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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카페 & 맛집

여의도 맛집 데이트 규카츠 전문 후라토식당

by 길치여행가 주희핑거 2021.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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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데이트, 여의도 맛집

규카츠 스테키 전문 후라토식당


 

오랜만에 여의도공원 쪽으로 데이트를

하고 왔어요. 공원 강변에서 봄바람도

맞고 봄꽃이 만발한 곳에서 자연을

느끼고 나니 어느덧 배가 너무 고파지더라고요

사실 여의도 쪽에는 현대백화점, ifc몰이 있어

먹거리 맛집들이 많았지만 우리가 선택한 곳은

바로 지글지글 불판 위에 구워 먹을 수 있는

규카츠와 스테키를 먹을 수 있는

후라토식당으로 향했어요

 

 

 

 

여의도역 3번출구에서 약 2분거리에

유안타증권 건물 3층에 자리하고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었어요.

 

후라토식당은 여의도 맛집으로 알려져

식사 시간 때는 웨이팅이 기본이더라고요.

 

참고로 이곳은 네이버예약을 하고 가면

미니 치킨가라아게를 서비스로 받을 수

있는데요 ~ (가기 전에 몰랐네요)

만약 가실 계획이 있다면 꼭 예약하고 가세요

 

 

 

 

후라토의 뜻은 "훌쩍, 느닷없이"라고해요

 

세명의 젊은이가 어느 날 "훌쩍"떠난 

일본 도쿄여행 중 작은 식당들이 주는

맛과 즐거움 그리고 특유의 아늑함에

반해 세명이 이 곳을 만들었다고 해요.

 

유명한 일본 식당들의 대표 메뉴에서

영감을 받다 규카츠, 스테키를 재 탄생

시켰고 지금은 많은 분들이 찾는 맛집으로

알려졌다고 하더라고요. 

 

 

 

 

실내는 그리 넓지 않았어요.

전체적은 분위기는 아늑했고 전형적인

일본 작은 가게의 분위기를 담고 있었어요

 

전체적인 그레이톤과 블랙 그리고

우드스타일이라 편안했던 거 같아요.

 

역시! 이곳의 매력은 바로 화로가

테이블마다 준비되어 있었네요 ^^

 

 

 

 

후라토식당의 대표적인 메뉴는

스테키정식, 규카츠, 일본식 오므라이스

그리고 계절 한정 우동, 신메뉴 규가츠동

대창덮밥 등 있었는데요.

 

우리는 오늘만큼은 고기를 먹자로 결정

스테키정식 - 14,000원 규가츠 - 1,5000원

을 주문했어요.

 

먼저 나온 건 스테키정식!!

정식에는 밥, 된장국, 깍두기, 3가지 소스

그리고 스테키가 함께 나오더라고요.

 

 

 

 

일본씩 야끼니꾸 스타일로 레어 하게

겉면을 살짝 익혀 부드러운 스타일의 스테키!

마블링만 봐도 맛있음은 바로 느낄 수 있고

무엇보다 미니 화로에 바로 치~익 하고

구워서 맛볼 수 있어 너무 좋더라고요.

 

 

 

 

입맛에 따라 구워서 먹을 수 있어 좋고 ~

저는 미듐레어 스타일로 구워 먹었어요.

치익 ~ 치익 구워 고기 본연의 맛

그리고 육즙과 고소함을 함께 느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처음은 소금에 살짝

다음은 고추냉이와 함께 다음에는

함께 나온 절임고추 등 반찬과 함께

다양하게 맛보고 즐길 수 있어 좋았답니다

 

 

 

 

그리고 규카츠도 설명할게요 ^^

 

겉은 바삭바삭 살짝 튀겨진 규카츠

이것도 이렇게 레어상태로 나와 화로 위에

구워서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2018년 오사카 규카츠 (교토규카츠)에서

맛본 뒤 이 맛이 너무 그리웠는데 ~~

교토에서 먹었던 것 못지않게 퀄리티가

상당히 좋더라고요. 후라토식당이 더 저렴하고

착한 가격이라는 점도 좋았고요 ^^

 

 

 

 

후라토 식당은 숙성으로 차별화시켜

정통식 규카츠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보기만 해도 너무 맛깔스럽다는 게 

막 느껴지더라고요.

 

겉은 바삭바삭해서 고소함이 있고

안은 촉촉하고 육즙을 가득 갖고 있고

쫄깃한 식감도 좋았답니다 ^^

 

 

 

 

미니화로 위에 살짝 구운 뒤

고추냉이 간장 소스, 칠리소스와 함께

먹기 좋더라고요. 특히 저는 칠리소스랑

함께 해서 먹었는데 덕분에 단짠 매콤까지

느끼면서 이 스테키와 규카츠를 즐길 수

있을 수 있었네요 ^^

 

왜 이곳이 여의도 데이트 맛집으로 

알려졌는지 느낄 수 있었답니다.

 

 

 

 

마지막 맛있게 먹는 있는 모습 찰칵찰칵!

특유의 고기 굽는 향기를 느끼며 오랜만에

육즙 가득한 고기로 기분 좋은 식사를

즐겼답니다. 아, 이곳은 양은 조금 아쉬웠어요

하지만 추가 혹은 더블로 주문 가능

하더라고요.  추가 요금은 따로 받아요

규카츠 - 1,1000원 스테키 10,000원

추가되니 참고하세요 ^^

 

아, 개인적으로 두 메뉴 중 한 개만

추가 혹은 더블로 주문하면 아주 넉넉하게

즐길고 맛볼 수 있을 거 같아요.

 


 

길치여행가 주희 손가락 놀이터 (주희핑거)

오늘은 여의도 맛집! 여의도 데이트코스

추천하는 규카츠 스테키 전문점

후라토식당을 소개했답니다 ^^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길치여행가 주희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길치 여행가 주희입니다. 2014년 여행으로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고 삶의 즐거움을 알게 되면서 많은 분들과 이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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