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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삿포로 여행

삿포로여행 코스 오도리공원 빛축제 눈축제 시계탑 랜선여행 떠나요!

by 길치여행가 주희핑거 2021.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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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여행 코스 

오도리공원 크리스마스 마켓

시계탑 눈축제 빛축제 랜선여행


 

폭설이 내린 지 5일이 지났는데요

추운 한파로 인해 아직까지 하얀

눈 세상이 계속되네요. 많이 춥고

길도 미끄럽지만 전 아직까지 조금은

어린 동심의 맘이 있는 건지 눈이 소복한

시기가 싫지만은 않은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 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겨울여행지!!

삿포로 눈축제 현장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참고로 2017년, 당시 한일관계가 지금과

다를 때였고, 여행 추억 사진을 그냥 두기엔

요즘 여행이 너무 고파... 소개하는 것이니

일본 여행기가 불편하신 분들은 죄송하지만

이번 리뷰는 살포시 패스 부탁드립니다 ^^

 

 

 

 

야경이 너무 예쁜 삿포로 맥주박물관에서

눈꽃 사진도 찍고 시음도 즐긴 뒤, 삿포로 팩토리

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즐기고, TV 타워에 

가서 멋진 일루미네이션을 둘러보고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바로 오도리공원, 시계탑이었어요.

참고로 TV타워, 오도리공원, 시계탑은 3분 거리

안에 함께 있기 때문에 같이 코스로 둘러보는 게 좋아요.

 

 

삿포로맥주박물관 및 팩토리, TV타워가

궁금하면 아래를 클릭해서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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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타워에서부터 갑작스럽게 눈이 펑펑

정말 하늘에서 쏟아지듯이 눈이 내리기 시작

그래서인지 더 사진도 이쁘고 분위기 좋게

찍을 수 있었네요 ^^

 

여행 당시 오도리공원에 얼음 축제 전이라

빛축제와 함께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고 있었어요.

크리스마스 산타마을처럼 작고 귀여운 상점들이

오도리공원 안에서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

더 설레는 마음으로 이곳을 둘러볼 수 있었어요.

 

 

 

 

이곳 오도리공원은 시가지 중심에

동서를 가로질러 조성된 대표적인 공원이에요

공원 중심에는 이곳을 대표로 하는

화려한 라일락 정원이 꾸며져 있어 

5월에는 라일락 축제가 열리고,

6월에는 요사코이 소란 축제 열리고

7월에는 맥주 페스티벌이 열리고

11월부터 삿포로 화이트 일루미네션

12월 크리스마스 마켓, 2월에는 세계적인

눈축제가 열리고 있는 공원이랍니다

 

 

 

 

 

여행 당시에는 겨울 분위기가 물씬 느낄 수 

있는 일루미네이션 (빛 축제)와 크리스마 마켓이

열리고 있었어요. 덕분에 이쁜 소품들과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특히 소품, 액세서리를 좋아하는 터라

분이 많이 오는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힘들지 않고 즐겁게 즐길 수 있었어요.

 

작고 귀여운 산타 인형이 너무 귀여워

사진으로 찰칵찰칵!! 참 사진을 찍을 땐

허락을 받고 촬영했어요 ~

 

 

 

 

깜깜한 밤 은은한 빛이 반짝 반짝이던

큰 트리와 함께 그 뒤로 보이는 푸른색의

TV타워 그리고 하얀 눈까지 정말 이쁘게

어우러져서 사진으로 찰칵찰칵!!

풍경과 함께 들리는 잔잔한 캐럴이 분위기를

더 좋게 만들어 줬던 거 같아요 ^^

 

 

 

 

작고 귀여운 소품들로 그리고 직접 만든

공예품들이 특히 많았는데요. 그 이유는

삿포로는 유리공예가 정말 유명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인지 유리로 된 크리스마스 소품들이

가득하더라고요. 그냥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

지는 그런 따뜻한 분위기!! 물론 눈이 갑자기

추웠지만 워낙 눈이 많이 내려서 인지?

이상하게도 포근한 느낌이 들었어요.

 

두번 여행사 겨울에 했었는데 의외로

우리나라가 더 기온이 낮고 추웠답니다 

 

 

 

 

 

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없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사진을 꺼내보고

추억 돌아보니 ~ 아쉬웠던 마음이 조금은

달래는 기분이 드는 거 같아요. 

 

 

 

 

 

그리고 축제 현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건 바로!! 맛있는 먹거리가 아닐까 싶어요

따뜻한 어묵부터 다양한 먹거리가 

있었는데 아쉽게 눈이 갑자기 많이 내려

밖에서 먹기는 힘들었어요. 실내 공간이

따로 없이 야외 테이블이라... 그 점이 아쉽더라고요

지금 와서 생각하면 그냥 몇 가지 대표

길거리 음식, 디저트 좀 먹을걸 이라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오도리공원에서 마켓 구경을 실컷 즐기고

다음여행지 삿포로 시계탑으로 이동했어요.

 

이 시계탑은 훗카이도 대학의 연무장과 강당으로

사용했던 건물로 1878년 건축되었어요.

하얀색 목조 건물로 삿포로의 대표적인 명소!로

일본의 시계탑중 가장 오래된 곳으로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었다고 해요.

 

하얀색 미국식 목조건물 스타일이라 

하얀 눈이 내리는 당시와 굉장히 잘 어울려서

사진 찍기 좋았던 포토존 이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아요

건물 자체는 이쁘고 멋스럽지만

생각보다 크지 않고 볼거리가 많지 않아요

그냥 오도리공원을 온 김에 ~ 들린다

사진 한 장 남긴다 하고 생각하면 좋답니다.

 

 

 

 

모습은 이쁘지만 아쉽게도 관람시간이 지나서

시계탑 실내를 둘러볼 수는 없었어요.

 

관람시간 08:45 ~ 17:00 (라스트 입장 16: 50)

휴관일 넷째 월요일 (공휴일일 경우는 다음날 휴관)

12월 29일 ~ 1월 3일은 새해로 인해 휴관

어린이 무료, 성인 200엔 입장료가 있답니다.

 

실내 1층에는 시계탑 역사 전시장이 있고

2층 홀에는 연근 이벤트 아트홀과

기계 시계 전시를 하고 있다고 해요.

그곳에는 톱니바퀴기 물려가며 움직이는 시계추를

볼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는다고 하더라고요.

 

신기하게도 톱니바퀴 같은 주요 부품은 

1878년 만들진 이후 아직까지 한 번도 

교체하지 않고 지금까지도 정확한 시간을

알려준다고 하더라고요 ^^

 

 

 

 

마지막 오도리공원 일루미네이션 찰칵

그리고 시계탑에서 찰칵!! 역시 남는 건

사진뿐이라는 ㅎㅎㅎ 제 모자 위에

눈이 쌓인 모습이 너무 웃기네요 ^^

 


 

길치여행가 주희의 손가락 놀이터

오늘은 겨울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삿포로여행 코스!! 눈축제, 빛축제가 함께

했던 오도리공원 그리고 시계탑을 소개했어요

오늘도 랜선여행으로 조금이나마 답답한

마음을 달래셨으면 합니다 ~~

그럼 다음편도 기대해 주세요 ^^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길치여행가 주희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길치 여행가 주희입니다. 2014년 여행으로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고 삶의 즐거움을 알게 되면서 많은 분들과 이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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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맥주박물관 to 삿포로시 시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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