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가볼만한곳 고성 능파대 신비로운 풍경이 있는 겨울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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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볼만한곳

신비로운 바다 풍경

고성 능파대 겨울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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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 눈이 옵니다. 하늘에서 눈이옵니다.

어제저녁에는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하얀 눈이 내렸어요. 그래서인지 겨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날이 아니었나 싶어요. 물론 

눈이 갑작스럽게 내려 많은 분들이 퇴근길 

힘드셨지만 전 아직까지 이런 날이 좋더라고요

(아직 어린 감성이 남아 있나 봅니다 ^^)

이런 때가 되면 왠지 모르게 몽글몽글한 

갬성 감성들이 막 올라와 바라로 떠나고

싶더라고요 ~ 그래서 오늘은

정말 신비로웠던 겨울바다 풍경을 갖고 있는

고성 능파대로 떠나볼게요 ^^ 

 

* 코로나 1단계 늦가을, 초겨울에 다녀왔어요 *

 

 

 

 

강원도 동해 쪽에는 정말 숨겨진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볼 수 있는 곳들이

많더라고요. 특히 고성은 신비로운 

모습을 한 멋스러운 바다가 많았어요.

사이코지만 괜찮아 촬영지로 유명했던

아야진해수욕장 해변도 특별했지만

웅장한 바위로 이루어진 이곳은 정말

이곳이 한국이 맞나 싶을 정도로 너무 

멋스럽고 신비로운 모습을 하고 있었어요.

 

아야진해수욕장이 궁금하면 아래를 클릭!!

사이코지만 괜찮아 아야진해수욕장 동해바다로 새해맞이 랜선여행 go!

 

 

 

고성 능파대는 백도해수욕장 문안해변 해안가에

있는 기암괴석의 웅장한 바위 모습을 간직한 곳이에요.

원래 이곳은 해안가의 돌섬이었는데 문안천

하구에 쌓인 모래가 자연스럽게 육지와 

연결되며 형성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이름은 급류의 물결 그 파도 위를 걷는다의 

뜻을 가져 "능파"라고 불리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바로 보면 이름 그대로 기암괴석

들이 파도에 굳어져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어요

 

 

 

 

이곳을 가기 전에 이런 풍경은 

외국이나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왠 걸요 ~ 정말 눈앞에 펼쳐지지

그냥 말없이 바라보게 되더라고요.

사진으로도 그 감성을 오롯이 전해지지

않는다는 게 아쉽게만 하네요

 

 

 

 

연갈색, 검붉은 기암괴석 컬러감과

겨울이라 더 선명하고 푸르고 파랬던 바다

그리고 하얀 파도까지 정말 멋스러운

컬러감이 눈이 편해지고 스트레스로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었어요.

힐링이 필요할 때 그래서 바다를 찾는 거 같아요.

 

 

 

 

바다 특유의 향기와 차가운 바람

상괘함을 온몸으로 즐기면서

바위 위에 서서 가만히 멍 때리기!!

이게 바로 물멍, 바다멍이 아닐까 싶네요

참! 이곳은 겨울에 바닷바람이 꽤

강하게 불고 있어요. 그 점 주의!!!

 

 

잠시 물멍 바다 파도소리 보고 가실게요!!

 

 

 

거친 파도와 강한 바람으로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바위 들은 이렇게 벌집 모양의

형태! 신비로운 모습을 하고 있어요.

이런 특별한 모양은 타포니 지형이라고

하더라고요. 타포니의 대표적인 장소로는

대만여행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는 곳

"예루지질공원" 형태로 생각하면 될 거 같아요

 

 

 

 

해외여행을 가기 힘든 요즘 같은 상황!!

가까운 강원도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으니

이점도 너무 좋았던 거 같아요.

정말 좋은 곳을 알게 된 기분도 드네요 ^^

 

사실 작년 초에 대만여행을 계획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못 가게 돼서 아쉬움이

정말 컸거든요. 왠지 모르게 그 아쉬움이

달래지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너무 좋았어요

우리나라는 정말 귀하고 멋진 자연풍경이

많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어요

 

 

 

 

왜 이곳이 강원도 가볼만한곳!

고성의 숨겨진 여행지 인지 정말

많이 느꼈던 거 같아요. 

여행 당시 늦가을 초겨울이었는데도

운 좋게 굉장히 포근하고 따뜻한 날씨!

거기에 바람도 강하지 않아서 이 아름다운

풍경을 한참 바라보고 즐길 수 있었답니다.

 

 

 

 

눈이 오는 능파대의 모습도 굉장히

멋스러울 거 같지 않나요??

다시금 너무 가고 싶지만 ㅠㅜ

코로나 때문에... 좋아지면 조용하게 다시 

다녀와야겠어요 ~ 진짜 묘하고 매력적이거든요

 

참! 능파대는 규모가 생각보다 크고 웅장했어요

잘 가꿔진 바윗길로 조심스럽게 산책하듯

걸어가다면서 바다를 보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그냥 풍경 사진만 찍기 아쉬워

인증사진도 찰칵찰칵!!

 

당시 사람들이 없고 굉장히 한적해서

이렇게 사진 찍을 때만 살짝 마스크를

벗고 찍었어요 ~ 원래는 착용해야 했는데

너무 풍경이 아쉬워.. 빛과 같은 속도로??

내리고 사진 찍고 바로 마스크 착용했답니다

 

 

 

 

푸른 바다와 신비로운 모습을 한

고성의 바다 능파대

정말 아름답고 묘한 곳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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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여행가 주희의 손가락 놀이터

오늘은 강원도 가볼만한곳 고성 바다

능파대를 이야기했답니다.

다음 편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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