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여행 코스 영랑호 범바위 습지생태공원 둘레길 산책하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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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여행 코스 가볼만한곳

영랑호 습지생태공원 범바위

둘레길 산책하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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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새해가 된 이후 한파, 폭설 거기에

코로나가 심각한 상황이라 좀처럼 산책을

하거나 자연을 즐길 수 없었던 거 같아요.

다행스럽게도 어제부터 풀린 날씨 ^^ 덕에

빙판길도 녹고 조금은 따뜻해진 날인 거 같아요.

물론 아직까지는 코로나로 여행하기 힘든 나날...

 

그래서 오늘 뭔가 아쉬움을 달래고자  ~

작년 늦가을 겸 초겨울여행으로 갔던 속초의

아름다운 장소 이야기를 해볼게요

 

코로나 1단계 때 예방을 하며 다녀왔어요

 

 

 

 

속초여행 2일 차 카페에서 브런치를 먹고 

산책 겸 멋진 풍경을 보러 찾아간 곳이

바로 속초 팔경!! 영랑호 범바위였어요.

이곳은 속초의 대표로 하는 호수와 함께

습지생태공원 그리고 사잇길 (둘레길)이

자리하고 있어 산책하기 좋은 곳이에요.

 

 

이 근처에는 청초호, 영금정이 함께 있어

코스를 정해서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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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항호에 도착해 가장 인상적인 곳은

바로!! 커다란 호랑이 "범" 모습을 한 범바위!!

사진으로도 느껴지지만 직접 앞에서 보면

이 바위의 모습과 컬러감이 굉장히 독특하고

웅장해서 압도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일반적인 바위라고 생각했는데 남다른 포스가

굉장했어요. 옛날에는 이곳에 범이 (호랑이)

출범할 정도로 산림이 울창하고 인적이 드문

곳이었다고 해요. 지금은 이렇게 잘 가꿔져 있어 

속초 가볼만한 곳 관광지로 알려졌답니다.

그리고 높은 바위 위에서 바라본 경관이

 아름답다고 해 속초 제2 경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냥 아래서 바라보기 보다는

이 바위 위에 올라가서 영랑호 모습을

바라보기로 했어요. 너무 다행스럽게도

사잇길이 잘 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올라갈 수 있었답니다.

돌길과 계단 따라 약 5분 정도 오르면

멋진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는 점!!

 

여기서 잠깐!! 약간 가파른 길이다 보니

운동화를 신고 가는 걸 권해드려요 ^^

 

 

 

 

커다란 범바위 위에 오르면 이런 풍경이

눈앞에 펼쳐져요 ~ 영랑호와 생태습지공원

그리고 범바위 위에 있는 또 다른 커다란

바위들 ~ 사진 상 크게 보이지 않지만

그 바위들의 포스가 어마어마했어요.

 

 

 

 

바위 배경으로 인증사진도 찰칵찰칵

우와 ~~ 보이시나요?? 아빠, 엄마가

개미만 하게 보이는 모습!! 

영랑호의 범바위의 크기가 얼마나

웅장하고 큰지 가늠이 되시나요?? 

호수 위에 있는 바위의 신비함 느껴지나요?

 

 그런데 조금 아쉬운 건 지금 리조트가 생기면서

한쪽 뷰가 골프장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왜 8경 중 2경에 속하는 멋진 풍경을

욕심으로 파괴한 건지 아쉽게 느껴졌답니다.

 

 

 

크고 높은 산 정상에서나 볼 수 있는 커다란 

바위의 모습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랍기도 하고 그 기세? 운기가

굉장해 뭔가 묘한 기분이 들기도 했어요.

오랜 세월과 역사를 담고 있어 그런지 

더 아름답게 다가왔던 거 같아요.

 

 

 

 

삼국유사 기록에 의하면

신라시대 "영랑"이라는 화랑이 발견해

이름이 영랑호라고 지어졌다고 해요

그는 당시 무술 대회를 치르러 가던 중이었는데

이 범바위에서 바라본 풍경에 도취되어

오래 머물다 결국은 참가하지 못했다는 일화가...

그래서인지 호수공원에는

화랑도 체험관이 함께 하고 있더라고요 

 

 

 

 

바위 사이로 보이는 호수 풍경

그리고 바위 위로 보이는 하늘 풍경

이렇게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면서

신비롭고 아름다운 자연에 감사의 마음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정말 우리나라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곳들이 많은 거 같아요

 

 

 

 

바위 옆으로는 쉬아갈 수 있는

정자 하나가 있어요. 이름은 "영랑전" 

이날 아쉽게도 흐린 날씨라 화사하고

멋진 컬러감을 볼 수 없었지만

이 위에서 쉬어가며 바라본 풍경은

정말 멋지고 너무 좋았어요.

 

 

 

 

 

정자에 앉아 잔잔한 호수를 바라보는

시간이 정말 의미 있게 다가왔어요.

범바위뿐만 아니라 인근 습지생태공원

사잇길 둘레길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뭔가 평온해 기분이 들었답니다.

 

 

 

 

잔잔한 호수와 아름다운 풍경이 함께한

범바위 영랑호, 생태습지공원 둘레길을

산책하며 신비로운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는 것도 하나의 멋진 추억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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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여행가 주희의 손가락 놀이터

오늘은 속초 가볼만한곳을 소개했답니다

지금은 여행할 수 없는 시기지만 코로나가

좋아졌을 때~ 속초여행을 계획한다면

이곳을 둘러보는 걸 추천합니다 ^^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길치여행가 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