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가볼만한곳
물왕저수지 맛집
보리굴비마을
가을 가을 한 휴일 잘 보내셨나요?
전 왠지 그냥 집에 있으면 아쉬움이
많은 그런 날이라 그런지 집 근처에
있는 곳에서 산책도 하고
맛있는 식사도 하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정갈하고 깔끔하게
식사할 수 있는 시흥 맛집으로 향했답니다.
시흥은 자연이 함께 하는 곳들이 있어요
갯골생태공원, 오이도 바다
관곡지 연꽃테마파크 그리고
물왕저수지까지 ~ 그래서 산책하며
자연을 즐기기에 좋답니다 ^^
오늘은 부모님과 함께 물왕저수지에서
물멍 산책을 즐긴 뒤 ~ 든든한
식사를 하러 보리굴비마을로 향했어요
시흥 가볼만한곳 아래 참고하세요
물왕저수지에서 차로 1분 거리
걸어서 5분 정도에 자리하고 있어
어렵지 않게 찾아갔어요.
외형은 이런 스타일 ~ 뭔가 건물이
옛날 90년대 예식장?? 같은 분위기
이쁜 건지? 개성 있는 건지 뭔가
재미있는 모습을 하고 있더라고요.
건물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의
조경도 나름 이색적이더라고요.
암튼 이국적이면서도 전통 분위기 ㅋㅋ
실내로 들어서니 1층은 음식점
2층은 무료 카페로 운영 중 (식사 시 무료)
모든 자리는 이렇게 입식 스타일
룸도 있고 가족 식사하기 좋은 자리도
있고 테이블마다 간격도 있어서
불편함 없이 밥 먹기는 좋았던 거 같아요.
인테리어는 살짝 어수선했지만
그래도 나름 이곳 특유 느낌 ㅋㅋ
메뉴는 역시 보리굴비마을 같이
보리굴비가 메인이었어요.
그리고 고추장굴비, 묵사발, 소갈비찜
더덕구이, 해물파전, 아귀포구이
전체적으로 메뉴들이 깔끔하면서
정갈한 느낌이라 부모님과 식사하기
좋더라고요. 그리고 이렇게 선물세트도
판매를 하는 게 ~ 맛있는 만큼
먹고 사가는 분들도 꽤 있는 거 같아요.
저와 부모님 3명!!
보리굴비 2인, 더덕구이 1인
그리고 따로 돌솥밥 3인을 추가했어요
1인당 22,000원 정도 들었답니다.
주문 뒤 10분 정도 뒤에 이렇게
맛깔스러운 상이 차려졌어요.
9가지 깔끔한 나물 반찬들과 함께 ^^
여기 굴비 맛집일세 ㅋㅋ
그리고 이날의 주인공
살이 통통하게 올라온 보리굴비
그리고 매콤했던 더덕구이
보리굴비는 생각보다 크기가 컸어요
3명이 2인분 시켜도 충분하게
먹을 수 있는 양이라 만족스러웠어요
그리고 반찬들 보세요 ~
정말 깔끔 정갈하지 않나요??
백김치, 물김치, 젓갈, 조림반찬
호박나물, 마늘종, 감자볶음
두부조림, 콩자반 화려한 반찬은
아니지만 조미료 맛이 없는 스타일
건강한 식단이란는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함께 나온 얼음 동동 녹차물
맑은 미역국 그리고 뜨끈뜨끈 돌솥밥
녹차물에 막 나온 돌솥밥을
넣어 후루룩 말아먹으면
녹차향이 나면서 시원한 맛이 좋더라고요
거기에 도톰하고 쫄깃 고소한 보리굴비
우선 뼈가 손질이 잘 되어 나와
먹기 편했고요. 녹차 물 밥 위에
한점 올려서 먹으면 특유의 향과 맛이
나면서 너무 좋더라고요.
왜 쿰쿰한 특유의 냄새가 있어
호불호가 있는 음식이지만
이게 입에 들어오면 굉장히 묘한
매력이 느껴져 계속 당기는 그런 맛!!
이러니 시흥 물왕저수지 맛집이지 ^^
그리고 더덕구이도 한입 맛보기로
그런데 더덕은 맛이 아쉬웠어요.
향기가 생각보다 덜 나는 게 음 ~ 아쉽
추천받은 메뉴인데 역시 보리굴비
전문점에서는 메인을 먹어야 하나 봐요.
만약 물왕저수지 보리굴비마을에 가신다면
보리굴비나 고추장굴비를 추천합니다.
암튼 오랜만에 부모님과의 맛있고
정갈한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길치여행가 주희핑거 오늘의 이야기는
시흥 가볼만한곳! 물왕저수지 맛집
보리굴비마을을 소개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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