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랜선여행 라멘 맛집 이치란라멘 교토 가와라마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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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여행 랜선여행

교토 맛집 오사카 맛집

돈코츠 이치란라멘 가와마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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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했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요즘 코로나 확진자가 무섭게 늘어나면서

멀리 데이트를 하기보다는 집앞

공원에 가서 제 사랑 댕댕이 강아지랑

산책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따뜻한 햇살 솔솔 부는 바람을 즐기며

즐기다 보니 맛있는 음식이 생각나더라고요

 

아... 이럴 때 뜨끈한 라멘 한 그릇

하고 싶다 ~라고 생각이 들어!

오늘은 오사카, 교토 여행을 한다면

꼭 맛봐야 할 돈코츠 라멘 맛집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

 

참고로 이 여행은 2018년 4월

일본과 우리나라 사이가 지금과 

같지 않았고, 코로나도 없던 시절에

다녀왔어요. 이제는 일본을 갈 일도

갈 계획도 전혀 없어 추억 사진이

아쉬워 이렇게 소개하는 것이니

일본 이야기가 불편하신 분들은

매번 말씀드리지만 ~ 패스 부탁드려요!!

 

 

 

 

일본을 여행할 때면 잊지 말고 꼭

먹고 오는 음식이 있죠 ~그중에서도

저는 라멘을 꼭 먹고 오는 편이에요

특히나 오사카 쪽은 이치란라멘이

워낙 유명해 ^^ 여행, 출장을 갈 때마다

꼭 먹고 왔던 거 같아요.

 

이치란라멘 교토 영업시간

09:00 ~ 02:00 (다음날 새벽 2시)

 

늦은 시간까지 하는 곳이라

술한잔을 하고 속풀이로 가도 딱 좋아요

당시 저는 벚꽃축제 라이트업, 야간개장

관광지를 들러보고 갔던 터라 

밤 12시가 거의 다 되서 갔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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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도톤보리 본점도 있지만

저는 숙박을 교토 가와라마치 점

호텔에 지냈기에 호텔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향했답니다

 

늦은 시간까지 하는 곳이라

술 한잔을 하고 속풀이로 가도 딱 좋아요

당시 저는 벚꽃축제 라이트업, 야간개장

관광지를 들러보고 갔던 터라 

밤 11시가 거의 다 돼서 갔던 거 같아요

참고로 밤에 가도 번화가라

무섭거나 위험하지는 않았어요 ^^

 

 

 

 

 

워낙 라멘 맛집으로 유명해서 

식사시간 때 가면 기본 웨이팅은 

20 ~30분 정도 걸려요 ~ 이번엔

밤늦은 시간이라 저는 바로

메뉴를 선정하고 입장할 수 있었네요.

 

문 앞에는 이렇게 셀프 주문 자판기가

있어요. 그림설명이 잘 되어 있고

한국어로도 되어 있어 쉽게 할 수 있어요.

저는 늦은 시간까지 밥을 못 먹었던 터라

정말 오랜만에 푸짐하게 주문을 했답니다

 

이치란 5세트 가격 1490엔

(푸짐한 토핑을 추가해서 주문했네요)

아 2018년 당시 기본은 890엔이었네요

 

 

 

 

메뉴 티켓을 구입했다면 

실내로 고고!! 역시나 일본 전통

라멘집 분위기 그리고 도톤보리점 보다

넓고 규모가 커서 더 좋았던 거 같아요

 

워낙 유명해서 이렇게 

돈코츠 이츠란라멘 밀키트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 사실 가격은 꽤 있는

편인데요 ~ 그래도 맛은 정말 훌륭해

많은 분들이 구매하는 거 같더라고요.

 

당시는 다음에 또 와서 먹어야지 했는데

이게 마지막이 될 거 같아 조금 아쉽네요.

 

 

 

 

 

늦은 시간이라 다행스럽게 자리가

여유롭였네요 ~ 덕분에 더 조용하고

편하게 자리를 잡고 편하게 먹었어요

 

이제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독서실

스타일의 자리!! 혼밥 하기 딱 좋은

분위기라 저는 너무 좋았어요.

개인주의가 심한 일본이라 이런 점은

눈치 보지 않고 식사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좋은 거 같아요. 

 

 

 

 

자리에는 맛과 면을 선택할 수

있는 설문지가 놓여 있었어요.

 

1. 육수 농도 조절 : 진한, 기본, 담백

2. 마늘 양 : 조금, 기본, 1/2 조각, 1조각

3. 파 : 없음, 하얀 파, 초록파

4. 차슈 (고기) : 있음, 없음

5. 맵기 조절 그리고 6. 면 상태

 

이렇게 자신 스타일에 맞춰서 설문지를

체크한 뒤 입구에서 구입해온 티켓과

함께 쓰~윽하고 내면 제가 원하는

맛과 스타일에 맞춰 라멘이 나온답니다

 

 

 

 

 

 

배가 엄청 고팠던 터라 가장 인기가 많은

5세트 토핑과 함께 주문했는데 역시나

너무나 푸짐하게 나와 행복하더라고요.

 

아 그리고 육수는 진하고 맵게, 김, 버섯

반숙 달걀 1개, 간 마늘 1스푼, 초록 파,

기본 고기 있게 면도 쫄깃하게 ㅎㅎ

보기만 해도 침샘이 폭발할 정도로 너무나

맛깔스럽게 나와 사진을 찍으면서 손이

부들부들 떨리더라고요. ㅎㅎㅎ

 

 

 

 

우선 토핑이 되어 있지 않은 기본

돈코츠 이치란라멘 모습이에요

아, 기본에도 차슈가 들어가 있답니다

(물론 싫으신 분들은 뺄 수 있어요)

 

돼지뼈를 아주 오랜 시간 우려낸 진한

육수와 특유의 양념이 들어가 있어

약간 매콤하면서도 기름진 걸 잡아주는

그런 맛이라 ~ 우리나라 분들께도

많이 사랑했던 라멘이 아닐까 싶어요.

 

너무 진해서 자칫 느끼할 수 있기 때문에

주문 전 마늘과 파를 넣어달라고 했는데

이렇게 주문하길 너무 잘한 거 같아요 ^^

 

 

 

 

기본 돈코츠라멘 위에 추가로 구입한

토핑들을 이쁘게 플레이팅 해서 

올려 넣은 뒤 ~ 본격적인 먹방 타임 시작

역시 라멘엔 챠슈와 꼬돌꼬돌한 

목이버섯은 필수 같아요. 여기에 김도

함께 싸서 먹으면 더 맛있다는 ^^

 

아... 이 맛이 너무 그리워지네요

밀키트가 요즘 쉽게 구할 수 있지만

현장에서 직접 먹는 것과 다르고

가격이 많이 비싼 편이라 아놔...

 

 

 

 

이날 토핑을 정말 많이 했기에

처음에는 양이 너무 많아 이거 다

먹을 수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웬걸 ~ 정말 정신없을 정도로

빠르게 ㅎㅎ 한 그릇 뚝딱했답니다

 

정말 배가 불렀지만 이 육수에

밥까지 말아먹고 싶을 정도였어요

이제는 다시 맛볼 수 없어 

더 그립고 그렇네요 ~~ 대신

이렇게 랜선여행으로 즐기기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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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여행가 주희 손가락 놀이터 (주희핑거)

오늘은 오사카 맛집, 교토 맛집

돈코츠 이치란라멘 랜선여행 이야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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