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피톤치드 가득한 제천 리솜포레스트 리조트 프라이빗하게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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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가을여행 추천지

피톤치드 가득한 숲캉스

제천 리솜포레스트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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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연을 풀향과 가을을

즐있수 있는 제천 여행지!

 가을여행 겸 답답했던 도시를

떠나 프라이빗하게 마음껏

쉴 수 있는 곳으로 떠나볼게요.

 

 

저는 매년 계절이 바뀔 때면

부모님을 모시고 좋은 곳으로

여행을 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여행은커녕 나들이도 조심스럽더라고요

그래서 찾게 된 곳이 바로 프라이빗

하게 우리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제천 리솜포레스트 리조트로

결정을 하게 되었어요 ^^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풀향

숲향이 가득하면서 울창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조용하게 산책하고

즐길 수 있다는 친환경 리조트라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워 가게 되었네요.

 

워낙 넓고 잘 조성되어 있어

체크인을 한 후 전동 카트를 타고

제가 미리 예약한 방으로 이동했어요

 

참! 전동카트는 입실 1, 퇴실 1회

탑승 가능했고요. 운영시간은

06:30 ~ 21: 40 전화를 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답니다.

 

우리가 숙박했던 곳은 36동

28평형/ 4인 룸

바로 가장 높고 멀리 있는 곳으로

이렇게 사진으로 보듯이 하늘과

가장 가깝고 숲과 나무 그리고 

산 뷰가 끝내주는 곳이었답니다.

 

방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끝내주기

때문에 낮에는 이런 자연풍경을

밤에는 반짝반짝 쏟아질 거 같은

별을 볼 수 있다는 게 매력이었어요.

 

특히, 평일날 지냈기 때문에

숙박하는 사람들도 없었고

덕분에 이 공간에서는 아주 자유롭게

즐길 수 있었다는 매력 같아요 ^^

 

 

 

문을 열고 들어서면 작은방이 나오고

그리고 깔끔하게 정리된 거실 겸

미니 주방이 나온답니다 ^^

 

거실은 4인이 편하게 쉴 수 있는 크기

푹 식 푹신하고 깨끗한 소파가 있어요

그리고 그 뒤쪽으로는 미니 주방!

 

이곳은 에코 캠페인을 하는 곳이라

음식을 요리할 수 없게 되어 있어요.

취사 불 사용 금지이지만

전자렌지, 커피포트, 냉장고, 컵

등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은 있더라고요.

 

냉장고 안에는 물 2병이 있었고요

 

전자렌지로 간편 요리할 수 있는

음식, 컵라면 혹은 밖에서 포장을

해 와서 먹는 걸 권해드리고 싶어요.

물론 리조트 안에도 식당은 있지만

가격대가 있기 때문에 ~~ ㅎㅎ

 

자연친화적 이면서 프라이빗을

중요시하는 곳만큼 곳곳에

나무로 인테리어를 해뒀고 

은은한 나무향기가 나서 좋았어요

 

특히 좋았던 점은 거실 창문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이에요. 그냥

가만히 서서 바라만 봐도 힐링

절로 되는 기분 ~ 안 그래도 몇 달째

집콕만 해서 부모님, 저 모두 답답했는데

이렇게 뻥 뚫린 하늘, 나무, 산 모습을

보니 상쾌하고 행복해지더라고요.

 

 

그리고 안쪽에 자리한 화장실 겸 샤워실

바닥에도 보일러가 들어와 따뜻했고

기본적인 비대 설치, 인원수에 맞는

타월이 비치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바디샤워, 샴푸, 트리트먼트

비누는 준비되어 있어, 개인적으로

챙겨야 할 건 세면도구, 칫솔, 치약 정도!!

 

좋았던 점은 이곳은 스파가 정말 유명해요

아쉽게도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스파 온천을 못했는데요 ㅠㅜ

 그 아쉬움을 달래 줄 정도로

물 질이 좋아, 샤워를 하고 나면

피부가 보들보들해지는 게 좋더라고요

 

 

 

메인 큰 방에는 이렇게 퀸 사이즈의

침대가 있었어요. 은은한 조명등도

만족스러웠고 침구에서 볕 향기가

날 정도로 뽀송뽀송하고 깨끗해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벽 쪽에는 창문이

있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너무 좋고 아름답더라고요 ^^

 

침대 앞에는 수납장, 옷장 그리고 

큰 화장대가 있어 편하게 이용했어요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아늑하고

편안했기에, 꿀잠을 잘 수 있었답니다.

 

 

여긴 작은 방, 온돌로 되어 있는 곳!

성인 2인이 충분히 잘 수 있었고

이렇게 침구가 넉넉하게 되어 있어

좋더라고요. 침구는 푹신해서 바닥에서

자도 무리 없이 편안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온돌이

정말 잘 되어 있어 찜질하듯 ㅎㅎ

그렇게 보냈던 거 같아요.

 

작은방의 매력은 통 유리 창문!

노을 지는 모습, 밤하늘 모습

그리고 아침에는 따뜻한 햇살까지

정말 이쁜 하늘 뷰는 다 본거 같아요

 

 

 

이렇게 부모님 인증샷도 찰칵!!

사실, 이날이 부모님 결혼기념일

이기도 했기에 두 분이 더 행복해

하시면서 편하게 여행을 즐긴 거 

같아요. 연세가 있다 보니 요즘 같은

상황에는 많이 어디론가 가기보다

조용하고 프라이빗하게 쉬어가는 여행을

선택한 건데 ~ 정말 좋아하셨어요

 

덕분에 ~ 효녀가 되었다는 후문 ㅋㅋ

 

방도 그렇지만 산책코스, 

둘레길이 너무 잘 되어 있었어요.

소스리 바람길, 포프프 솔래길

가재는 골짝길, 느루길, 가온길

윤슬길, 마루길, 등등 숲마다 

다른 컨셉으로 다른 숲길을 만날 수

있어 너무 좋더라고요 ^^

다양한 예술 조작품들 그리고

여러 종류의 새소리, 풀벌레 소리

그리고 다람쥐, 청설모 등

청정 자연에서 만날 수 있는 친구!!

 

큰 규모의 리조트다 보니 다양한

문화시설들도 많았어요.

박달문화원이라고 천문대, 영화관

키즈클럽, 도예 체험관, 카페 등등

산책로를 즐기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들이 많아 반갑더라고요.

 

아!! 여긴 어딘지 익숙한 풍경이라

뭐지? 했더니 부부의세계 촬영지

더라고요. ㅎㅎㅎ 뭔가 반갑기도

 

 

 

그리고 다음날 아침 조식!!

조식은 스파 2층 엘라운지에 있어요

조식 시간 07:00 ~10:00

 

신선한 유기농으로 만든 음식들이

다양했는데요. 전체적으로 한식과

양식으로 분리되어 있어 원하는 

스타일로 아침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좋더라고요!! 뷔페라 종류도 많았고요

 

 

이렇게 아침부터 푸짐하게 ~

한상 먹고 디저트까지 알뜰하게 

즐긴 뒤 이곳에서의 힐링을 마무리했어요

제가 숙박할 때는 단풍이 별로

없었는데 ~ 다음 주쯤은 알록달록

된 단풍놀이 뷰도 이쁠 거 같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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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자연을 즐기러 떠난

국내여행! 프라이빗 한 자연에서

피톤치드 가득 맡으며 힐링할 수 있던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가을여행을

즐기는 건 어떨까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길치여행가 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