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여행/삿포로 여행

삿포로여행 가볼만한곳 : 지옥온천 노보리베츠 등산 천연족욕탕 즐기기

by 길치여행가 주희핑거 2021. 3. 25.
728x90
반응형

 


삿포로여행, 삿포로 가볼만한곳

노보리베츠 지옥온천

지고쿠다니 온천 등산 후

자연 천연족욕탕 즐기기


 

오늘 날씨 정말 따뜻하고 좋네요

작년 겨울부터 삿포로 눈축제 여행

이야기를 쓰고 있는데 벌써 봄은 왔고

여행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네요

제가 너무 느리게 소개했나 봐요 

그래서 오늘 쓰는 노보리베츠 지옥온천은

자연풍경이 이쁜 곳이니 ^^

지나간 겨울 풍경을 즐기셨으면 합니다

 

참! 2017년 12월 겨울여행을 다녀왔고

당시는 일본과 사이가 지금과 같지 않았어요

지금은 갈 수도 없고, 가서는 안 되는

곳이 되었지만 그냥 묵혀두기 아쉬워

이렇게 소개하는 것이니 불편하신 

분들은 이번 편은 살포지 패스!! 해주세요

 

 

 

 

노보리베츠 버스터미널에 도착하면

온천 특유의 향기가 나면서

"고쿠라쿠도리" 상점가 가 나와요

길을 따라 쭈 ~ 욱 올려가면

관광안내소, 다양한 대형 온천관들이

줄지어 있었어요. 특히 가는 길

작고 귀여운 기념품 상점들이 많아

보는 재미도 있고, 길거리에는

지옥온천을 지키는 도깨비 신이 모셔진

신당 절이 자리하고 있었어요.

 

특히 중간 "염라당"은 얼굴을

붉게 변하면서 움직여 재미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노보리베츠 지옥온천 가는법 아래 클릭

 

삿포로여행 당일 온천 저렴하게 즐기는 팁 : 노보리베츠 지옥온천 가는법

삿포로여행, 삿포로 가볼만한곳 노보리베츠 지옥온천 가는법 당일 온천 저렴하고 알뜰하게 즐기기 계속되는 코로나로 인해 목욕탕, 찜질방 등 몸을 지지고 늘어질 수 있는 곳을 갈 수 없는 상황

jhshjh9455.tistory.com

 

 

 

그리고 제가 지냈던 "당일온천"으로

유명한 "다이이치 타키모토관" 뒤쪽

노보리베츠 초입 에는 알록달록한

도깨비 방망이 센겐공원이 있어요.

 

이공원 산에서 내려오는 온천수를

따라 분출하는 간헐천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80도의 아주 뜨거운 온천수가

아주 큰 소리를 내며 분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그 소리가 너무

크고 웅장해서 조금 무섭더라고요.

 

 

 

 

드디어 노보리베츠 지옥온천 

입구에 도착!!

 

여기서 잠깐!! 겨울에 이곳을 등산할

계획이라면 ~ 꼭 잊지 말아야 할게 있어요

바로 "아이젠"을 착용해야 한다는 거!

그리고 "자연 족욕탕"을 즐길 수 있게

"수건" 그리고 조금 산행이 힘들 수 

있기에 ~ 마실 "물"을 챙겨가는 게 좋아요

 

 

 

 

노보리베츠 등산 산행은 무료예요

 

커다란 폭렬화구가 눈앞에 펼쳐지는데

우리나라에는 이런 모습을 볼 수 

없어서 그런지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일본 쪽에 일을 했기 때문에 여행을

많이 가봤지만 삿포로만큼 크고

웅장한 지옥온천은 처음이라

조금 무섭기도 하면서 묘한 기분이더라고요

 

 

 

 

분화구 둘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유황의 향기와 온몸으로 느껴지면서

굉장히 뜨거운 김이 피부에 닿더라고요

 

아, 이곳은 아직도 보글보글

움직이는 곳이에요. 그러니 절대

절대 만지면 안됩니다!!

