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서울근교 절 강화도 갈만한곳 전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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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서울근교 고즈넉한 절

강화도 갈만한곳 아름다운 전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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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부처님 오신날이에요.

원래는 다양한 행사들이 많이 하는

시기인데 아쉽게도 코로나로 인해

이런 특별 행사 없이 조용할 거 같네요

그렇다고 해서 그냥 지나치기는 아쉬워

오늘은 서울근교에 자리한 고즈넉한 절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

 

종교적인 점을 떠나 그냥 힐링할 수

있고 고요하고 멋진 여행지이니 저를

따라서 함께 이동해 볼게요

 

 

 

 

서울근교 하면 몇 년 전부터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 바로 강화도인 거 같아요.

특히 이곳에는 볼거리도 많고 놀거리

맛있는 것도 많아서 드라이브 겸 나들이로

많이 찾는 거 같아요.

 

특히 이 전등사는 입구 주차장부터

높고 웅장한 소나무와 숲길로

그냥 걷기만 해도 숲향이 솔솔 나는 게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더라고요.

 

 

아, 전등사는 강화 루지, 해든뮤지엄

조양방직 카페를 함께 코스로 즐기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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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문화재구역으로 입장료가 있어요.

 

입장 시간 08:00 ~ 18:00

성인 : 3000원, 청소년 : 2000원

어린이 : 1000원, 65세 무료입장

주차비 소형 : 2000원, 대형: 4000원

 

입장을 한 뒤 숲길을 따라 약 10분 정도

올라가면 바로 대웅전이 나오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갈 수

있다는 게 참 좋더라고요.

 

특히나 자연풍경이 좋고 산새들이

노래를 하던지 오랜만에 이런 모습에

그냥 힐링이 절로 되더라고요.

 

 

 

 

숲길 따라 걷다 보면 가장 먼저

강화 삼랑성 그리고 성곽이 나왔어요

성과들이 지어진 시기는 정확하지 않지만

단군의 세 아들이 지었다고 해 삼랑성

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오래되고 

역사가 있는 곳이 아닌가 싶어요.

 

그 성곽을 지나 조금 더 오르다 보면

커다란 700년 된 보호수 은행나무가

나오고 그 위로는 전등사에서 운영하는

멋스러운 한옥 절 카페가 있었어요.

 

잠시 쉬어가며 차 한잔 하기 딱 좋은

분위기와 평온함 아름다움이 있었답니다.

 

 

 

 

그리고 드디어 전등사에 도착!!

멋진 모습을 한 대조루가 나왔어요

이곳의 매력은 입구가 산 바람이

통하게 되어 있는 2층 구조라는 점

전통적인 한옥과 나무가 주는 그

편안함과 멋을 따라 안으로 이동했어요

 

그리고 우리를 반겨주는 고양이 ^^

절 풍경소리를 들으며 낮잠 자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찰칵!

 

 

 

 

이 절은 고구려 시대에 창건을 했다고 해요.

소수림왕 2년 아도화상이 신라에 불교를

전파하기 전 개조하고 창건했다고 해요.

 

그런데 아쉽게도 고려 중기 이전의

기록들은 남아 있지 않다고 하네요.

암튼 그 역사와 멋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서 종교적인걸 떠나 역사여행으로

즐겨도 좋을 거 같아요 ^^

 

 

 

 

긴 역사를 가진 만큼 아름다운 보호수

자연스러움과 멋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많은 분들이 부처님오신날 뿐만아니라

강화 갈만한곳으로 이 절을 찾는지 

느낄 수 있었어요. 절의 중심을 잘 잡아주는

그런 느낌 왠지 믿음식스러운 모습!!

 

 

 

 

그리고 대웅전의 모습이에요

제가 갔던 당시 대웅전이 오래되어

공사 중이었어요. 외형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없다는 게 조금 아쉽더라고요.

 

대웅전 안에는 이렇게 석가모니불

아미타불 약사여래불이 모셔 있었어요

저희 가족은 이곳에서 온 가족의 건강을

위해 기도를 하시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참고로 사진은 최대한 조용하게 찰칵)

 

 

 

절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향 향기

그리고 바람에 흔들리는 풍경에서 

들리는 종소리 그리고 목탁 두드리는

소리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주는 게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전등사는 대웅보전, 명부전, 약사전

이 모든 것들이 우리나라 보물로 지정

되어 있어요. 그만큼 역사적이면서도

우아하고 멋스러움을 간직하고 있었어요

 

부처님오신날 조용하게 둘러보는 것도

너무 의미 있고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졸졸졸 흐르던 맑은 물

아쉽게도 지금은 코로나 시기라

이 물은 마시기보다 눈으로 즐기고

이렇게 연꽃 아래로 동전을 던진 후

소원을 비는 시간을 갖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저도 동전을 던진 뒤 우리 가족의

건강을 빌고 왔답니다 ^^

 

 

 

 

 

전등사는 고요한 멋과 오랜 역사를

가진 곳으로 종교적인 걸 떠나서

조용하게 산책하며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그런 곳이었어요. 이곳에서

바라본 풍경도 너무 멋지고 아름다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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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여행가 주희 (주희핑거)

오늘은 부처님오신날 고즈넉한 절

강화도 갈만하곳 전등사를 소개했어요

서울근교에 자리하고 있어 드라이브

하며 데이트로 가기 딱 좋은 곳이었답니다

 

 

[네이버 인플루언서] 길치여행가 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