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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서울대공원 동물원 입장료 할인받고 가을 단풍놀이 다녀왔어요!

by 길치여행가 주희핑거 2020.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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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나들이 단풍놀이

서울대공원 서울동물원

입장료 할인받는 법


 

요즘 날씨가 정말 좋아요. 

이런 시기에는 정말 멋진 가을을

즐기러 여행가기 좋은 거 같아요.

하지만 ㅠㅜ 멀리 가기에는 지금

다시 코로나가 급증하고 있어,

아쉬운 마음에 저번주 주말에 가까운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다녀왔어요

 

가을 특유의 알록달록한 풍경과

귀여운 동물친구를 만나러 떠나볼게요

 

 


서울대공원 동물원 입장료

성인 : 5,000원, 청소년 : 3,000원

어린이 : 2,000원, 주차장 : 5,000원

여기서 잠깐!! 12월 31일까지

제로페이 결제시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요

제로페이 - 성인 : 3,500원,

청소년 : 2,100원, 어린이 : 1,400원  

 

이 외에도 티몬에서도 패키지권을 판매해요.

리프트2회 + 코끼리열차 +동물원 입장료

성인 : 11,900원, 청소년 : 7,900원

어린이 : 7,500원, 유아 : 4900원 

(당일 구매 당일 사용 가능)

 

저희 같은 경우 주말이라

사람이 너무 많아, 리프트랑 코끼리열차

를 타려면 대기가 약 20 ~ 30분 걸렸던

터라 따로 패키지권을 구입하지 않고 

제로페이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만 구입했어요

 

* 패키지권은 당일 구매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직접 가보시고 구입하는 걸 추천 *

 

 

리프트, 코끼리열차를 안 탔기에 

천천히 동물원 입구까지 걸어갔어요

약 8분 정도 걸렸던 거 같은데요.

워낙 이쁜 풍경이 펼쳐져서 이 시간이

힘들지 않고, 길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아무래도 천천히 이곳저곳 가을을

느낄 수 있어 저는 걸어가는 것도 좋더라고요

 

 

 

동물원을 보기 전에 꼭 지켜야 할

규칙들이 있어요.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는 필수 착용, 개인적인

손소독제 준비!! 동물들과 접촉은

절대 금지!! 지금은 코로나 시기!!

관람객 분들의 안전과 동물 건강을

위한 거니 모두 마스크 착용 그리고

동물들과의 거리를 꼭 지켜주세요

 

 

저번 주 일요일 감사하게도 날씨가

정말 맑고 따뜻해서 단풍들이 더

이쁘게 반겨줬던 거 같아요 ^^

가장 먼저 만난 제1 아프리칸 공간!

얼룩말, 타조, 기린, 겜스복 등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만났답니다

 

 

동물들을 귀여운 것도 있었지만

단풍이 정말 예술적으로 너무 이뻐

힐링이 절로 되더라고요 ^^

 

 

 

귀여운 사막여우는 옹기 종기 모여

가을의 따뜻한 볕을 받으면 꿀잠을

자고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야행성

이라 낮에는 활달한 모습을 볼 수 없었어요

그래도 그 모습이 너무 앙증맞아 ^^

사진으로 담아 봤어요. 그리고 

오동통하고 귀여운 입을 가진 프레디독

통나무 위에 앉아 알콩달콩 즐기는 모습 찰칵!

 

 

그리고 유인원관으로 걸어 올라가면

침팬지 정글타워가 나와요 ^^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24m 

정글타워로 야생의 높은 나무 위에서

생활하는 침팬지를 위해 만들어졌다고 해요

이곳에서 자유롭게 놀고 있는 침팬지 ^^

특히 엄마 와 아기 침팬지가 즐기던

모습이 너무 신기했어요. 아무래도 육아 교육

을 하는 뜻! 동물들도 육아는 힘든 거 같아요 ㅋㅋ

 

 

침팬지는 걸을 땐 이렇게 두 팔과 

두 다리를 이용해서 걷는다고 해요.

