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추천지 : 부암동 데이트 "윤동주 시인의언덕"에서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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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추천지!

부암동 데이트 산책하기 좋은

윤동주 시인의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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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푸릇푸릇한 꽃봉오리가 열리고

봄을 알리는 매화꽃이 화사하게 빛나는

그런 시기가 찾아왔어요. 이럴 때는

어디론가 떠나 자연을 만끽하고 즐기고

싶어 지는 마음이 생기는 거 같아요.

도시에 살면서 느끼기 힘든 요즘! 

번화한 종로 안쪽에 자리한 조용하고 

멋스러운 부암동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번 리뷰는 작년 여름에 다녀왔어요

그래서 사진이 온통 푸른 모습이라는 점

이해 바랄게요 ^^ 

 

 

 

 

저는 재택근무를 하지만 주1회

종로쪽 북촌, 부암동으로 외근을 나가요

이 지역은 많은 분들이 도심 속의

자연을 즐기기 위해 데이트코스

혹은 산책을 하러 찾는 아름다운 곳이

많이 있어요. 조용하고 이쁜 카페거리

왕이 사랑한 정원 석파정 그리고

함께 자리한 서울미술관!!

 

그중에서도 저는 이곳 바로

윤동주 시인의언덕을 정말 좋아해요

 

석파정, 현대미술관, 카페거리는 아래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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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청운공원 인왕산 해맞이 명소와

가까이에 자리한 "서울 한양도성 순성길"

에 자리하고 있어요.

 

부암동 카페로 유명한 클럽에스프레소

바로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어

코스를 잡고 둘러보기 좋아요.

특히 작년 유퀴즈에 이곳이 나오면서

데이트도 하고 산책을 하며 즐기는

분들이 꽤 생겼더라고요 ^^

 

 

 

 

 

특히 좋은 건 이곳에 이렇게 멋진 뷰를

볼 수 있는 성곽길이 있다는 점이에요

이곳에서는 인왕산의 풍경과 더불어

옹기종기 모여있는 마을 풍경을 볼수

있어요. 해맞이 명소 이기도 하면서

밤에는 야경도 멋지게 볼 수 있다는게 

매력이 아닌가 싶어요 ^^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멋진 뷰!! 아닌가요?? 

 

 

 

당시는 여름이었던 터라 

푸릇푸릇 싱그러운 모습이었는데

요즘은 새싹과 꽃들이 살짝씩 피어

있는 모습을 볼수 있을 거 같아요 ^^

 

중간에는 이렇게 작은 공연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이곳에서는 

작은 공연도 열리고, 낭독회도 하고

그런 걸 한다고 하는데 ~ 코로나 

때문에 ㅠㅜ 아쉽게도 이런 행사는

잠시 쉬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인왕산과 북악산의 멋! 

자연의 기운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풍경에 잠시 사색의 시간 갖기!!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 같은 풍경에

그냥 서 있는 거 만으로도 힐링이

되더라고요. 아참! 이곳을 가실 땐

책을 갖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잔디에 앉아 책을 읽으면서 잠시

쉬어가는 게 너무 힐링이 된답니다.

 

 

 

 

 

2009년 7월 11일 윤동주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렇게

시인의 언덕이 만들어졌어요.

 

아름다운 소나무와 북악산 풍경

그리고 종로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양지바른 곳에 자리한

서시 비석!!

 

 

 

 

윤동주 시인은 연희전문 (연세대)

재학 시절 이곳 종로 누상동에 있던

소설가 김송님의 집에 하숙을 했다고 해요

그 당시 힘든 시기 마음을 달래고자

이곳 인왕산 자락을 거닐며 사색에

잠기셨다고 하더라고요.

이 곳에서 많은 생각을 하며 식민지를

격던 청년의 심정으로 다양한 시상을

생각했고 그 무렵 " 별헤는 밤" 과 "서시"

가 탄생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곳을 즐기실 땐 조용하게

기리는 마음으로 데이트나 산책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 매너 필수!!

 

 

 

 

서시를 읽으면서 잠시 자연을 즐기기

지금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것도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들게 하는 곳이었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윤동주 시인의 시집을 읽으면서

잠시 쉬어가는 거도 좋을 거 같아요

 

 

 

 

 

아, 그리고 이곳 근처에는 

자하문터널이 있어요. 

기생충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봉준호 감독 영화촬영지 성지순례차

많은 분들이 찾는다고 하더라고요 ^^

코스로 함께 즐기셔도 좋을 거 같아요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서 

문학관으로 가는 길 지금은 자주

볼 수 없는 주황색 벽돌 지붕!! 그리고

자연의 모습이 너무 멋스럽게 어우러져

또 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종로 부암동은 문학, 예술, 역사

거기에 멋진 풍경 자연이 함께한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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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여행가 주희의 손가락 놀이터

(제이핑거) 오늘은 봄나들이하기 좋은

부암동 데이트코스!! 윤동주 시인의 언덕

산책 이야기를 했어요 ~ 

사색하며 자연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하는 곳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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