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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가을 단풍명소 강원도여행 : 설악산 신흥사로 떠나요!

by 길치여행가 주희핑거 2020.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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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 명소

강원도여행 코스

설악산 신흥사


 

점점 짧아지기만 하는 예쁜 가을

이 시간이 줄어들수록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 더 아쉽기만 느껴지는

그런 시기인 거 같아요. 가뜩이나

코로나 때문에 여행 가기 어려운 때

그래서 오늘은 단풍놀이 가장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강원도!

설악산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참고로 이번 여행기는 1년 전입니다.

같이 추억하며 랜선 여행 즐겼으면 해요^^

 

 

들어서는 순간 노랗고, 빨갛고

갈색이 아름답게 그라데이션

되어 반겨주는 풍경에 감동을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설악산!!

우리나라의 대표적으로 사랑하는 곳

바로 설악산이 아닐까 싶어요.

 

태백산맥 중 하나의 봉우리로

한라산, 지리산 다음으로 높은

곳이 바로 이곳이라고 해요.

그래서 가을이 되면 알록달록

새로운 옷을 입고 멋스러운 풍경을

볼 수 있는 단풍의 천하 절정 명소라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랍니다

 

저도 강원도여행 코스로 꼭 가는 

곳이기도 하고요 ^^

 

 

작년 당시에는 코로나가 있기 전이라

평일인데도 이 풍경을 즐기러 오신

많은 관광객들로 가득했어요. 

그러다 보니 주차장까지 생각보다

오래 걸렸고 설악산 입구 쪽 주차장이

다 찬 관계로 우리는 신흥사 주차장을

이용했답니다. 당시에 주차비용은

5000원 (현금, 카드 둘 다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곳은 굉장히 복잡해서 카드보다

현금으로 바로 내는 걸 권해 드리고 싶어요

 

 

 

주차 후 설악산으로 입장을 했습니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보니 

입장료를 따로 받고 있어요.

 


성인 3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

(주차비 : 5000원)

 

설악산 케이블카 탑승권

성인 11,000원 (12세 이상)

소인 7000원 ( 37개월 ~ 11세)

36세 이하 유아 무료입장

 

 

 

설악산 입구에 있는 케이블을 타고

편하게 풍경을 즐기면서 권금성까지

갈 수 있는 터라 당시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가득했어요. 대기를 기본 

3시간 정도 된다는 말을 듣고 우리는

그냥 천천히 이 가을을 즐기기로 해고

이렇게 사진으로만 담아왔답니다.

 

덕분에 산 안에 있는 사찰 절을

꼼꼼하게 보고 돌아올 수 있었답니다.

 

 

케이블카를 포기하고 걸어가다 보면

이렇게 커다란 청동 불상이 인사를

하는데요 바로 신흥사 통일대불 

석가모니 좌상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오래된 청동 느낌도 좋았지만 

뒷 배경으로 보이는 붉게 물든 자연

풍경, 단풍들이 너무 아름다웠던 

곳이에요. 

 

 

위 석가모니 좌상은 높이가 14.6m

청동으로 되어 있어 무게가 108톤

이나 된다고 해요. 그래서 더 웅장하면서

멋스러움이 그대로 느껴질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설악산의 또 다른 표토존 ^^

 

종교를 떠나서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부처님 좌상이 근엄하고도 멋스럽게

보여 사진으로 찰칵!! 남겼답니다.

 

 

 

그리고 뒤쪽 등산로 길에는 

이렇게 계곡물이 흐르는 소리와

함께 삐죽삐죽한 설악산의 등줄기를

볼 수 있었어요. 아마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했으면 이런 풍경은 

못 느꼈을 거 같아요 ~~ 걸어가면서

볼 수 있는 풍경들이 참 소중하더라고요

 

 

맑은 피톤치드를 마음껏 만끽하고

따뜻한 가을볕을 느끼면서 숲길

따라 거닐다 보면 보이는 풍경들

오래된 나무들이 따뜻하게 감싸는

기분이 들어 그냥 절로 힐링이

되더라고요. 이렇게 걸어 올라가는 길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 편하게

볼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옛 스러운 멋을 그대로 간직한 

나무다리르 건너, 대리석으로 된

세심교를 건너서 들어서는 길목

풍경 모습 사진으로 찰칵찰칵.

올해는 비가 많이 와서 계곡에

맑은 물이 흐를 거 같지만 작년에는

비가 오지 않아 계곡물을 많이

볼 수 없었어요. 그래도 그 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 ^^

 

가을 특유의 파란 하늘과 멀리

보이는 산봉우리 그리고

알록달록 변해가는 단풍 모습 

 

 

 

다리를 건너면 긴 돌담 담장길을

따라 쭈~~ 욱 거닐다 보면 입구 도착

참고로 이 돌담길은 넝쿨로 아름답게

되어 있고, 높이가 4m 나 된다고 해요.

 

 

단청 특유의 무늬와 컬러감 그리고

조금은 무섭게 생긴 문지기

사대천왕님께 인사를 하며 본격적으로

이곳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사대천왕을 지나 보이는 풍경!

보루제, 범종류,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거북이 약수, 사리탑과 함께

어우러진 가을날의 모습 ^^

저 멀리 보이는 뽀족뽀족한 산

모습도 아름답게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이곳의 중심지 "극라보전"

이곳은 강원도 유형문화재 14호로

지정된 되어 잘 관리되어 있었어요.

그 안에는 목조아미타여래 삼존볼

보전되어 있고, 우리나라 보물

11721호로 지정되었다고 해요.

 

자연과 더불어 신흥사에 보존되어

있는 불상은 아껴야 할 유산인 거 같아요

 

 

왜 많은 분들이 가을 단풍 명소로

이곳 강원도여행 설악산에 찾는지

알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사진으로 그 감성을 다 담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남았답니다.

 


 

길치여행가 주희의 손가락 놀이터

비록 지금은 가기 힘든 시기지만

이렇게 랜선으로 나마 조금 힐링

하시면서 가을이 선물하는

알록다록 단풍을 즐기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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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길치 여행가 주희입니다. 2014년 여행으로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고 삶의 즐거움을 알게 되면서 많은 분들과 이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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