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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오사카 여행

오사카 교토 랜선여행 ~ 아라시야마 정원식 사찰 텐류지

by 길치여행가 주희핑거 2021.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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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여행자가 소개하는 랜선여행

오사카여행, 교토 가볼만한곳

아라시야마 정원식 사찰 텐류지


 

변화무쌍한 날씨 탓에 기분이 하루에도

몇 번씩 왔다 갔다 하는 시기 같아요

작년 초여름에는 이러지 않았는데요

점점 화사하고 맑은 날은 보기 힘든 거

같은 기분이 들어 아쉽네요.

이럴 땐 뭐다? 즐거웠던 지난 추억을

꺼내 보며 ~ 대신 랜선으로 즐기는 거다 ~

 

그래서 오늘은 2018년 4월 벚꽃여행으로

갔던 오사카 교토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매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일본과 한국의

사이가 지금과 같지 않았을 때 다녀왔고요

그냥 지난 추억을 지나치기엔 너무나

여행이 고픈 시기라 ~ 이렇게 랜선으로

이야기하는 것이니, 일본 이야기가

불편하신 분들은 살포시 패스해주세요.

 

 

 

 

교토 가볼만한곳으로 뽑으라고 하면

저는 단연 아라시야마를 선택할 거 같아요

협곡의 멋스러운 풍경 그리고 강뷰

아라비카 응 %커피 거기에 벚꽃 팝콘이

팡팡 터지던 토롯코열차 대나무 숲까지

정말 멋진 곳이 많았기 때문이에요.

 

그중에서도 단연 저는 정원식 사찰

텐류지를 빼놓을 수 없는 거 같아요.

옛 감성과 고즈넉함이 어우러진 곳이라

현지인들도 정말 많이 찾는 곳이더라고요.

 

 

아라시야마 궁금하면 아래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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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숲 치쿠린 길을 따라 자연스럽게

도착한 곳이 바로 텐루지 천용사예요.

입장료는 500엔!! 

 

산기슭에 있는 이 절은 1339년

만들어졌다고 해요. 이렇게 가면

멋진 풍경과 이쁜 꽃밭들이 가득한

모습을 갖고 있어 눈이 즐거웠어요.

 

 

 

 

특히 정원 산길을 따라 뷰 포인트

언덕에 올라서서 바라본 풍경이

정말 너무 이쁘더라고요 ~~

당시 벚꽃시즌 봄이라 막 피어나는

꽃나무들로 여행의 즐거움을 줬어요.

 

언덕 전망대 뷰에서 보이는 건물들은

몇 번의 화재로 메이지 시대부터

쇼와 시대에 걸쳐 만들 졌다 해요.

지금 이렇게 보이는 정원의 스타일은

약 7백 년의 모습 그대로라고 해요.

 

 

 

 

교토 시내 쪽에 있는 난젠지, 은각사

금각사, 청수사와는 또 다른 매력의

풍경을 볼 수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전 시내 쪽 보다는 이렇게 외각의

아라시야마, 오하라 쪽의 모습이 

훨씬 아름답고 좋더라고요.

 

그냥 산책하면서 자연풍경 보며

혼자 걷는 시간이 너무 생각나네요.

 

 

 

 

전망대에서 바라봤던 큰 건물 법당!!

이름은 핫토 ~ 모습이에요. 

우리나라의 절과 다른 사찰의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요 특히 하얀 모래가

정말 신기하게 다가왔어요. 이 모래를

계속해서 관리하고 가꾸는 분이 있는데요

계속 물을 주면서 시간별로 하얀 모래를

정리하는데 ~ 신기하게 큰 지진이 와도

건물들은 망가지지만 이 모래만큼은

온전한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해요.

그만큼 꼼꼼하게 관리하는 같아요.

 

 

 

 

법당 앞에서 바라봄 정원의 연못?

작은 호수 모습도 정말 이뻤어요.

 

크기는 웅장하다는 게 특징이라

외국인들이 정말 좋아한다고 해요.

 

호자 앞의 정원 연못의 이름은

소겐치 못 이라고 해요.

이곳의 연못은 일본 최초로 명승지로

지정이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오호 ~

규모가 크고 웅장하고 오랜 역사가

있어 그런 거 같아요. 연못 안에는

커다란 돌잉어가 숨겨져 있었답니다.

 

 

 

 

일본식 절은 굉장히 자로 잰 듯한

느낌 너무 꾸며진 풍경을 갖고 있는

곳들이 많은데 이곳은 자연스럽게

정원식으로 꾸며 있어 더 좋았던 거 같아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

우리나라 절이 짱!! 이쁘다

 훨씬 고급지다 ~그리고

예술적이면서 색감이 있어

아름답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행 가면 이런 비교를 하게 되는 듯)

 

 

 

 

아라시야마 텐루지 사찰은 생각보다

규모가 컸어요. 천천히 산책하며

쉬어가면서 둘러봤더니 저는 약 2시간

정도 있었던 거 같아요 ~ 아참!

이곳에는 찻집도 있어서 잠시 쉬며

풍경을 보며 차와 떡을 먹는 재미도 ^^

 

 

 

 

툇마루 복도 위를 걸으면서 바라본

풍경도 고즈넉하고 좋았어요.

사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계속

돌아다녔던 터라 굉장히 피곤했는데

툇마루에 살짝 앉아 쉬어갈 수 있어

좋았어요. 그곳에서 바라보는 뷰 

모습도 또 다르게 다가오더라고요 ^^

 

 

 

 

정원식 사찰 절의 모습을 보며

봄을 맘껏 느끼며 즐겼던 여행이었답니다

 


 

길치여행가 주희 (주희핑거)

오늘의 랜선여행 이야기는

오사카 교토 가볼만한곳!!

아라시야마 정원식 사찰 절

텐류지를 소개했답니다 ^^

이걸로 아라시야마 여행은 끝~

 

 

 

[네이버 인플루언서] 길치여행가 주희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길치 여행가 주희입니다. 2014년 여행으로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고 삶의 즐거움을 알게 되면서 많은 분들과 이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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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류지 · 〒616-8385 Kyoto, Ukyo Ward, Sagatenryuji Susukinobabacho, 68

★★★★☆ · 불교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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