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취미생활 취미미술 : 트로피컬 일러스트 그림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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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집콕생활 

취미생활 수채화풍 취미미술

트로피컬 일러스트 그림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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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저는 목표로 한게 1가지 있어요

될 수 있으면 손으로 뭔가를 그리고 

만들고 생산적인? 취미생활을 하기!!

될수 있으면 평일 하루 1시간 정도는

간단하게 끄적끄적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답니다. 이렇게 정한 이유는 아무래도

길어지는 코로나 때문인데 1년 꼬박 

재택근무를 하며 생활하다 보니 아무리

집을 좋아하는 집순이라고 해도 우울한

마음과 축 처지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결론!! 그래서 오늘은 따뜻한 봄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

트로피컬 스타일의 일러스트 그림을

그려봤답니다 ~ 잘 그리지는 못했지만

기록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거 같아 

이렇게 리뷰하는 것이니 이쁘게 봐주세요

 

* 참고로 전 미술전공자가 아니에요!! *

 

 

 

 

우선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전

오랜만에 재료 욕심을 부려봤어요

PRISMA COLOR 프리마 색연필 132색

원래는 수채화 색연필을 구입할까 하다

다양한 컬러가 들어있고 가격 면에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이 색연필을 구입했어요

큰 마음먹고 구입한 만큼 하루 1시간!!

그림을 열심히 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작심 3일이 되지 않게끔

철저하게 재료를 구입한 거 같아요

 

PRISMA 프리마 색연필 132색

연필깎이 + 드로잉 세트 포함

가격은 78,000원에 구입했답니다 

 

우선 이건 수채화 색연필이 아닌

유성이라는 점, 그래서 발색력이 

좋으면서 부드러운 게 매력이더라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했던 

수채화 물감!! 신한 7.5ML 24색

더 다양한 컬러를 구입하고 싶었지만

물감 같은 경우 색은 만들면서 그리는 게

더 재미있기 때문에 딱 필요한 컬러가

들어간 24색을 주문했던 거 같아요.

24색에 들어 있지 않는 것들 중 필요한 게

있을 땐 낱개로 구입하기로 했어요.

 

 

 

 

신한 수채화물감 팔레트 세트였는데요

이건 가벼우면서도 딱 미니미니 한 게

갖고 다니기도 편하고 좋더라고요

 

참고로 물감과 팔레트 세트 해서

가격은 30,000원이었어요 ^^

(싸게 산 건지 모르겠네요 ㅋㅋ)

 

아 ~ 이렇게 미술재료를 사본 지도

약 20년 만인 거 같네요

학생 때 써보고 거의 처음이라

색연필, 수채화물감 만으로도 

뭔가 뿌듯한 게 ~ 설렘 가득했답니다

 

 

 

 

 

짜잔 저번에 그렸던 자화상과

이번에 그린 수채화풍 트로피컬

일러스트 완성된 후 제 책상 옆에

이렇게 붙여놨답니다 ^^

 

오일파스텔과는 또 다른 분위기

스타일이라 그리면서 재미있고

신나서 그림을 그렸던 거 같아요

 

오일파스텔 자화상 그림이

궁금하면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취미생활 그림그리기 : 오일파스텔로 자화상 일러스트 낙서하기!

 

 

 

 

초록초록한 트로피컬 잎 그리기!

 

개인적으로 간단하게 

스케치를 할 때는 연필로 위치만

정해두고 제도펜을 이용해서

디테일한 스케치를 하는 편이에요.

펜 자체가 얇아 섬세한 표현도 되면서

중간중간 포인트를 잡아줄 수 있어서

좋거든요. 게다가 제도펜은 유성이라

물감을 칠했을 때 번짐이 없어 좋거든요

 

그리고 나서 트로피컬 컬러

그린 계열로 물 조절을

하면서 색감을 채워줬어요.

 

수채화 물감 자체를 정말 20년

만에 한 거라 조금 걱정했는데

민화를 했던 게 있어 그런지

어렵지 않게 채색을 했던 거 같아요

 

 

 

 

 

수채화물감으로 채색을 해준 후

색연필로 포인트 색감을 올려줬어요

사실 물감만 해도 맑은 느낌이 나서

좋았지만 색연필로 뭔가 아쉬움을

채워줬던 거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제도펜을 이용해서 명암 포인트와

제 개인적인 기법?? 표현법을 추가했어요

 

저는 그림을 그리고 완성단계 때

꼭 하는 게 펜으로 엉망진창 명암법이에요

징그러워 보일 수 있지만 제 그림만의

특징이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

좋게 말해서 "개성" 넣기!!랍니다

 

 

 

 

 

지그재그 엉망진창 펜터치는

제 머리속 처럼 복잡하게 되어 있지만

표현법이 재미있고 제 그림의

특징이 되는 거 같아 어릴때부터

자연스럽게 뭔가 그리고 끄적일 때마다

이런 스타일로 그렸던거 같아요 ^^

 

호불호가 있지만 제 그림이니!!

제가 좋으면 되는 거 같아 이번에도

이렇게 마무리를 했답니다 ^^

 

수채화가 주는 가벼움을 조금

채워주는 기분도 들어 좋더라고요 

 

 

 

 

그림이 완성된 후 마지막엔 싸인까지!!

뭐 저는 전문 작가도 아니고

미술 전공자가 아니니 마음대로 쓱쓱

 

하루 1시간 나를 위한 취미생활 

재미있고 신나게 열심히 즐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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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여행가 주희의 손가락 놀이터

오늘은 슬기로운 집콕생활, 취미미술

트로피컬 일러스트 그림그리기

를 이야기했답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그림 자주 소개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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