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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카페 & 맛집

제천맛집 청풍호 케이블카 청풍명월 우렁쌈밥 여기 찐이에요!

by 길치여행가 주희핑거 2021.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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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행 가볼만한곳

청풍호반 케이블카 제천 맛집

청풍명월 우렁쌈밥 내돈내먹


 

오늘은 하늘에서 비가 부슬부슬 내릴 거

같은 그런 우중충한 그런 날이네요.

이런 때 왠지 모르게 힘도 쭈~욱 빠지고

기운도 떨어지는 게 몸에 좋은 음식들이

먹고 싶어 지는 날이에요. 아쉽게도 아직까지

코로나가 심각한 단계라 외식을 할 수 없어,

작년 초가을 제천여행 중 정말 맛있게 먹은

우렁쌈밥 정식 사진을 보며 아쉬움을 달래다

저만 알고 있는 집 같아, 리뷰하기로 했답니다

건강한 쌈과 쫄깃한 우렁을 맛보러 출발할게요

 

참고로 제천은 작년 가을 코로나 1단계 때 

조심스럽게 예방하며 다녀왔답니다.

 

참고로 내돈내먹 이랍니다.

종종 오해 하시는 분들 계신데 ~ 슬퍼요!! 

 

 

 

 

제천여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청풍호수, 청풍호반 케이블카 근처에

큰외삼촌께서 펜션을 하고 계세요.

워낙 자연이 멋진 곳이라 보니 가만히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곳이다 보니 

저희 가족은 시간이 날 때면 나들이 겸

힐링 여행을 하러 간답니다 ^^

 

매번 놀러 갈 때마다 가는 곳 

바로 외삼촌 따라 간 현지인 추천 맛집!! 

 

 

주변 볼거리가 궁금하면 아래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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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수, 청풍랜드, 케이블카 근처

청풍명월 우렁쌈밥 전문점이에요

참고로 케이블카에서 걸어가면 5분

거리에 있어서 가기 편해요 ^^

(지도는 맨 아래 링크해놨어요 )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시골의 정감이 가는

분위기, 대부분 손님은 현지인이에요.

테이블석도 있고 안쪽에는 좌식 룸도 있어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

 

이번에는 외삼촌과 엄마, 아빠, 저 이렇게

4명의 식구라 테이블석에서 먹었지만

, 오빠네 가족과 함께 왔을 땐 8명이라,

룸에서 식사를 했답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우렁쌈밥

가격은 바로 1인분에 10,000원

우린 4명 4인분 (40,000원)을 시켰어요.

 

(이렇게 푸짐한데 정말 싸지 않나요?)

정말 저렴한 가격에 아주 푸짐한

한상이 나온답니다. 반찬만 봐도 11가지

김치 종류 2, 각종 나물 반찬들 ^^

게다가 육개장 국까지 나온답니다.

 

우선 음식들 반찬들이 굉장히 깔끔해요

대부분 이 가게 텃밭에서 길러 만든

반찬들이라 푸짐하면서도 자연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게 매력이에요.

 

거기에 쌈이 정말 종류별로 다양하고

푸짐하게 가득 나와요. 개인적으로 전 

우렁도 맛있지만 쌈 야채가 많아 좋았어요

그리고 쌈은 다 먹으면 리필 가능해요 

 

 

 

 

그리고 이날의 주인공 우렁이예요

사실 우렁쌈밥 하면 된장찌개씩으로

나오잖아요 여긴 이렇게 볶음 식으로

나와요. 거기에 우렁 양이 어마어마!!

우렁 : 야채 비율이 6:4 이 될 정도로

정말 푸짐해서 너무 행복했어요.

이러니 외삼촌댁에 놀러 가면 꼭 가게 

되는 거 같아요.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군침이 절로

빨갛게 양념이 돼서 많이 매울 거 같지만

그렇게 맵지는 않아요. 비법은 모르겠지만

먹으면 된장 맛도 나면서 고추장 느낌이

드는 양념으로 한입 먹으면 계속 먹게 되는

매력이 있답니다. 특히 야채들을 아주 잘게

다져서 우렁과 함께 쌈으로 먹기 너무 좋아요

거기에 올라간 버섯이 또 쫄깃함까지

지금 보면서도 군침이 절로 나네요.

 

 

 

 

 

우선 요리가 나오면 살짝 볶아줘요

야채만 익을 정도로 ~ 살짝!! 오래 익혀

먹으면 우렁의 식감이 줄어들더라고요.

덕분에 기다림 없이 ㅎㅎ 진짜 살짝 익혀서

바로 먹었던 거 같네요. 아, 통통한 우렁 가득

양념된 야채들이 어찌나 고소하고 맛있던지

우선 첫 입은 쌈과 먹지 말고 바로 먹기!!

생각보다 간이 많이 쌔지 않아 그냥 먹어도

정말 구수하고 맛있어요. 특히 저처럼 한식파

약간은 토속적인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정말 맛있게 먹고 즐길 수 있을 거예요.

 

 

 

 

그럼 본격적으로 쌈을 싸서 먹어야겠죠!

배추, 상추, 깻잎, 쑥갓, 양배추쌈, 청경채

취양에 맞게 골라서 펼쳐둔 후 우렁을

한 숟가락 턱 올려놓고 한입에 앙!!! 

워낙 쌈을 좋아해서 저는 ㅎㅎ 밥은 안 넣고

이렇게 야채와 우렁을 함께해서 먹었답니다

 

 

 

 

야채 특유의 향과 맛과 그리고

된장 맛이 구수하게 나는 우렁이

정말 궁합이 찰떡이더라고요.

왜 이곳이 현지인 맛집으로 인정받은 지

바로 맛보시면 느낄 거예요.

 

우렁쌈밥 정식 이런 스타일은 

처음이지 않나요? 국물이 많지 않아

쌈 싸 먹기도 좋고, 쫄깃 고소한 게

매번 제천여행 때 먹으러 가지만

질리지 않은 거 같아요.

 

 

 

 

 

쌈 쌀 때 밥을 넣지 않고 먹은 이유!

바로 이 얼큰한 육개장과 먹기 위해서요

물론 우렁을 쓱쓱 비벼 먹어도 좋지만

이 국도 굉장히 칼칼하고 맛있기에 

밥은 따로 국과 마무리를 했답니다

 

1인분 10,000원 만원 치고 정말 푸짐

아주 만족스러운 음식이 아닐까 싶어요

 


 

청풍랜드, 청풍호 케이블카 쪽 여행한다면

현지인이 추천하는 제천 맛집 청풍명월 우렁쌈밥

이곳에서 맛있고 건강한 식사!! 추천합니다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길치여행가 주희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길치 여행가 주희입니다. 2014년 여행으로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고 삶의 즐거움을 알게 되면서 많은 분들과 이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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