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랜선여행
오키나와 가볼만한곳
아메리칸빌리지 맛집
오코노미야끼 맛집 이치켄야
가을이 다가오면서 마음이 싱숭생숭
적당한 바람 따뜻한 볕 때문인지
여행이 무척 그리운 때인 거 같아요.
게다가 말도 살이 찐다는 가을이라 그런지 ~
맛있는 것도 맘껏 먹고 여행하던 시절이
그렇게 생각나는 그런 때!! 이 아쉬움을
달래줄 랜선여행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참고로 2017년 딱 이맘때 가을여행으로
다녀온 오키나와 여행이에요. 당시는
NO! 재팬 시절이었다는 점 알아주시고
본격적으로 맛있는 오키나와여행 이야기로
출발해 볼게요 ^^ 자 고고씽 ~~
오키나와에는 아메리칸빌리지
즉 미국마을이라는 곳이 있어요.
선셋비치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어
바다와 함께 쇼핑을 즐길 수 있고
또 밤이 되면 야경이 정말 멋스러운
곳이랍니다 ^^ 워낙 볼거리도 많고
맛집들도 많아 여행코스로 많은 분들이
찾는 명소이기도 해요
아메리칸빌리지 궁금하면 아래 참고!!
그중 랜드마크라고 할 곳!! 바로
대관람차가 있는 건물 2층에는
유명한 오코노미야끼 맛집이 있어요
"이치켄야" 라는 곳인데 2층
바로 문 앞에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었어요. 워낙 알려진 곳이라 그런지
많은 셀럽들이 찾아간 사진들도
바로 볼 수 있었답니다 ^^
벽면 쪽에는 일본 야구선수들의
사인볼, 사진들이 가득했어요.
야구선수들이 전지훈련에 오면
꼭 들린다는 오코노미야끼 맛집
이라고 하더라고요 ^^
실내 분위기는 이렇게 ~
BAR형식으로 된 자리 그리고
테이블석 이렇게 되어 있었는데요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분위기였어요.
오코노미야끼 전문점답게
철판 테이블 그리고 특유의
고소한 냄새가 가득했는데요.
이곳의 매력이라고 하면
오코노미야끼, 몬자야키, 야키소바
이렇게 3가지 메뉴 세트가 있었어요.
우리나라로 생각하면 전 3종 세트!
3가지 요리 + 음료수 2잔 25,00엔
참고로 2017년 가격이에요.
가장 먼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몬자야키가 나왔어요 ~~
참! 직접 만들 수도 있지만 기술에
따라 맛이 달라질 수 있기에 우리는
기술자 점원분께 부탁을 했어요 ^^
몬자야키는 사실 비주얼은 그렇게
맛있지는 않아요 ~ 하지만 맛은 굿!!
여러 가지 채소, 기타 해산물을 넣고
철판에 반죽 형태로 넓게 편친 뒤
볶는 살짝 굽는 스타일의 칸토 지역
누룽지 전?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거 같아요
이렇게 작은 테코 (긁어먹는 미니 주걱)
를 이용해서 먹는데 ~ 이게 살짝 탔을 때
더 고소하고 맛있다는 게 매력이에요.
아 ~ 보기만 해도 또 먹고 싶은
오키나와 맛집!!이네요 ^^
그리고 이건 많은 분들이 아실
오코노미야끼에요. 사실 이 녀석은
간사이 오사카 지방 음식인데 ㅋㅋ
오키나와까지 가서 먹게 되었네요
사실 이 녀석은 토핑과 달고 짭짜름한
소스 따라 맛과 퀄리티가 달라지기
때문에 어느 곳에 가서도 맛은 인정 ^^
아직도 오키나와여행 중
아메리칸빌리지에서 맛본
오코노모야끼, 몬자야키 맛을
잊을 수 없네요 ~ 다시 먹을 수
있는 날이 ㅠㅜ 없을 거 같아
더 그리워지는 거 같아요.
그냥 이렇게 추억 랜선여행으로만
간직하는 걸로 ~~ ^^
그리고 마지막 코스로 나온 야키소바
야채와 소바면에 짭짜름한 소스를 더해
특유의 감칠맛이 있고 마지막 지단!!
특이하게 여긴 밥이 들어가 있었는데
맛은 그냥 평범했던 거 같아요 ~
암튼, 이날 저녁식사는 이렇게
야무지게 마무리를 했답니다 ^^
길치여행가 주희핑거 오늘은
오키나와 아메리칸빌리지 맛집!
오코노미야끼 맛집 이치켄야를 소개했어요
랜선여행 다음 편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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