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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삿포로 여행

삿포로여행 가볼만한곳 : 노보리베츠 온천 석수정 석식 조식뷔페

by 길치여행가 주희핑거 2021.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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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여행, 삿포로 가볼만핞곳

노보리베츠 지옥 온천 료관

석수정 온천 석식, 조식 뷔페 


 

요즘 봄날이지만 계속된 초미세먼지로

뭔가 꿉꿉하고 습한 날씨인 거 같아요.

이럴 땐 아주 뜨뜻한 물에 온 몸을 

담그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맘이 들어요

 

그래서 오늘은 일본온천으로 유명한

삿포로 노보리베츠 석수정(세키스이테이)

숙박 후기를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참고로 이 여행은 2014년!!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가 지금과 같지

않았던 시기였어요. 이 여행기가

불편하신 분들은 죄송하지만 이번

리뷰는 패스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2014년도 사진이다 보니 화질이

조금 떨어지는 점 양해해주세요

 

 

 

 

삿포로 가볼만한곳으로 대표하는

곳을 뽑자면 "노보리베츠 지옥온천"을

빼 놓을 수 없는거 같아요 ^^

 

저는 삿포로 눈꽃여행으로 2번을

다녀왔는데요. 2014년, 2017년

처음 갔을 땐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노보리베츠 지옥온천으로

유명한 석수정 료관에서 숙박을

하며 좋은 시간을 가졌답니다.

 

삿포로역에서 온천까지 가는 방법은

아래 링크에 남겨뒀어요

 

여기서 추가적으로 설명드리자면

렌트가 라운지에서 초록색 간판의

3번 부스에 석수정 무료 송영버스가

있었고 그걸 타고 1시간 정도 이동하면

이렇게 료칸 앞에 도착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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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비에 도착하면 직원들이 나와

짐을 옮겨주며 체크인할 수 있었어요

2014년 당시 숙박, 온천, 석식 뷔페

그리고 아침 조식 포함해서 

1박 숙박하는데 비용은 10만 원 정도

했던 거 같아요. 지금 확인해 보니

약 15만원 정도 하더라고요.

 

 

 

 

석수정 세키스이테이 온천 료관이

우리나라에 알려진 건 바로 가성비

좋은 가격, 그리고 당시 패키지로

저렴하게 하루를 지낼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이용하셨던 거 같아요.

거기에 송영버스 (무료버스)가

공항에서 바로 픽업을 해주기 때문에

일본을 처음 여행하시는 분들이

편하게 갈 수 있다고 인기 요인 같아요

 

그리고 당시에는 온천에서 즐기는

석식 뷔페가 조금 생소한 시기??

(저 너무 옛날 사람이네요)라 인기가

많았던 거 같아요 ^^

 

 

 

 

 

우리가 지낼 방으로 들어서면

이렇게 일본 전통 분위기의 

다다미 스타일의 룸이 나왔답니다

일본 호텔을 생각하면 이 룸은

굉장히 넓고 편했던 거 같아요.

 

지금이야 이게 신기하지 않지만

2014년 당시에는 처음 이런 온천료관

에 숙박하는 거라 굉장히 신기했던 거

같아요. 참!! 이곳의 룸은 이렇게

전통 스타일과 침대형 등 248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에요.

 

 

 

 

우린 전통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이렇게 다다미 스타일로 예약을

했는데 ~ 이 경험이 지금까지 

좋은 추억으로 남더라고요.

 

테이블 위에는 웰컴 서비스 디저트

현지 특산물 떡과 과자가 준비되어

있고 차를 마실수 있었어요.

은근 달콤 해고 쫄깃 고소해 녹차와

굉장히 잘 어울려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저녁 식사를 마치고 돌아오면 

이렇게 포근한 잠자리가 펴져 있어요

침대가 아니어서 불편하진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매트가 굉장히 포근했고

이불이 도톰하면서도 가벼워서 따뜻하게

잠자리에 들 수 있었어요.

 

우선 당시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에 나온

온천 특유의 잠자리가 너무 귀엽고 이쁘게

다가오더라고요. 처음이라 ㅋ 그랬나 봐요

 

 

 

 

방 전체 분위기는 이렇게 되어있어요

오래된 료관이라 그런지 세련됨은

없지만 딱 일본스러웠어요.

