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여행, 거제도 가볼만한곳
바다뷰 야경 루프탑 카페가 있는
상상속의집 호텔 숙박
요즘같이 포근해진 날씨 곳곳에는
예쁜 매화꽃이 피어 봄 꽃놀이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거 같아요.
하지만 상황상 자연을 맘껏 즐기기
힘든 상황 ~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자
거제도여행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참고로 이 여행은 코로나가 오기 전
2019년에 다녀온 여행 이야기랍니다
저는 국내여행을 하면 가장 크게
신경 쓰는 곳이 가볼만한곳과 더불어
바로 숙소 호텔이에요.
워낙 잠자리도 많이 타는 편이기도 하고
늘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하는 편이라
멋진 뷰가 있고 시설이 좋은 곳을 찾게
되더라고요. 프라빗 하면서도 거제의
바다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다
알게 된 곳 바로 "상상의집 호텔"이었어요.
체크인을 하면 이렇게 프라이빗한
단독으로 지낼 수 있는 곳이 나와요
룸이 아닌 빌라의 건물 하나를 쓴다고
생각하면 좋을 거 같아요.
1층에는 개인 주차장이 따로 되어 있어
더 좋았던 거 같아요 ^^
사실 이곳을 알게 된 건 전에도 소개했던
바다 오션뷰 루프탑 카페가 정말 멋지기
때문이에요. 야경도 좋고 풍경도 좋고
근처에 와현 모래 해수욕장이 함께 있어
코스로 즐기기 좋았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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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저 이렇게 보낼 룸은
스탠더드룸이었어요.
생각보다 넓고 깔끔한 분위기
킹 사이즈 침대 그리고 1인 침구까지
따로 깨끗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침대는 기대보다 푹신, 안락했고
침구는 아주 뽀송뽀송해서 좋았어요.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들어서는 순간
통 유리창으로 볕이 쭈~욱 들어오면서
자연 풍경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게
좋더라고요. 역시 뷰가 주는 편안함은
여행의 매력인 거 같아요 ^^
그리고 좋았던 점은 이렇게 거제 바다를
보면서 스파를 즐길 수 있다는 거예요!!
성인 2명 이상이 들어갈 수 있는 깨끗하고
큰 욕조에서 우린 여행으로 피로가 쌓인
몸을 풀며 반신욕을 즐겼는데요.
특히 노을 지는 시간에 이곳에서 즐긴
반신욕은 지금까지 잊지 못할 정도로 멋진
뷰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사실, 이날이 엄마 생신 환갑이셨던 날!!
엄마 아빠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와인도 즐기고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저희처럼 가족 혹은 연인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더라고요
그리고 이렇게 멋진 거제 바다 뷰
당시 아쉽게도 날씨가 맑지 않아
더 반짝이는 풍경을 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가만히 서서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더라고요. 지금도 부모님과
거제여행 이야기를 하면 호텔 좋았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 ^^
룸 안에는 tv, 냉장고, 화장대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커피포트와
커피, 녹차 그리고 일회용 칫솔, 세면도구
그리고 넉넉한 수건, 호텔 가운까지 ^^
참! 냉장고 안에는 인원수에 맞는 물이
준비되어 있어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준비해야 할 건 화장품 정도!
전체적인 서비스가 좋아 편했어요
룸도 기대보다 크고 좋았는데
화장실 겸 샤워실도 굉장히 넓었어요.
비대가 있는 변기, 샤워부스가 따로 있었고
샤워타월, 샴푸, 트리트먼트, 샤워폼이
준비되어 있어 사용하기도 좋았어요
호텔에 도착해서 루프탑 카페에서
좋은 시간도 보내고 이곳에 있는
바다 산책로와 해변도 둘러보니
어느덧 깜깜한 밤이 되더라고요.
워낙 이곳이 뷰가 좋고 바베큐장이
잘 되어 있다는 걸 알아서, 우린
오랜만에 바베큐를 해 먹기로 했어요
워낙 바베큐장 시설이 좋았어요
수돗가도 있고 그리고 테이블도
넓고 깨끗했어요. 무엇보다 분위기가
너무 멋지다는 게 좋더라고요.
숯불을 신청하면 피크닉 가방을
받을 수 있어요. 안에는 일회용 그릇
집게, 가위, 물티슈, 종이컵, 장갑이
들어 있어 편하게 할 수 있었네요.
그리고 우리가 근처 마트에서
봐온 바베큐 상, 장본 것들 ^^
지글지글 숯향을 잔뜩 먹은
돼지고기 항정살 그리고 등심
거기에 된장찌개까지!! 보기만 해도
어찌나 맛깔스럽던지 ~~
아, 전자레인지는 프런트에 가면
사용할 수 있어서 햇반을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
역시 이맛에 여행을 하는 거 같아요
물론 현지 맛집에 가서 식사를 하는 것도
너무 좋지만 저는 부모님과 조용하고
추억에 남는 바베큐가 그렇게 좋더라고요
아빠가 정말 맛있게 구워주신 덕분에
엄마 저는 편하고 맛있게 저녁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정말 아무지고 행복하게!!
바베큐를 먹으면서 바라본 야경
정말 멋지지 않나요???
밤이 되면 이렇게 바다 둘레길에
은은한 조명이 커지면서 멋진 바다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밥을 먹고
산책하는 시간도 너무 행복했어요!!
길치여행가 주희의 손가락 놀이터
오늘은 거제도여행 바다가 보이는
프라이빗한 숙소 상상의집 호텔
그리고 바베큐 이야기를 했어요.
바다의 멋진 뷰와 야경을 즐길 수
있던 곳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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