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전어회 맛집! 오이도 수산시장에서 저렴하고 푸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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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 전통수산시장

가을 전어회 맛집

바지락칼국수 맛집

저렴하고 푸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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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오이도 여행기!

가을 하면 딱 떠오르는 

가을 전어회 오이도 맛집을

이야기할까 해요 ^^

자!! 제철에 먹어야 제 맛이라는

그 싱싱하고 고소한 회를 맛보러

출발해 볼게요 ~ 저를 따라 고고!!

 

 

 

 

서울근교에서 1시간 거리 바다

바로 서해 오이도는 드라이브 혹은

데이트를 하기 참 좋은 곳 같아요.

빨간등대도 좋고 갯별, 노을까지

정말 운치 있는데요 ~ 그중에서

맛있는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어

큰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오이도 빨간등대쪽에는 대부분

조개구이 해물칼국수 집들이 많은데

저희는 가을에 맞는!! 전어를

먹기 위해 오이도 전통수산시장으로

이동을 했어요. 참고로 빨간등대

바로 길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답니다

 

오이도 갯벌 아래 참고해주세요

서울근교 드라이브 ~ 서해 바다 갯벌과 오이도 빨간등대

 

 

 

영업시간 09:00 ~ 21:00

 

이곳 수산시장의 매력은 바로!!

싱싱하고 질 좋은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

1층은 이렇게 다양한 활어회

어패류 회를 판매하는 곳이었는데요

 

좋았던 점은 정량 판매 그리고

회 값이 모든 가게가 동일한 가격

이라는 점이었어요 ^^

사실 수산시장을 가기 힘든 게

가격을 잘 몰라 ~ 비싸게 구매하는 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곳의 매장들은 모두 같은 가격이라

싱싱한 녀석들이 가득한 가게에서

맘 편하게 구입할 수 있어 좋았어요.

 

 

 

 

가을 전어 1kg - 25,000원

아빠, 엄마, 저 이렇게 셋이 먹기에는

부족하지 않고 아주 넉넉하게

먹을 수 있는 양이었어요 ~

 

아! 참고로 저희는 수산시장 B동

중간문 맨 앞에 있는 성은네 회

에서 구입을 했어요

 

이곳은 대하도 많고 대게 등

여러 활어회가 있어 골라먹는

재미도 있겠더라고요 ^^

 

 

 

 

전어회를 구입을 한 뒤

2층 식당으로 이동을 했어요.

성은네 회에서 2층 연안회집으로

구입한 전어를 올려 보내주면

이곳에서 상차림으로 먹는 방식!!

 

1인 상차림 성인 - 3,000원

중고등 학생 - 2,000원

초등학생 - 1,000원

 

참고로 구이로 먹을 경우

1kg - 7,000원 이더라고요.

 

 

 

 

주문을 한지 5분 정도 지나니

진짜 푸짐하게 전어회가 한상 가득

 

매번 일반 횟집에서 먹었을 때는

이렇게 많은 양을 먹지 못했는데

진짜 가득 나와 어찌나 행복한지 ^^

거기에 성은네 회에서 서비스로

멍게까지 ~ 주셨더라고요. 야호!!

 

물론 스끼다시가 많지 않았지만

부족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요.

저희처럼 진짜 회!! 를 저렴하고

푸짐하게 드시고 싶다면

오이도 맛집! 수산시장이 아닐까 싶어요

 

상차림 3명 - 9,000원

바지락칼국수 (2인) - 14,000원

식당에서는 23,000원

전어회 1kg 25,000원

총 48,000원이 들었어요

 

 

 

 

아 지금 다시 리뷰를 하면서

사진을 보는데 ~ 침샘이 아놔!!

싱싱하고 반짝이던 가을 전어회

비린맛은 없으면서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이 너무나 좋았고 무엇보다

이렇게 바로 제 눈으로 고른 

싱싱한 녀석을 제철에 맛볼 수 있어

너무 좋더라고요 ~~ 푸짐한 거 ^^

 

 

 

 

첫 입은 그냥 본연의 맛을 즐기면서

함께 나오는 막장에 콕 찍어

입으로 들어가는데 ~ 그 맛을

잊을 수 없네요 ^^ 특히 전어를

좋아하시는 아빠가 정말 맛있게

드셔서 ~ 왠지 뿌듯하더라고요.

앞으로 더 맛있는 음식 많이

사드려야지 했답니다 ^^

 

 

 

 

그리고 이렇게 야채 쌈을 함께

해서 ~ 전어를 양껏 올려

입안 가득 맛보기 시작!!

오이도 맛집 ~ 가을 전어 맛집

너무나 사랑스러븐고 ~ 맛있는고 ~

 

 

 

 

그리고 바다향을 가득 담은 멍게

아 ~ 이건 생각지 못한 서비스!!

싱싱한 빛깔 보이시나요??

사실 엄마가 멍게를 정말 좋아하시는데

양이 많을 거 같아 따로 사지 않았는데

이렇게 서비스로 나오니 너무 좋더라고요

 

 

 

 

꼬독꼬독 씹히는 식감도 좋고

바다가 입안에 들어오는 느낌도

좋고 싱싱함도 좋고 ~~

그냥 소주가 생각나는 한상이었어요

물론 우리 집은 술 한잔을 못하는

모지리 집안이지만 말이죠 ㅋㅋ

 

친구들과 싱싱한 회에 술 한잔

하고 싶을 때 오면 좋겠다 싶었어요

 

 

 

 

너무 맛있었던 바지락칼국수

마지막은 국물이 필요할 거 같아

주문했는데 이거 양도 엄청 많고

가성비 최고! 바지락이 많이 들어가

국물이 엄청 시원하면서 청양고추가

들어가 칼칼한 게 ~ 속을 확 풀어주더라고요

 

이 양이 2인 14,000원이라는 게

또 한번 놀랐다는 후문 ㅋㅋ

 

생각지 못하게 바지락칼국수 맛집을

만나 놀라웠다는 (사실 기대가 없었거든요)

 

회를 먹지 않더라도 이 바지락칼국수

먹으러 또 가고 싶을 정도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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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여행가 주희핑거 오늘은

가을에 꼭 먹어야 한다는 ^^

가을 전어회 오이도 맛집!!

저렴하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던 오이도 수산시장을 소개했어요

 

전어 뿐만아니라 바지락칼국수도

찐으로 너무 맛있고 ~ 배부르게

먹고 돌아왔답니다 ^^

 

주희핑거

[네이버 인플루언서] 길치여행가 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