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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대만 가오슝

대만여행 가오슝 맛집 훠궈 무한리필 마랄정원

by 길치여행가 주희핑거 2021.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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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가오슝여행

대만 가오슝 훠궈 맛집

한국어 무한리필 마랄장원


 

오늘 날씨 정말 꾸물꾸물한 게

온몸이 피곤하고 지치더라고요

어릴 땐 비 오는 날은 운치도 있고

뭔가 기분이 좋아지는 기분이었다면

나이가 들면서 이렇게 비가 내리다 말다

꾸물꾸물한 날씨엔 왜 이렇게 지치는지

이럴 때 아주 국물요리 특히 칼칼한 게

막 생각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칼칼한 샤브샤브

훠궈 맛집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2019년 12월 코로나가 있기 바로 전

떠났던 대만 가오슝 랜선여행기로

떠나볼게요 ^^ 고고고!!

 

 

 

 

2박3일 짧았던 날의 마지막

행선지는 바로 훠궈 맛집이었어요

 

사실 이날 12월이었는데도 날씨가

습하고 더워 조금 지친 상태로

용호 탑, 연지담을 둘러보고 든든한

한끼를 꼭 먹어야겠다 하고 찾아간

곳이 바로 마랄장원 이었어요.

 

참고로 이곳은 화려한 조명이 아름다운

미려도역에서 가까워요. 함께 코스로

잡고 가도 좋답니다.

 

훠궈 맛집 마랄장원 영업시간

오후 12시 ~ 새벽 2시

(참고로 2019년 12월 기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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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무한리필로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점

거기에 한국어 메뉴판이 있어

편하게 맘껏 즐길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그래서인지 이날 손님들은 ㅎㅎ

대부분 한국분들이더라고요.

 

밖에서 봤던 거보다 실내가 훨씬

고급스러웠고 잘 꾸며져 있었어요

대만 전통 분위기와 현대적인 분위기가

잘 어우러져 있었는데요.

 

다른 일반 가오슝의 식당보다는

규모도 크고 깨끗했다는 점이었어요

 

 

 

 

마랄장원 훠궈 무한리필 

1인 가격 559(대만달러) + 10% 부가세

1인당 약 2만원 정도 했던 거 같아요

식사 시간은 2시간 한정

 

음료와 차 하겐다즈 아이스크림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답니다 ^^

 

음...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이곳은 일반적인 대만의 훠궈집

보다 가격이 꽤 비싼 편이에요.

 

낮에 가서 점심으로 먹기 보나는

저녁에 술도 마시며 맘껏 즐기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대식가 ㅎㅎ

분들이거나 훠궈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좋을거 같아요 ~ 

 

 

 

 

 

자리를 잡고 앉으면 이렇게 

한국어로 된 메뉴판이 나와요

무한리필이지만 뷔페식이 아니라서

더 깨끗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

 

그리고 제가 원하는 토핑을 마음껏

추가해서 먹을 수 있다는 게 좋더라고요

 

마랄장원 훠궈 토핑 종류는 약 70~80

가지였지만 조금 겹쳐지는 점이

있기에 약 50가지로 생각하면

좋을 거 같아요.

 

아, 음식을 과하게 시킨 후 남길 경우

300 대만달러로 부과되기 때문에

너무 과하게 많이 시키지 말고

먹으면서 좋아하는 걸 추가하는 게 좋아요

 

 

 

 

주문이 끝난 뒤 우리는 소스를

만들기로 했어요. 소스도 한글로

되어 있고, 종류도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 나름 만드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저는 상큼하면서도

매콤하고 고소한 스타일로 만들어서

갖고 왔네요 ^^

 

 

 

 

훠거 국물은 이렇게 한쪽은 맑은탕

한쪽은 매콤한 육수로 나왔어요.

전 훠궈가 익숙해 매운 홍탕을 ~

사촌언니는 처음이라 맑은탕으로

나눠 먹기로 했어요. 그리고 언니가

고기를 먹지 않기 때문에 함께 먹으면

육수가 섞일 염려가 생겨~~ 반반으로

 

 

 

 

보글보글 육수가 끓을 때쯤 

우리가 주문한 토핑들이 나왔는데요

고기, 혹은 해물을 넣기 전 배추와 

야채들을 넣어 육수가 더 맛있어지게

만들었어요. 그리고 해산물을 하나씩

넣은 뒤 본격적으로 먹 타임 시작

 

 

 

 

전 해산물을 넣고 곧 우삼겹 및

다양한 종류의 고기를 넣어서 샤브샤브

식으로 야무지게 먹기 시작했어요.

 

새우, 오징어, 가리비 등등 해산물

종류도 많았고 고기 종류도 다양했어요

 

 

 

 

 

입안을 알싸하게 만들어주는 국물

그 안에 다양한 야채와 해산물 덕분에

어찌나 더 맛있게 변했던지 ~ 

너무나 만족 만족 거기에 얇은 고기를

퐁당해서 입으로 냠냠 ~ 

오랜만에 먹는 훠궈! 거기에 대만에서

먹는 건 처음이라 신나서 먹었던 거 같아요

 

 

 

 

그냥 먹어도 좋지만 ㅎㅎ 이렇게

소스로 콕 찍어 먹으면 또 다른 맛!!

먹는데 열중하다 보니 사진 찍는 걸 못했지만

점점 육수가 우러나면서 진해지기

시작할 때 중국 당면을 넣어 호로록!!

정말 배가 빵빵해질 때까지 먹은 거 같아요

 

아, 그런데 국물 요리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생각보다는 많은 양을

먹지 못했던 거 같아요 (아닌가??)

가격이 있는 무한리필인데 더 못 먹고

온 게 막 후회가 되더라고요.

 

사실 조금 더 먹고 싶었는데 남기면

벌금을 내야 하는 상황이라 조심스러웠어요

 

 

 

 

암튼, 마지막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으로

깔끔하게 마무리를 한 뒤 ~~

2시간 꽉 채워 계산을 했답니다

먹은 건 1시간 정도고 1시간은

이야기하면서 쉬어갔던 거 같네요

 

마지막 나올 때 서비스로 대만

두부과자를 받을 수 있었답니다

 


 

길치여행가 주희 손가락 놀이터 (주희핑거)

같은날 생각나는 칼칼한 요리!!

오늘은 대만여행 가오슝 맛집

훠궈 무한리필 마랄장원 이야기를 했어요

 

코로나가 끝나고 다시금 여행 가면

진짜 푸짐하게 맘껏 먹어야 갔어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길치여행가 주희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길치 여행가 주희입니다. 2014년 여행으로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고 삶의 즐거움을 알게 되면서 많은 분들과 이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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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탑 to 마랄장원(훠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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