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가볼만한곳 꽃지해수욕장 겨울바다 낙조가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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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여행 가볼만한곳

낙조가 아름다운 겨울바다

꽃지해수욕장 랜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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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건강한 하루 시작하셨나요?

이런 안부를 묻는 게 정말 속상한 

그런 날인거 같아요. 생각보다 

코로나 확진자가 줄지 않아 올

연말, 겨울은 조금 더 춥게만 

느껴지는 나날. 그러다 보니 많은

분들이 조금은 답답하고 우울해

하시는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예쁜 자연풍경 겨울바다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를 따라 고고씽!!

 

* 코로나전 겨울 안면도여행 사진이에요  *

 

 

 

 

작년까지만 해도 연말 겨울이 되면

저는 늘 바다에 다녀오곤 했어요.

 

개인적으로 화려하고 무더운 여름보다

겨울의 바다 모습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 이유는 이렇게 사진으로 보듯

특유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고 느낄 수

있어서 그런 거 같아요. 

동해도 좋지만 특히 가을, 겨울에 

멋진 모습을 한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특히 이곳은 서해 중 낙조와 일몰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 안면도

 가볼만한곳으로 대표하는 여행지예요

 

당일에도 날씨도 좋아, 이렇게

멋진 사진도 담아올 수 있었어요.

푸른색 높은 하늘에 하얀 흰구름

그리고 철썩철썩 파도소리, 바다

그 위를 날고 있는 갈매기 모습까지

정말 그림 같은 풍경이었어요.

 

겨울이었지만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 이렇게 잔잔한 파도와 물결을

볼 수 있어 더 아름다웠어요.

 

 

 

 

 

서해의 매력이라고 하면 해변과

갯벌의 모습을 볼수 있다는 거!!

바닷물이 빠지면서 모습을 드러내는

갯벌이은 반짝반짝 빛을 내고

그 위로 한가롭게 즐기는 갈매기

들의 모습 또한 한 폭의 그림 같았어요

 

하늘로 날아오르는 갈매기 모습이

아름다워 이렇게 사진으로 찰칵!!

 

 

 

 

드넓은 백사장 그리고 반짝이는

갯벌과 모래, 하얀 파도를 일고 있는

바다와 푸른 하늘 그리고 하얀 구름!!

그냥 이 모습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

힐링받고 위로받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지금은 직접 보러 갈 수 없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나마 랜선여행으로

모든 분들이 즐기며 쉬어가셨으면 해요

 

 

 

 

 

촉촉하게 바닷물을 머묾고 있는

모래 위를 걸으면서 산책하는 시간

작고 귀여운 조개, 갯벌 생명들을

느낄 수 있는 여유, 그냥 자연 한 

가운데에 서 있는 자체 만으로도

그냥 좋은 그런 때가 아니었나 싶어요

 

모래 위 제가 걸어온 발자국과

갈매기들의 귀여운 발자국도 찰칵!!

 

 

 

 

꽃지해수욕장은 고운 백사장이

약 5km 정도 펼쳐져 있었어요.

고운 갯벌이라 끈적이지 않고

딴딴한 편이라 걷기 좋았어요.

 

특히나 수심이 깊지 않고

완만한 편이라 여름이 되면 해수욕을

즐기는 분들이 많이 찾는 거 같아요

 

이렇게 작고 귀여운 조개껍데기,

바람과 파도로 인해 변형된 작고 큰

바위 그리고 작은 돌멩이도 인사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하면

가장 많은 분들이 찾는 뷰 포인트

바로 이곳!! 할매바위, 할배바위가

아닐까 싶어요. 점점 해가 떨어지는

낙조질 시간이 되면 이 할매 할배바위

사이로 붉게 물드는 노을 풍경이

정말 아름다워요. 그래서인지 

많은 연인들이 이곳에 데이트로 

찾는 거 같아요 ^^

 

 

 

 

썰물 시간이 되면 바닷길이 열러

할배바위, 할매바위로 걸어가는 재미

 

사실 이곳에는 슬픈 전설이 있어요

장보고가 안면도에 기지를 두었던

신라시대, 기지 사령관이었던 승언과

아내 미도!! 이 둘은 금실이 좋았다고 해요

하지만 승언은 출정을 나가게 되었고

안타깝게도 돌아오지 못했고 미도는

바다만 바라보며 남편이 돌아오길

기다리다 이렇게 (왼쪽) 할매바위로

승언는 (오른쪽) 할배바위가 되었다는...

 

그래서 할배바위는 할매바위보다

바다 쪽에 더 가깝게 된 모습이에요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바닷길은

좁아지면서 붉게 물드는 모습!!

멋진 풍경과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가

함께하던 그런 멋진 곳이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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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여행가 주희의 손가락 놀이터

오늘은 랜선으로 즐기는 겨울바다!

특히 낙조와 일몰이 아름다운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이야기를 했어요

직접 갈 수 없는 아쉬움을 아름다운

사진을 보면서 조금 달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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