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가볼만한곳 슈리성 나하 시티뷰 보러 랜선여행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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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랜선여행!

오키나와 여행 가볼만한곳

류큐왕국 시티뷰 볼 수 있는

슈리성, 슈리성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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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면 떠오르는 여행지가 있어요

바로 푸른 바다와 멋진 풍경이 있던

오키나와여행! 사실 오키나와는 너무 덥기

때문에 여름보다는 가을 겨울 봄에 

여행하기 딱 좋은 곳이었어요.

물론 9월은 아직 더울시 기지만 가을이

성큼 다가온 만큼 왠지 랜선여행으로

소개하고 싶어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매번 말씀드리지만 전 노! 재팬 이전

2017년 10월 가을에 다녀왔어요.

지금은 해외여행이 그리운 시기라

이렇게 추억 삼아 소개하는 것이니

불편하시다면 살포시 패스 부탁드려요.

 

 

 

 

오키나와 역사는 저번 간가라계곡

그리고 세이화우타키에서 말씀드린 거 같아요

이곳은 일본이 아닌 독립적인 국가였지만

일본 침략으로 지금은 일본이 되어 

버린 곳이에요 ~ 그래서 이곳은 자주적인

류큐! 독립을 위해 많은 분들이 힘쓰고 있는

곳이라는 점 살짝 ~ 소개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를 할게요.

 

더 긴 역사이야기 혹은 신비로운

류큐왕국 여행지가 궁금하면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

 

오키나와 숲 세이화우타키 트레킹 명소로 방구석 랜선여행!

오키나와 가볼만한곳! 자연 숲 간가라계곡으로 방구석 추억여행 ~

 

 

 

오키나와의 중심인 나하 시내를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오키나와 류큐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곳이 바로 슈리성!

 

지역에 특유의 돌로 지어진 슈리성 정문을

지나 이렇게 걸어올라 가면 돌계단이

반겨줬어요. 참고로 이곳은 

방문하는 사람에게 환영한다는 뜻을 담아

"환희문 - 칸카몬"이라고 불렸다고 해요

 

 

 

 

조금은 가파른 돌계단 이름은 

즈이센몬 이라고 하는데요.

이곳은 경사스러운 샘을 뜻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그 돌계단 끝에는

비석과 이렇게 오키나와 류큐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시사 사자상의 모습!!

 

참고로 이 시사는 집집마다 지붕 또는

대문 위에 버티고 서 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이건 악마나 액을 쫒아는 사자를

뜻한다고 해요 ^^

 

 

 

 

돌계단 끝 슈리성 입구에서

보는 풍경 또한 너무 이뻐요

높은 돌 성곽 사이로 보이는 슈리성공원

그리고 저 끝으로 펼쳐진 나하

 

나하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씨티뷰!!

왜 이곳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는지 풍경만 봐도 알겠더라고요

가장 이쁜 포토존이라고 할 수 있겠죠 ^^

 

당시 10월 가을이라 그런지 날씨도

너무 맑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어요.

 

 

 

 

붉은색의 정문 광복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서면 이렇게 웅장한 모습을

한 붉은색의 슈리성을 볼 수 있었어요.

 

사실 일본스럽다기보다는 첫인상은

중국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어요.

오키나와는 일본보다는 타이완과

교류가 활발하였고 그렇기 때문에

류큐 특유의 모습의 건축양식을 볼 수

있었어요. 이곳은 오키나와룰 통일한

류큐왕국을 세운 이래 나하 지역의

450년간 역대 국왕들이 머물던 성이에요.

오호 ~ 방구석 랜선여행 오늘은

나름의 역사여행 같기도 하네요 ^^

 

 

 

 

슈리성은 2차 세계대전 때 파괴되었고

 그 이후 노력 끝에 이렇게 복원을 했지만

아쉽게도 이곳은 2019년 화재로 인해

90% 이상 거의 손실되었답니다.

 

지금은 제가 찍은 사진의 모습을

볼수 없다는 게 뭔가 아쉽게만 느껴지네요.

화재가 났을 때 당시 오키나와 인들이

(참고로 현지분들은 일본인보다는

류큐인이라는 자부심이 있답니다)

많은 슬픔을 느꼈다고 하더라고요.

 

 

 

 

슈리성 안 실내 모습은 사진 촬영이

안됐던 터라 남길 수 없었지만

일본보다는 중국 타이완의 느낌이었어요

국왕이 앉던 자리 옷 컬러감이

붉은색과 황금으로 꾸며진 모습이었는데

지금은 볼 수 없다는 게 뭔가 안타깝네요

물론 이젠 일본은 가면 안될 곳이 되어버려

갈 수도 없지만 말이에요 ~

 

슈리성을 둘러보고 우리는 공원으로 이동

성 밖으로 나오면 이렇게 높은 성곽

그리고 공원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성곽 바로 안쪽에 자리한 이쁜 공원엔

이렇게 류탄거리가 나와요 ~

여기 정말 운치 있고 고즈넉한 모습

인공호수와 돌다리 사진으로 담아봤어요.

 

이곳 엔간치 돌다리 위에는 작은 집?

이 있는데요 이곳은 베이자이텐도우

라는 곳으로 조선 왕으로부터 선물 받은

만책장경이 보관되어 있다고 해요.

 

참고로 오키나와와 우리나라는

당시 무역을 활발하게 했다고 하네요.

암튼 그 책을 선물 받은 왕은

그 만책장경을 위해 이 연못 위에

예쁜 건물을 건설했다고 하더라고요.

 

 

 

 

왠지 선물 받은 책을 이렇게 이쁘게

꾸며놓고 보관한다는 게 뿌듯하더라고요.

물론 ~ 역사적인 사실을 전체적으로

다 알지는 못했지만 말이에요 ^^

 

가장 이뻤던 슈리성공원 포토존 중

하나이기도 했답니다 ~~

 

 

 

 

이 자연을 마음껏 즐기는 거위 모습

사람들과 친근한 게 너무 귀여워

이렇게 마지막 사진으로 남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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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여행가 주희 (주희핑거)

오늘의 방구석 랜선여행 

오키나와여행 가볼만한곳으로

오키나와 류큐왕국을 상징하는

슈리성, 슈리성공원 소개를 했어요.

화재로 인해 이제는 이 모습을 볼 수 없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어요.

 

주희핑거

[네이버 인플루언서] 길치여행가 주희

슈리 성 · 1 Chome-2 Shurikinjocho, Naha, Okinawa 903-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