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교토 기차여행 아라시야마 토롯코열차 아름다운 자연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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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여행, 교토 가볼만한곳

아라시야마 토롯코열차 기차여행

아름다운 자연 풍경 뷰 포인트

산뷰, 강뷰, 벚꽃 단풍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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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주말 잘 보내셨나요?

봄에서 초여름으로 가는 시작을

알리는 거같은 그런 비가 내린 거 같아요.

이날이 지나면 조금은 더운 날씨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거 같아요.

그래서 이 계절이 지나가는 게 조금

아쉬워 ~ 멋진 자연풍경을 볼 수 있는

랜선 여행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참고로 이번 이야기는 2018년 봄

오사카 교토여행 이야기예요.

당시는 일본과의 사이가 지금 같지 않았고

코로나로  인해 이런 여행 이야기가

그리울 거 같고 묵혀두기 아쉬워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이니

불편하신 분들께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사카 교토 여행을 계획하고 꼭 가고

싶었던 곳은 바로 외각에 자리한

아라시야마 라는 자연풍경이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특히나 여행 당시

4월 벚꽃시즌이 한창일 때!! 가츠라강 협곡의

산과 강의 모습을 보며 즐길 수 있는

기차여행 토롯코열차를 타는걸 메인으로

했던 거 같아요 ^^

 

특히 아라시야마 이 지역은 정말

아름다운 풍경과 카페가 함께 하고 있어요

 

 

도게츠쿄 가츠라강 그리고 아라비카 응커피

궁금하시면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오사카 교토여행 필수 코스 아라시야마 도게츠교 다리 가는길 ~

오사카 교토여행 아라시야마 강뷰 아라비카 % 응커피 교토카페

 

 

 

아라비카 응커피를 마신 뒤 약 5분 정도 걸러

사가역으로 이동했어요. 예스러운 모습을

한 빨간 벽돌 그리고 검은색의 증기기관 기차

가 인사를 했어요. 우선 여행 전 미리 예약을

하는 게 좋을까? 고민하다 뷰가 좋은 좋은 자리는

예약하기 힘들더라고요. 가장 이쁜 자리가 

5호 차였는데 이건 당일 선착 예매였어요.

아무래서 뷰를 통으로 볼 수 있게 되어 있어

한정이 되었던 거 같아요. 암튼 일찍 서두른

덕분에 원하는 시간 때에 티켓팅을 했답니다.

 

2018년 4월 (토롯코열차 성수기) 운임비

어른 : 620엔, 어린이 : 310엔

 

기차 노선은 가츠라, 호즈강 협곡을 끼고

사가 -> 아라시야마 -> 호즈쿄 -> 가메오카

이렇게 가는 코스였어요 

 

 

 

 

대부분 토롯코열차 편도로 구입해서

내리면서 이 아라시야마를 둘러보는 게

가장 좋은 뷰를 보고 야무지게 즐기는 방법

이었던 거 같아요. 참고로 종점임 가메오카역은

정말 작은 시골마을이에요. 굳이 내리지 않고

잠깐 승하차 시간에 사진만 찰칵 찍고

이곳의 메인 치쿠친 대나무숲, 텐류지

노노미야 신사까지 있는 아라시야마역에

내리는 게 좋더라고요.

 

사가 -> 아라시야마 -> 호즈쿄 -> 가메오카

-> 호즈쿄 -> 아라시야마 (하차)

 

 

 

 

5호차는 이렇게 창문이 없는 오픈이 되어

자연을 두 눈으로 담을 수 있다는 게 매력!!

 

벚꽃의 꽃잎이 팝콘처럼 떨어지며

풍경을 즐기면서 기차여행한다는 게

정말 멋진 추억이 되더라고요

 아 ~ 사진과 동영상으로 그 풍경이 다

담아지지 않아서 너무 안타깝네요

 

 

 

 

이 토롯코 지역은 원래 광산에서 석탄을

이동하는 화물열차였다고 하더라고요.

그 구간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지금은

이렇게 많은 여행객들이 즐길 수 있는

기차여행지가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봄 벚꽃시즌, 가을 단풍시즌에

정말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즐길수

있어 많은 분들이 찾은다고 해요.

 

 

 

 

중간이 이렇게 오래된 모습을 한 

철길다리 낭만적인 모습에 그냥 힐링이

되더라고요.  왜 많은 분들이 대기를

하면서 까지 이 기차여행을 하는지

그냥 느낄 수 있었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더 좋을 거 같아요 ^^

 

 

 

 

아쉽게도 당일 오전 때 갑자기 비가 내려

아주 맑은 뷰를 보지 못했지만

호즈강 협곡으로 흐르는 물소리

그리고 빗물에 조금 더 진해진 풍경은

더 선명하고 아름답게 느껴졌던 거 같아요

 

 

 

 

협곡 강줄기라 그런지 생각보다 물살이 

강하더라고요. 그 물쌀 위로 뱃놀이

하는 모습 배 위에서 풍유를 즐기는

분들이 ㅋㅋ 기차를 향해 손을 흔드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사진으로 담게 되더라고요

 

 

 

 

당시, 저 혼자 하는 여행이라 그런지

더 많은걸 느끼기도 했고, 이런 곳은

부모님이랑 함께 해야 하는데 이런저런

생각을 했던 거 같아요.

아쉽게도 이제는 일본을 가서도 안 되는 곳

갈 수도 없는 곳이 된 거 같아 쫌 그렇네요.

 

그래도 이렇게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와

함께 랜선여행 할수 있어 다행인 거 같아요 ^^

 

 

 

 

25분을 달려 도착한 곳 바로 종점 가메오카역

이곳은 협곡과는 다르게 푸른 들판으로

되어 있는 풍경을 볼 수 있었어요.

 

작은 역이다 보니 볼거리가 많지 않아

저는 기차에 잠깐 내린 뒤 사진만 찍고

바로 다시 그 열차에 올랐답니다.

 

 

 

 

봄에는 벚꽃놀이, 가을에는 단풍놀이

여름에는 청량함이 있는 토롯코열차!!

 

치쿠린 대나무숲, 텐류지, 노노미야 신사

가 있는 아라시야마역으로 돌아가는 길

다시 눈에 강뷰, 산뷰의 아름다움을

두 눈에 담고, 인증사진도 찍고 즐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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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여행가 주희 (주희핑거)

오늘의 랜선여행 이야기는

오사카여행 교토 가볼만한곳!!

토롯코 기차여행을 이야기했어요.

아름다운 자연 풍경으로 조금은 힘든

월요일에 힐링이 되었으면 해요 ^^

 

[네이버 인플루언서] 길치여행가 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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