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카페 & 맛집

속초 가볼만한곳 : 설악산 뷰 디저트 맛집 베이커리 속초카페 시드누아

by 길치여행가 주희핑거 2020. 11. 20.
728x90
반응형


속초 가볼만한곳 여행코스

마운틴 설악산 뷰 시드누아

디저트 맛집 베이커리 속초카페


 

오늘도 날씨가 기분을 말하듯

우중충한 날이네요. 미세먼지도

심하고 비도 조금씩 오고 거기에

코로나 확진자까지 늘면서 

이번 주 주말은 야외활동보다

집에서 보내야 할 시기가 다시 왔어요

 

이렇게 답답할 때는 멋진 자연풍경을

보면서 힐링을 해야 하는데 ㅠㅜ 아쉽게도

그럴 수 없는 상황!! 그래서 오늘은 

자연풍경을 즐길 수 있는 설악산이 

보이는 분위기 좋은 카페를 이야기할까

합니다. 주말 집에서 집콕하면서 대신

랜선 여행을 즐기셨으면 하는 맘에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 참고로 저는 코로나 1차 시기 때 *

* 예방을 철저히 한채 다녀왔습니다 *

 

 

 


속초 베이커리 디저트 카페 - 시드누아

영업시간 10:00 ~ 22:00 (라스트 21:00)

연중무휴

 

 

가을 단풍이 한 창인 때 그냥 보내긴

아쉬운 마음에 부모님과 함께 

산과 바다가 함께하는 속초로 떠났어요

이번 여행은 어딜 많이 가기보다 

자연을 보며 힐링하는 코스를 정했고

그래서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이 바로

설악산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산뷰 맛집

시드누아 속초점으로 향했답니다

 

 

 

 

 

요즘 트렌드에 맞춰 자연을 그대로

담고 있는 곳에 자리하고 있어 조용히

마운틴 뷰를 보면서 쉴 수 있다는 게 

너무 좋더라고요. 야외 테라스 자리에

앉아 그냥 풍경만 보고 있어서 기분

좋아지는 편안함이 전해 졌는데요.

아쉽게도 이날은 미세먼지가 꽤 있어 

울긋불긋 단풍옷을 입은 설악산의 모습을

또렷하게 보기는 힘들었어요.

하지만 흐린 날에도 멀리 보이는 산의

모습만 봐도 그냥 좋더라고요. 

 

 

 

 

이곳이 좋은 점은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게 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포토존도 심플, 정말 그대로 자연을

느낄 수 있게 되어 있다는 점 ^^

그래서인지 별거 아닌 거 같은 곳을

그냥 사진을 찍기만 해도 멋스러움

더군다나 야외 테라스석은 애견 동반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그 점도 좋았어요

다음엔 우리 집 댕댕이 능이도 데리고 

함께 와서 즐겨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연이 보이는 통유리가 되어 있는

큰 창고형의 심플하고 세련된 

모습, 창에서 들어오는 따뜻한

빛과 천장 중간에 들어오는 

자연 빛이 주는 따뜻함과 포근함이

너무 좋더라고요. 워낙 층고가 높아

답답함도 없고, 중간에 나무와 식물로

꾸며져 있고,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서로 간의 간격을 둔 테이블 석!!

 

사실 코로나 1단계 때 여행을 했지만

다닥다닥 붙어 있는 장소는 최대한

가지 않기로 했기에, 이렇게 테이블이

떨어져 있고, 넓은 실내 공간에 비해

자석이 많지 않아 편안하다는 점이

너무 좋았던 거 같아요.

 

 

 

 

또 좋았던 점은 바로 디저트 

베이커리 빵이 판매된다는 점

특히나 시드누아는 베이커리

출시 기념으로 우유식빵을 제외

한 모든 디저트를 30% 할인하고

있었어요. 이 사실을 알고 있어

우리는 이곳에서 빵으로 점심을

먹기로 했답니다 ^^

 

5가지 종류의 케이크, 크루아상

팔미에 까레, 앙버터 브레첼

무화과 브레드, 꼰 바타타, 

오렌지 치브블랑, 러스크, 페스트리

등당 고소하고 맛있는 디저트 들 ^^

가격은 4000 ~ 6500원 사이인데

여기에 30% 할인된 가격으로 

주문을 할 수 있었어요.

