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행, 대구 가볼만한곳
예술 문화가 포토존이 가득한
대구예술발전소
오늘은 기분 좋은 금요일이에요
신나는 ~ 퇴근길 이신가요??
내일부터 주말, 휴일 어떤 계획이
있으세요? 봄꽃이 가득한 나들이
혹은 데이트를 계획 하시진 않았나요?
그래서 오늘은 주말 데이트 코스로 너무
좋은 대구여행!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참고로 저는 2018년도에 다녀온
사진으로 소개하는 것이니
지금의 모습과 조금 다를 수 있다는 점
양해 바랄게요 ~ 그럼 본격적으로 고고
2018년 대구여행을 계획하고
다녀오면서 느낀 점은 정말
젊은 예술 문화가 역사와 함께
활성화된 아름다운 곳들이
많았다는 점이에요
물론 맛있는 음식들도 많지만
이곳의 젊은 작가들의 작품들
그리고 개성 넘치기는 모습들을
보면서 정말 행복했던 기억이
가득했었답니다.
가장 먼저 도착해 배부터 든든하게!
미성당 납작만두를 먹고
요즘 꼭 가야 한다는
"대구예술발전소"로 향했답니다
1박2일 대구여행
미성당 납작만두는 아래클릭
아름다운 작품들과 멋스러운 공간!
대구예술발전소
4~10월 (하계절) 10:00 ~ 19:00
11~3월 (동계절) 10:00 ~ 18:00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신정, 설날, 추석 당일
입장료는 없어요 ~ 무료 ^^
입구에 도착하면 화려한 작품들로
눈이 즐거워지고 행복해졌던 기억이 나요
이곳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이에요
우리나라 담배산업과 산업유산을
이끌던 공간 연초제초장 별관창고를
새롭게 리모델링!으로 이렇게 새롭게
태어났다고 해요.
이 예술발전소가 생기기 전에는 대구에서
낙후된 구도심 지역이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는 특히, 인생샷
찍기 좋은 곳으로 알려진 명소가 되었어요
옛 모습은 담으면서 새로운 예술
문화를 복합적으로 하면서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은 작품이 되었다는 거
말 그대로 감성이 살아 있던 곳이었어요
특히 층층이 올라갈 때마다 보이는
바깥 풍경이 인상적!! 한쪽은 아직
발전되지 않은 옛 모습과 한쪽은
막 새롭게 발전되는 도시의 풍경을
같이 볼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곳곳에 포토존은 가득했고
미술과 예술을 문화를 잘 모르는
분들도 재미있게 이곳을 둘러보고
함께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특히 이 곳은 알려진 작가들
뿐만 아니라 신진 작가들을
위한 공간으로 함께 사용하고 있고
안에는 창작공간을 지원해서
입주작가, 다양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는 게 너무 좋더라고요
버려질 수 있던 공간을 이렇게
살려서 표현했다는 게 너무 재미있고
그걸 만들 수 있게 제공하고 지원해
준다는 점이 너무 좋았던 거 같아요
전체적인 느낌은 제가 전에 소개해
드렸던 대만여행 가오슝 편에서
보얼예술특구 단지!! 와 비슷한 느낌이에요
이제는 버려진 근대산업공 공간을
시민들과 여행객을 위한 이런
문화 플랫폼이 있고, 무료로 개방
그리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열리고 있다는 게 너무 좋더라고요.
예술발전소뿐만 아니라 대구에는
젊은 작가들을 위한 공간이 정말
많았어요. 카페, 숙박시설, 전시공간
문화 예술 등등 지원도 많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 이점이
너무 부럽더라고요.
코로나가 있기 전에는 매달 이런
문화 예술로 하는 행사가 크게
열리기도 하고, 그 행사를 보러 오는
외국이 관광객이 정말 많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이곳의 대표적인 포토존!
참고로 2018년 당시입니다.
(지금은 달라졌을 수 있어요)
요즘 같은 봄을 연상시키던
이한나 작가님의 "슈퍼문"
핑크핑크한 벚꽃 컬러가 연상되는
커다란 달 안에 나무와 고양이
그리고 안에 들어 함께 완성되는
작품에 이쁜 사진도 찰칵찰칵!!
그냥 보기만 해도 좋지만 이렇게
함께하면 더 재미있는 작품으로
바뀐다는 게 매력적이 었어요.
그리고 가장 많이 알려진 작품
파란 우주에 예쁜 달!!
그냥 보고만 있어도 묘한 느낌을 풍겨
가만히 서서 한참을 바라본 거 같아요
반짝반짝 빛나는 달과 검은색이 아닌
푸른 파란 우주!! 영화의 한 장면 같았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부럽고
좋았던 공간 바로 입주작가님의
작업공간 및 전시공간이었어요.
안에서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작품을 만드는 모습도 볼 수 있고
원하는 스타일로 이렇게 전시까지
함께 하며 공유할 수 있다는 게 좋았어요
당시, 류종윤 작가님의 공간에 들려
사진도 찍고 멋진 그림도 보고
이야기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어요
이외에도 너무나 잘 꾸며진 북라운지
"만권당" 북카페를 연상시키는 분위기
(단,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는 아니에요)
음료 카페는 1층에 라운지에 이쁘게
되어 있답니다.
이곳은 책을 보며 토론하는 곳이었어요
북콘서트도 열려 작가와의 만남
읽고 난 후 감상을 이야기할 수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갖는 곳이더라고요
이런 곳이 집 근처에 있다면
정말 문화 혜택을 맘껏 받았을 텐데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완전 부럽 부럽!!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득했던 곳에서
눈이 높아져서 ~ 다녀왔답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함께!
예술 문화 가 가득했던 너무 멋진
곳으로 왜 많은 분들이 대구에서
가볼만한곳, 데이트 명소로 뽑는지
느낄 수 있는 곳이었어요 ^^
길치여행가 주희의 손가락 놀이터
(주희핑거) 오늘은 대구여행!
대구 가볼만한곳 으로 추천하는
대구예술발전소를 소개했어요.
곳곳이 포토존이 가득하니
가신다면 이쁜 인생샷 많이 찍고
즐기다 오셨으면 좋겠어요
(단, 조용조용하게 말이에요^^)
그럼 오늘도 좋은 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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