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가볼만한곳 서문시장 맛집 3500원 칼국수 서문야시장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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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맛집 3500원 칼국수

서문야시장 먹거리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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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봄날이에요

그래서인 쌀쌀해진 날씨에 조금

몸이 움츠려 드는 거 같아요.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이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어요 ~ 바로 뜨끈뜨끈한

시장 칼국수 그리고 다양한 시장 먹거리!

그래서 오늘은 2019년도 갔던 대구여행

서문시장 먹거리를 소개할까 합니다 ^^

 

벌써 2년전 이야기다 보니 지금 시장가격과

조금은 다를 수 있다는 점 알아주세요

 

 

 

 

2년 전 대구여행을 하면서 정말

로컬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 찾은 곳이

바로 꼭 가야봐야할 곳!!

서문시장으로 향했어요.

 

대구에 도착하자마자 예술 문화 공간을

즐겼고 ~ 눈과 마음이 행복했다면

역시, 먹거리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거 같아요

 

 

대구여행 포토존 명소가 궁금하면 아래 클릭!

대구 가볼만한곳 수창청춘맨숀 도심속 예술 문화 공간이에요!

대구여행 가볼만한곳 : 포토존이 가득한 대구예술발전소

 

 

 

서문시장 영업시간은 생각보다 짧더라고요

오전 9시 ~ 19시 (약 6시쯤 되면 클로징)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가다 보니 저녁 6시쯤

찾아갔는데 ~ 헉... 시장 상점들이 거의

문을 닫았더라고요

 

알고 보니 오전, 오후에는 서문시장이 열리고

밤에는 서문야시장을 열린다고 하더라고요

참고로 서문야시장 영업시간은 7시30분 시작!

 

물론 같은 장소에서 열리지는 않지만 

이렇게 낮과 밤을 나눠서 서로 상권을 살리는

방식이라는 게 참 마음에 들었어요.

 

다 문을 닫는 모습에 아쉬움이 많았는데요

그때 끝쪽에 자리한 칼국수 집이 눈에 들어왔어요

 

 

 

 

지역주민 손님들로 꽉 차 있던 칼국수집 발견

간판이 따로 있지는 않았지만 분위기 풍경

너무나 옛 감성이 느껴지는 게 너무 좋더라고요

 

무엇보다 너무 착한 가격!! 칼국수 한 그릇에

3,500원이라는 게 너무 놀라웠어요.

 

그리고 너무 재미있던 점은 테이블과 의자 모습

이렇게 빨간색의 포장마차 의자를 쌓아 올려

테이블로 만들고 그 위에 쟁반과 주문한 

칼국수가 나오는 방식이었어요.

 

의자를 낮게 1개 빼서 앉을 수 있고 테이블도

될 수 있고 ~ 어쩜 이런 생각을 하셨는지

너무나 로컬스럽고 정감이 가더라고요.

 

 

 

 

거기에 양이 어마어마했고 맛도 끝내줬어요

진한 멸치육수를 오랜 시간 끓여 깊고 깔끔

그 위에 부추와 호박이 들어가 달달한

야채가 맛과 함께 들깨가루가 아주 많이

들어가 고소함이 두배더라고요

 

세상, 가격 대비 퀄리티 너무 훌륭한 거 ^^

거기에 이곳의 매력은 바로 김치!!

겉절이로 김치 안에는 달콤한 배가 들어가

있어 아삭하면서 달달하고 매콤하면서

시원하고 깊은 맛이 나서 너무 좋았어요

 

거기에 여긴 일반 생수가 아닌

아주 시원하고 고소한 보리차 까지!!

지금까지 맛본 시장 국수중 단연 최고였답니다

 

거기에 양이 엄청나기도 했고

더 먹고 싶으면 서비스로 더 주시더라고요

정말 정감 가는 로컬 분위 최고였던 거 같아요

 

물론,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이런 분위기를

막 즐길 수 없지만 ~ 정말 너무 다시 가고

싶은 서문시장 맛집이 아닌가 싶어요.