 

보글보글 움직이는 모습이 꼭

도깨비가 사는 지옥 같다고 해서

지옥온천 지고쿠다니로 불러졌다고 해요

 

 

 

 

이곳에는 히요리산 분화활동으로

생겨난 분화구라고 해요.

전체적 면적은 450미터

면적은 11헥타르나 될 정도로

규모가 굉장히 크고 웅장했어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이유를

직접 보면 그냥 느낄 수 있었어요

 

아쉽게도 이날은 눈 대신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이었어요.

그래서 맑은 모습보다는 온천 김이

모락모락 올라와 정확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기에는 어려웠네요

 

 

 

 

사실 제가 이곳을 가기 전에는

온천 유황은 껌고 칙칙할 거 같았는데

직접 가서 보니 컬러감이 

다양해서 너무 신기했어요.

 

흐르는 온천수는 에메랄드

돌, 바위는 브라운, 그라운, 블랙

그리고 산은 모래빛이 나더라고요.

세월이 지나 이곳에도 작은 식물들도

살고 있었는데요 이 모습도 굉장히

신기했던 거 같아요.

 

 

 

 

눈이 녹아, 얼음판 빗길이 돼버린

이곳을 정말 조심조심 걸으면서

등산을 시작했는데요. 이때 정말

아이젠의 편리함을 절실하게 느꼈답니다

 

약 한 시간이 넘게 둘러보고 도착한 곳은

온쿠노유 온천!! 이곳은 사실

높은 곳에서 바라봐야 정말 멋진데

아쉽게도 이날은 좋지 않은 날씨로 인해

그 풍경을 담아 올 수는 없었어요.

 

 

 

 

에메랄드 컬러의 히요리산은 분화구

"후키" 원형 온천!! 아쉬운 데로

사진으로 담아봤어요. 현장에서는

그 멋진 풍경이 보였는데 ~ 아쉽네요

 

그리고 잊지 않고 인증사진 찰칵찰칵!!

 

 

 

 

그리고 정상에서 내 로오는 길

꼭 들려야 할 곳이 바로 "다이쇼지고쿠"

작은 곳이었지만 이곳에는

오유누마와 천연족욕탕이 있어요

 

그런데 아쉽게도 제가 간 날에는 빙판길이

너무 심해서 이곳은 갈 수 없었어요

 

다행히도 2014년 노보리베츠 석수정

온천 숙박을 했을 때 이곳만 다녀온 덕분에

그때 사진으로 대신할게요 ^^

 

 

석수정 온천 숙박이 궁금하면 아래 클릭

 

삿포로여행 가볼만한곳 : 노보리베츠 온천 석수정 석식 조식뷔페

삿포로여행, 삿포로 가볼만핞곳 노보리베츠 지옥 온천 료관 석수정 온천 석식, 조식 뷔페 요즘 봄날이지만 계속된 초미세먼지로 뭔가 꿉꿉하고 습한 날씨인 거 같아요. 이럴 땐 아주 뜨뜻한 물

jhshjh9455.tistory.com

 

 

 

눈꽃과 계곡으로 흐르는 온천수의

물소리가 힐링을 주더라고요^^

특히 이곳의 온천수 온도는 족욕을

하기 좋아, 오유누마와 천연족욕탕을

즐기면서 잠시 쉬어갈 수 있어 좋았어요

찬 공기, 눈꽃 세상, 뜨끈한 족욕까지

정말 행복했던 추억이네요!!

 

눈, 비가 내린 빙판이라 

약 3시간 정도 등산을 했고

내려오는 길 당일온천으로

유명한 "다이이치 타키모토관" 

온천을 즐기러 향했답니다

 


 

길치여행가 주희의 손가락 놀이터

(제이핑거) 오늘은 삿포로여행 중

만난 온천!! 노보리베츠 지옥온천

등산과 천연족욕탕을 이야기했어요

 

다음 편, 당일온천 수영장 리뷰도 

꼼꼼하게 할게요 ~ 기대해주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길치여행가 주희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길치 여행가 주희입니다. 2014년 여행으로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고 삶의 즐거움을 알게 되면서 많은 분들과 이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in.naver.com

 

삿포로역 to 노보리베츠 세키스이 테이

 

www.google.co.kr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