 

 

 

 

커피 및 음료 메뉴는 이렇게

특히 이곳은 블랑이 들어간 

커피가 유명했어요.

블랑 덕분에 부드럽고 이쁘게

커피와 라떼를 더 맛있게 ^^

그밖에는 푸어 밀크 빙수

그리고 차, 에이드 등 다양했어요

 

가격은 5500원 ~ 7500원 

전체적으로 가격이 있는 편이지만

위치와 분위기 맛을 생각하면

한 번쯤 맛봐도 좋을 가격이었어요

 

 

 

 

 

우리는 가장 메인이 되는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어요. 덕분에 가을볕이

아주 쨍 ~하게 들어오는 곳에서

풍경을 보면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이렇게 부모님 사진을

이쁘게 담을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 커피와 디저트를 먹을 때만

마스크를 살짝 내렸답니다 *

 

 

 

 

우리가 주문한 디저트와 커피!!

사진으로 찰칵찰칵 ㅎㅎㅎ

점심을 먹지 않고 간 점도 있고

빵이 30% 할인을 해서 조금 

무리하게 많이 시켜 먹은 거 같아요

 

꼰 바타타 빵 - 4,500원,

앙버터 브레첼 - 4500원

산딸기 다크 쇼콜라 - 5,500원

(참고로 위 가격은 30% 할인된 가격)

딸기빙수 - 12,000원, 바닐라라떼 - 6500원,

제주 그린티 쇼콜라 블랑 - 7,500원

흑임자 블랑 - 7000원

 

사실 부모님이 이런 곳을 자주

가기 힘들기 때문에 전 이렇게 

좋은 곳을 오면 풍족하게 사드리는

편이에요. 맛있게 드시는 모습이

좋아서 그러는 거 같아요 ^^

 

 

 

 

 

베이커리도 그렇지만 커피가

훌륭했어요. 특히 흑임자 블랑!!

부드럽고 고소하면서도 커피 향이

솔솔 나는 게 먹기 너무 좋더라고요.

그래서 블랑으로 많은 분들이 주문을

해서 먹는지 딱 알겠더라고요 ^^

 

저는 달달한 음료를 좋아해 그린티 블랑에

초코를 추가 해 쇼콜라로 먹었는데 

굉장히 달콤하더라고요. 너무 달아

사실 다음에는 초코는 빼야지 ~ 했네요

 

전체적으로 퀄리티도 좋고 양도 많아 굿!

 

 

 

 

그리고 꼰 바타타는 부드럽고

고소한 빵 안에 리코타치즈와

동그랗게 들어간 고구마!!

담백하면서도 고소해서 부모님이

좋아하셨어요. 단 음료와 딱 어울림!!

 

앙버터 브레첼은 브레첼 특유의 

짭짜름한 맛과 달콤한 팥과 부드러운

무염 버터가 들어가 단짠의 매력이

있었어요. 바삭바삭한 게 전 제 취향!!

 

 

 

 

 

그리고 아주 진하고 달콤한

산딸기 다크 쇼콜라!! 

진한 맛과 상큼한 맛이 있어서

커피랑 함께 하면 너무 좋더라고요

 

 

 

 

그리고  퓨어 밀크 딸기 빙수

사실 여행하는 날이 생각보다

더운 날이었어요. 그 점도 있었지만

부모님께서 아직 이런 빙수를

맛보신 적이 없어 함께 주문했는데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얼음에

상큼 달콤한 딸기 소스가 어우러져

달달한 걸 좋아하시는 아빠가

너무 맛있게 드셨답니다 ^^

 

조금은 과하게 주문을 했지만

부모님이 행복해하셨고 

저도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좋았어요

아무래도 풍경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길치여행가 주희의 손가락 놀이터

오늘의 랜선여행 이야기는

 설악산이 보이는 마운틴 뷰

디저트 맛집, 베이커리 카페를 이야기했어요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좋아졌을 때

속초여행을 하신다면 시드누아 속초점

한번 가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바다의 모습과는 또 다른 산뷰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길치여행가 주희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길치 여행가 주희입니다. 2014년 여행으로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고 삶의 즐거움을 알게 되면서 많은 분들과 이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in.naver.com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