었지만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건

석모도 바다를 바라보면서

소파에 잠시 누워 쉬어갈 수 있다는 거

여긴 맛도 있지만 분위기가 정말

좋구나!!!라고 생각을 했어요 ^^

정말 저... 신났네요 ㅋㅋ 지난여름이

너무 그리워지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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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여행가 주희의 손가락 놀이터

오늘의 랜선여행 이야기는 강화도여행

강화도 가볼만한곳

석모도 바다뷰를 즐길수 있는 

루프탑 베이커리 카페 신송당을 

소개했어요. 지금은 어렵지만 코로나

좋아지면 꼭 한번 다시 가고 싶은 곳!!

조금 힐링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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