키보다 훨씬 긴 양 팔을 갖고 있고

엉덩이가 부풀어 오른 건 암컷이라고

하더라고요 ^^ 

그리고 로랜드 고릴라. 덩치도 크고 

모습이 살짝 무섭게 생겼지만 싸음을

하지 않는 정말 온순한 성격이라고 해요

 

 

 

귀여운 동물친구들을 가까에서 함께

할 수 있고 배울 수 있어 좋았던 점도 

있지만, 붉게 물든 단풍나무 그리고

떨어진 단풍잎 위를 걸으면서 

바스락바스락 거리는 소리를 듣는 것도

너무 좋더라고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가을이 되면 이곳 서울대공원 동물원으로

데이트를 하거나 나들이를 즐기는 거 같아요.

 

 

그리고 정말 태어나서 처음으로 본 

코끼리가 물놀이하는 모습!!

아시아 코끼리 ^^ 엄마 코끼리와

아기 코끼리가 물속에서 헤엄을

치며 장난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어요. 늘, 밥 먹는 모습, 서있는

모습만 보다가 이렇게 물장구치면서

노는 게 어찌나 신기하던지 ~ 

 

 

그리고 치타와 사자가 있던 곳으로 이동

먹이를 잡을 때 빠른 모습을 하지만

평소에는 거북이보다 ㅎㅎ 느린 모습

따뜻한 곳에 누워서 해바라기 하는 

모습에 웃음이 나오더라고요. 다들

누워 있거나 ㅋㅋ 어슬렁어슬렁 거리며

돌아다니는 모습 뭔가 평온해 보여기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연에서도 

이런 모습일까?? 생각이 들어 뭔가

짠 ~~ 하기도 하더라고요.

(동물원을 좋아하지만 한편으로 미안한 맘)

 

 

호랑이와 곰 역시 같은 상황이었어요

어슬렁 어슬렁 뭔가 탐색하는 행동

멀리서 보기에는 맹수보다는 귀여운

모습을 더 많이 볼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그래도 직접 보면 다른 동물은 모르겠는데

호랑이 포스는 굉장하더라고요. 

표정과 무늬 때문인지 ~~ 가장 카리스마

있는 표정과 몸짓이었답니다 ^^

 

 

 

그 밖에도 이렇게 해양관에는 

점박이물법, 캘리포니아 바다사자, 참물범

친구들이 자유롭게 헤엄치며 먹이를 먹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 공작마을에서는

화려한 모습으로 우아하게 걷고 있는

인도공작과 백색의 아름다운 공작도

만날 수 있었답니다. 아, 원래는 돌고래를

볼수 있게 되어 있지만, 코로나 때문에

아쉽게도 돌고래쇼는 운영을 하지 않더라고요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어요 ^^)

 

 

마지막으로 핑크 핑크 한 컬러의

우아하게 걷는 홍학도 사진으로 찰칵!

컬러감이 단풍과 너무 잘 어울리기도

했고 홍학이 있는 곳에 있는 물에

비치는 모습도 굉장히 이쁘더라고요.

왜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인증샷을

찍는 포토존인지 ㅎㅎ 느낄 수 있었어요

 

 

코로나 때문에 멀리 갈 수 없는 요즘

이렇게 자연과 동물을 만날 수 있는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가을 단풍놀이도

즐기고 오랜만에 데이트도 하며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답니다.

 

아, 이곳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알콩달콩 이쁜

모습으로 추억을 만드는 분들이 있는 반면.

 

사람들이 많은 곳에 돗자리를 깔아 두고

19금 행동하시는 분도 볼 수 있었어요

이곳은 특성상, 어린아이와 가족이 많은

곳이니, 너무너무 좋다고 해도... 그런 행동은

자제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길치여행가 주희의 손가락 놀이터

오늘은 가을나들이, 단풍놀이로 가면

좋은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이야기했어요

알록달록 다양한 컬러감과 동물과 교감할

수 있던 곳에서 힐링받고 왔답니다 ^^

 

*코로나 예방을 철저히 하면서 즐겁답니다 *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길치여행가 주희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길치 여행가 주희입니다. 2014년 여행으로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고 삶의 즐거움을 알게 되면서 많은 분들과 이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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