참 ~ 방 안에는 온천 유타카가

준비되어 있어 신기!!

입고 석수정을 돌아다니며 사진 찍고

그랬던 추억 ~ 있네요 ^^

아, 온천이 있지만 따로 욕조가 있는

샤워실이 있있었답니다 

 

 

 

 

우리가 보냈던 방에서 바라본 풍경

아침 그리고 밤 모습이에요 ^^

 

이곳의 위치가 지옥 계곡 입구까지

가까웠기 때문에 이렇게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다는 게 매력이었어요.

 

문을 열면 특유의 온천 냄새!!

구운 달걀이 생각도 나고, 흐르는

물든 따뜻한 온천물이라 너무

신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눈과 잘 어울리던 노보리베츠 온천

 

 

 

 

유타카로 갈아입고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바로 온천탕이에요

 

온천에 사람이 많아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밑에 사진 두장은 홈페이지에서

담아왔답니다.

 

우선 석수정의 온천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작은 규모라

조금 아쉬웠어요. 여행 당시 사람이

많지 않은 기간이라 편하게 즐길 수

있었지만 뭔가 아쉽더라고요.

 

좋은 점은 통 유리창으로 눈이 내리는

모습을 보면서 온천을 즐길 수 있다는 거

그리고 야외 노천탕도 있었지만

소박한 사이즈에 조금 아쉽더라고요

 

우리나라 찜질방보다 규모가 작은

일반 옛날 목욕탕 사이즈

그런데 물은 엄청 부드럽고 좋더라고요

탕도 몇 가지 종류로 되어 있긴 했는데

기대가 커서 인지... 아쉬움

 

샴푸, 린스, 바디워시

수건 화장품까지 모든 게 있어 

따로 준비해 갈건 없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전 2017년 갈 때는 

온천 수영장까지 있는 큰 규모의

다이아치 타키모토관에서 당일온천을

즐겼는데요 ~ 여기가 훨씬 좋고 

신났던 기억이 있네요. 이건 다음 편에

아주 자세히 소개할게요 ^^

 

 

 

 

암튼 온천을 마치고 우리는 

저녁식사를 하러 향했어요!!

당시 그 유명했던 석수정 석식 뷔페

특징적인 면은 스테이크와 현지 특산물

대게가 들어간 수프가 있다는 점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 숙박을 하면서

이 가격에 여러 종류의 뷔페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게 좋았던 거 같아요.

 

마지막 사진 왼쪽은 저녁식사, 

오른쪽은 아침식사로 즐겼답니다

 

 

 

 

식사를 마치고 우리가 찾아간 곳은

기념품 가게, 일본은 특히 온천 안에

이렇게 특산물 가게가 잘 되어 있어요

엄청난 상술로 지갑이 가벼워질 수 

있다는 점 주의!! 특징 적인 면은

삿포로에는 곰이 유명해요 그래서인지

곰라면, 곰 카레 등 다양한 제품이 

많더라고요 ~ ㅋㅋ 그리고 전에도

소개했지만 우유가 정말 맛있어요!!

우유랑 아이스크림은 잊지 말고 

온천을 즐긴 뒤 한잔 하는 게 센스!!

 

 암튼 즐겁게 눈으로만 보고 즐겼답니다

 

 

 

 

새벽에 일어나 노보리베츠 

산행, 온천을 직접 보러 가기 전

사진으로 풍경을 담아봤답니다.

 

저렴한 가격에 온천숙박을 하는 건

좋았지만, 시간적인 면, 온천 크기

등등을 생각하면 이렇게 숙박하는 거

보다는 더 크고 좋은 온천에서

당일온천을 즐기는 게 훨씬 좋았던 거 같아요

(당일온천 이야기 담에 자세히 할게요)

 

물론 삿포로 료관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 석수정 쪽이 합리적이겠죠

 


 

길치여행가 주희 (제이핑거)

오늘은 삿포로여행 눈축제!!

삿포로 가볼만한 곳 노보리베츠 료관

석수정 온천을 이야기했답니다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길치여행가 주희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길치 여행가 주희입니다. 2014년 여행으로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고 삶의 즐거움을 알게 되면서 많은 분들과 이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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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치토세 공항 to 노보리베츠 세키스이 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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