 

 

 

 

 

서문시장에서 칼국수를 먹고

어느덧 야시장이 열리기 시작하는 

시간이 다가와 구경하면서 걸어갔어요

야시장까지는 약 5분 정도 걸어간 거 같아요

 

서문야시장 영업시간 (코로나 전입니다)

 

3월 ~ 11월 

일요일 ~ 목요일 19:00 ~ 23:30

금요일 ~ 토요일 19:00 ~ 24:00

 

12월 ~ 2월

일요일 ~ 목요일 19:00 ~ 22:30

금요일 ~ 토요일 19:00 ~ 23:00

 

대구 하면 이제는 대표적인 가볼만한곳

여행 명소가 된 곳인데요 이곳은

2016년 6월에 시작으로 지금까지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어요.

 

 

 

 

밤이 되면 작고 아기자기한 먹거리가

열리기 시작하고 약 35m 길게 늘어서

있어 골라먹는 재미와 함께 데이트하며

밤 분위기를 즐기기 너무 좋더라고요.

 

다양한 푸드트럭? 부스? 중 제가 맛본

것들을 하나하나씩 이야기할게요

 

대구 하면 꼭 먹어야 할게 음식!!

소 대창 곱창 막창이 아닐까 싶어요

사실, 같이 여행한 사촌언니가 베지테리언이라

고기는 먹기 힘들었는데 ~ 이렇게 야시장에

따로 판매하고 있어서 맛볼 수 있었어요

 

쫄깃하고 고소한 화사한소대창 구이

철판 위에 자글자글 마늘과 버섯도

가득 들어가 있고 부추와 양념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당시 가격은 5,900원 가격도 착하고

푸짐하고 이곳의 대기가 정말 길었는데

맛보니 그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

 

 

 

 

그리고 그 유명한 "하나야끼" 

이곳은 이연복 셰프가 인정한 곳으로

맛과 퀄리티가 상당했었어요.

 

일본식 오코노미아키를 야구공? 사이즈

컴팩트한 크기로 먹기 쉽게 만들었다는 게

매력이었어요. 맛은 3가지 그리고 세트로

구성이 되어 있었는데요.

 

통새우 맛, 오지어 맛, 베이컨 맛

가격은 각 1개 4000원, 세트는 3개 10,000원

특이한 점은 고추냉이 맛 순한 맛, 매운맛

으로 되어 있어 입맛에 맞춰 골라

먹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결론 맛은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맛!

가격대비 퀄리티 좋고 고소한 게 좋더라고요

 

 

 

 

 

그리고 시장하면 빼놓을 수 없는 떡볶이!!

오! 대구인데 부산 무 떡볶이를 판매하더라고요

부산여행 때 맛보지 못해 너무 아쉬웠는데

이렇게 보니 흥분이 막 되더라고요

(떡볶이는 언제나 옳고 사랑이라는 ^^)

 

소 : 3,000원, 대 : 5,000원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나왔으니 맛은 인정

특히 무가 정말 많이 들어가 있어

특유의 달달함과 함께 긴 떡이 매력!!

단짠 매콤함이 아주 조화롭게 어울려

정말 너무 맛있게 먹었던 거 같아요 ^^

 

 

 

 

분위기상은 맥주, 소주가 어울리는 

음식들이 많지만... 사촌 언니와 저는

술을 전혀 못하는 유전자!! 결론 달달한

음료로 입가심과 기분전환을 하기로 했어요

 

우리가 찾아간 곳은 "연화다방"

이곳은 밀크티 전문점으로 정말 

우유가 들어간 음료를 맛볼 수 있었어요

 

고급밀크티, 말차우유 - 4000원

생 복숭아 우유 - 5000원

 

 

 

 

음 ~ 병 보이시나요? 너무 귀엽죠!

상표 캐릭터도 깜찍하고

밀크티는 달달하면 특유의 향이 나서

너무 좋았고, 복숭아 우유는 컬러감부터

생 복숭아가 씹히는 식감, 달달함이 느껴져서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왜 많은 분들이 대구 맛여행 하면

서문시장, 야시장을 뽑는지 알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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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여행가 주희 손가락 놀이터 (주희핑거)

오늘은 대구여행, 대구가볼만한 곳

특히 맛집과 먹거리가 가득한

서문시장, 서문야시장을 소개했답니다

 

지금은 코로나 시대라 이런 즐거움을

느끼기엔 어렵지만 너무나 추억 가득한

곳이 아닌가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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